이제 중 3인 아이인데 다른 공부는 중간
영어는 특기생입니다..
외국어에 감각이 있어서 본인은 외고나 자사고 가고 싶다고 하는데
솔직히 진학해서 수학 등 내신 관리가 될지 매우 우려스럽구요
교육 정책도 바뀐다고 해서 외고 자사고가 어떤 면에서 진학에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앞으로 외고 자사고 인기가 많이 수그러들더라도
그래도 외고를 지원시키는게 나을까요?
대학 진학에 오히려 불리하지 않을까... 잘 모르기도 하지만 일단
중학교 공부 전체가 뛰어나지 않고 국어 영어 등 어학부분만 좋아서..
아무 도움 말씀이라도 절실합니다
하다못해, 지원서 한번 더 쓰고, 면접 경험하는 걸로도 만족합니다.
들어가도 못 버틸거에요. 그냥 일반고 보내시는게...
저희 아이도 같은 상황이라 많은.댓글 기대합니다
영어 아주 잘 하면 외고 가서 성적이 점점 올라요.
일반고 가면 오히려 애매할 스타일...
막차 타더라도 외고 보내세요!!
영어 특기자 전형 해당되고, 외국어 감각이 있으면
국제고나 외고 지원해볼만하죠. 공부량이 다릅니다
갈수 있다면 보내시고, 대입 영어 특기자전형(이름은 대학마다 다릅니다) 미리미리 봐두세요
덧붙여 질문드려요.
영어는 리터니라 잘하는데 수학을 못해요.
그냥 평균정도..이러면 외고는 힘드나요?ㅠ
다른 학생들 내신 깔아주는 역할...
있는건 아니고 성실하고 국영수 국어 95.영.수100
중2때부터 계속 이정도 유지하고.. 책임감있고 욕심있으먼 외고가능할까요??
외고 프로그램이 마음에들어서 3년 힘들게 다녀도 일반고보다 나을것같아서요
보내세요~ 내신 힘들지만 학교선생님 친구들 만족도가 높아요
수학 선행 어느정도 해야하나요~?
또 영어 수능수준 이상으로 수업진행되나요?
영수 내신 100을 유지한다면 굉장히 성실하네요
공부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성격인가요 아니면 배짱있고 승부를 즐기는 편인가요
영어 모의고사 풀어보라하시고 영수 선행이 어느정도 되어있으면 도전해보라하세요
전전긍긍하지않고 자기속도대로 꾸준히 하는 아이는
사실 어딜가도 잘합니다
저라면 보낼듯요. 대학을 내신성적으로만 가는 것도 아니고.. 결과도 중요한만큼 과정도 중요하니까요
우리나라 대입은 내신위주입니다.
내신2등급 이하가 되면 인서울 힘들어요.
외고 자사고 영어내신 2등급 쉽지 않아요.
문과도 고2부터는 수학 어렵습니다.
인문계 진학해서 교내 영어특기 많이 살리고(외고 자사고는 상대적으로 수상실적 힘듭니다.) 내신 잡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원하면 원서 넣어보시는데 혹 실패하면 아이가 힘들어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성격중요요. 그케이스 넣었다가 지금 후회중인데 발못빼는집 있어요 내신 깔아주는건 기정사실이니까 받아들일 멘탈이면 보내고 아님 안보내겠어요
대학가기가 목적이 아니라 그사이에서 배우는게 많습니다 부모의 힘보다 친구의 힘이 큽니다
저희 아이가 영어나 외국어가 다른과목보다 잘해요 수학은 중간정도구요 하지만 외고는 영어 단위수가 워낙 커서 내신은 어느정도 커버가 되요 물론 1.2등급 받는다는 전제하에서요 또 교내대회도 영어관련이 많아서 상을 받을 가능성도 크구요 또 학교 프로그램이 잘되어 있어서 일반고보다는 대학가는데 도움이 많이 될거구요
영어가 특기라면 외고를 보내면 만족하실거예요 여전히 수학이 발목을 잡고 있지만 다 잘할수는 없는지라 ㅠㅠ 영어민 잘하고 일반고가면 수학을 비롯한 다른과목들 때문에 더 힘드실거예요 저는 영어가 특출하다면 외고 보내는게 좋다는 쪽입니다^^
위에 분 말씀처럼 대학가기가 목적이 아니라 그 사이에서 정말 많이 배웁니다.
내신 잘받아서 좋은 대학보내려면 일반고 보내라고 말씀 많이 하시지만 솔직히 일반고도
내신 잘받기 어렵습니다. 물론 특목고보다는 낫겠지만 일반고 친구들도 얼마나 열심히 하는데요.
특히나 영어쪽에 재능있고 언어에 감각 있는 아이라면 더 즐겁게 공부할꺼예요.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그게 제일인거 같아요.
영어만 잘하고 다른 과목 잘못하는 아이들이 외고 등에서 내신을 깔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영어특기생이라고 했는데, 공인성적이 어느정도인가요?
요즘 이과추세라 외고가기는 어렵지 않습니다만, 영어 잘하는 아이는 외고,일반고 할 것 없이 엄~청 많다는 사실을 아셔야해요.
죄송하지만 현실이 그래요.
대원외고 수학시험문제 풀려 보셨나요?
외고 커리 자체가 수학이 적어서 따로 잘 대비해야 합니다.
외고를 보내려는 이유부터 생각해보세요.
외국어관련한 직업을 보내고 싶으신건지, 대학을 잘 보내고 싶으신건지...
현재 딸 둘이 외고 다니고 있습니다.
영어 잘 해서 보냈더니 외고에는 영어라든가 언어에 뛰어난 아이들이 넘 많네요.
그래서인지 상대적으로 수학을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고에서 내신을 잘 받으려면 영어를 잘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더군요.
단위수가 다르니까요. 그래서 처음에 영어를 너무 잘 하고 수학을 못하는 아이들이
외고 와선 영어를 할 필요가 없으니까 수학에 올인해서 나중엔 그 아이들이 수학도
잘하게 된다고 딸아이가 그러네요. 영어와 언어에 재능이 있으면 수학을 못하더라도
외고를 보내세요. 확실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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