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강혜정이 그리워요....

매력덩어리 조회수 : 8,276
작성일 : 2017-06-19 14:32:43
웰컴투통막골, 연애의목적, 올드보이.. 의 강혜정이 그리워요.
정말정말 좋아하는 배우였거든요. 
개성있는 마스크에 특유의 연기톤과 색깔이 정말 좋았어요.
특히 저는 연애의 목적을 너무 좋아하는데 물론 박해일과 함께라서이기도하고
영화 자체도 엄청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고요. 제게 한국영화베스트3에 듭니다. ㅋ
암튼 요즘 영화도 안찍고.. 사실 수술후 찍은 영화들 다 흥행 저조하고..
정말 안타까워요 ㅠㅠ
IP : 118.41.xxx.13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9 2:34 PM (221.145.xxx.196)

    저도..연애의 목적, 웰컴투 동막골, 그리고 올드보이... 그녀가 문득 그립기도 하데요~~

  • 2. 나두요
    '17.6.19 2:34 PM (183.98.xxx.142)

    ㅈㅅㅇ랑 커플이었을때
    둘이 정말 잘 어울리고
    둘 다 연기도 잘하고
    팬이었는데

  • 3. 그니까요
    '17.6.19 2:34 PM (58.226.xxx.254)

    아까운 배우하나 놓쳤죠.

    의사는 눈도 없나??
    어떻게 여배우 입을 저정도로 밀어넣냐.............


    치아 교정 안했더라면
    승승장구했을듯.

  • 4. ..
    '17.6.19 2:34 PM (218.148.xxx.195)

    연애의 목적은 참으로..독특한 분위기엿는데요

  • 5. .....
    '17.6.19 2:37 PM (121.183.xxx.128)

    다시 옛날 얼굴로 돌아가라~ 그럴수도 없고 안타깝네요.

  • 6. 올드보이에서
    '17.6.19 2:38 PM (118.44.xxx.239)

    누군데 저리 시선을 확 끄나 했었죠
    마스크 참 독보적 이었고 연기도 잘했고
    신인 인 줄 알았는데 아역배우 출신
    어쩐지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 7. 아.....
    '17.6.19 2:40 PM (58.226.xxx.254)

    그러고 보니 예전에 은실이 라는 드라마에 아역으로 나온듯.
    성동일 빨간양말~

  • 8. 음음음
    '17.6.19 2:40 PM (175.198.xxx.236)

    저는 강혜정과 더불어 양미라..버거소녀였던 양미라가 얼굴이 참으로 안타까워요.

  • 9.
    '17.6.19 2:52 PM (220.75.xxx.120) - 삭제된댓글

    맞아요. 단순히 생김새가 달라진걸 떠나서
    강혜정씨나 양미라, 홍수아, 강유미씨 다
    예전의 그 기운이나 기세가 없어진 것 같아요.
    활력 넘치고 생동감 있는 기운이 꺾이고 뭐지... 싶게 변했어요

  • 10. 예전엔
    '17.6.19 2:52 PM (104.131.xxx.125)

    독보적인 비주얼이었어요
    내가 생각하는 유일한 프랑스 여배우 느낌의 배우였는데
    진짜 수술 함부로 하는게 아님
    82에서 돌출입보고 빈티니 수술하라는 둥 하는 글 보면 한심해요
    입이 문제가 아니고 전제적인 조화의 문제인데
    그게 답인양 다른 사람들한테 주입 좀 시키지 말았음 좋겠어요

  • 11. .......
    '17.6.19 2:55 PM (114.202.xxx.242) - 삭제된댓글

    수술이라는건 정말 신중해야해요.ㅠ
    약간의 아주 사소한 흠을 좀 개선해보겠다고 해서, 정작 그 사소한 문제는 수술로 개선이 되었는데,
    정말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그 사람만의 아우라와 분위기는 사라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는 경우도 생기더군요.
    대중이 좋아하고 원했던 모습들이, 흠결하나 없이 완벽하게 딱 떨어지는 모습들은 아닌건데.
    의사는 죄가 없겠죠.
    그 의사는 자기 할일은 했을 뿐이예요.
    그 사람의 얼굴 분위기가 아우라가 어찌 돼든 그 의사가 그것까지는 관여하지 않아요.
    의료적인 관점에서, 얼굴 분위기가 미묘하게 달라지고 그런건 고려대상이 아니니까요.

  • 12. ㅇㅇㅇ
    '17.6.19 2:56 PM (175.223.xxx.200) - 삭제된댓글

    지금도 돌출입은 다들 발치 교정해요
    입매가 얼마나 빈티나보이는데요
    먼저 얼굴도 별로고 지금 얼굴도 별로지만
    그래도 지금이 나은거예요

    요즘에 주걱턱이나 돌출입이나 가만두는 사람이 어딨다고

  • 13. 저도
    '17.6.19 2:58 PM (182.225.xxx.22)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안타까웠어요.
    살짝 돌출된게 훨씬 매력적이고 예뻤는데...
    소속사에서 하라고 했겠죠...

  • 14. 안타까움
    '17.6.19 3:01 PM (180.66.xxx.214)

    연기력이 그 나이대에서 제법 뛰어나고,
    마스크도 흔치 않은 개성과 매력이 있었는데...
    보면 볼수록 안타깝네요.
    특히 ㅈㅅㅇ와는 너무 잘 어울리는 부러운 커플 이었어요.
    어떤 영화제 시상대에서... 내 남자에게 이 영광을~~~
    이 멘트 날리던 그녀가 어찌나 도도하면서도 농염해 보이던지요.

  • 15. ----
    '17.6.19 3:01 PM (175.223.xxx.82) - 삭제된댓글

    한국사람들이 대체로 심미안이 없어요.
    그냥 정답 주입시키고 남 하는거 눈치봐서 똑같이 살아오고
    문화적 관심이 없고 지극히 속물적이라
    주입된거(정답) 아니면 자기 눈으로 뭐가 아름다운지 아닌지 잘 모르더라구요.

    미라는건 유일무이하고 조화가 신박해서 다른곳에서 찾아볼수가 없는거지 스펙처럼 짜맞춰서 되는게 아닌데

    입 넣고 턱 깎고 눈 크고 꼬 뽀족하면 이쁜 줄 아는 사람들 많죠. 가격 비싸야 유명해야 좋은 공연이고 그림인줄 알고 ㅋ

    입 튀어나온 흑인들도 예쁜사람 많구요 백인처럼 안생겨도 동양사람도 조화가 아름다운 사람들 많아요.

    위에 돌출입 가만두는 사람이 어딨다고 등등 말도안되는 가치관이 정답인줄 아는 사람때문에 나라가 이렇게 망조인거에요.

    10대 20대에 자기 외모가 틀렸다고 자기부정을 주입받아서 온 몸에 칼대고 뜯어고치는게 이리 심한 나라가 한국 말고 있는줄 아세요? 외국에서 보면 이상한 디스토피아 묵시록적 종말론적 소설이나 영화에나 나올법한 일이에요.

  • 16. ㅇㅇㅇㅇ
    '17.6.19 3:04 PM (175.223.xxx.82) - 삭제된댓글

    저는 아릴때 위대한 신세계나 1984, 또는 안네프랑크의
    알기 같은거 읽을 어릴때에도 참 저 세상에 사는 사람들 어른들은 어찌 저리 틀린사고를 주입받아 그게 옳다고 믿으며 저렇게 살고있지? 너무나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제가 나이들어보니 딱 한국사람들 그리고 제나이 또래들이 다 그리 살고있더라구요. 말고 안되는것들을 그래야한다 믿으면서 남에게도 강요하고 사고가 마비되서 거기에 저항하기는 커녕 수용하고 살더라구요 개돼지라 불리는게 사실 틀린게 아닌.

  • 17. ...
    '17.6.19 3:05 PM (58.226.xxx.254)

    위에 돌출입 가만두는 사람이 어딨다고 등등 말도안되는 가치관이 정답인줄 아는 사람때문에 나라가 이렇게 망조인거에요.22222222222222222222222

    진짜 볼줄 모르는 사람이죠.
    심지어 지금얼굴이 낫다고 ㅋㅋㅋ

  • 18. ㅡㅡ
    '17.6.19 3:06 PM (180.66.xxx.83)

    강혜정은 돌출입이
    김미화나 서세원같은 좀 촌스러워 보이는 돌출 입이 아니라
    스칼렛 요한슨같은 예쁜 돌출입이라 뭔가 원초적이어보이는 효과가 있었는데...
    입을 넣으니 이상하게 그 예쁜 눈에도 시선이 안가요..
    입주변 피부가 남아돌아서 행운의 인형처럼 코 옆에 주름이 생겨서 더 그런거 같아요.
    본인은 예전 티티엘소녀?얼굴처럼 입만 쏙 들어갈거라고 생각했을텐데 코주변 살 남아도는거랑 잇몸보이는거랑 다 예상 못했을듯...얼굴은 역시 몇미리 차이로 미묘하게 미추가 결정되네요.

  • 19. 공감 100
    '17.6.19 3:08 PM (124.53.xxx.131)

    공감,공감,또 공감...
    안타까워요.
    그렇고 그런 비슷비슷한 배우들 얼굴과 비교조차 불가한 마스크 였는데 말이죠.

  • 20. 동감100
    '17.6.19 3:12 PM (1.231.xxx.122)

    그래요... 예전 그녀가 그리워요,,,

  • 21. ㅡㅡ
    '17.6.19 3:14 PM (180.66.xxx.83)

    근데 한국만의 문제라기엔
    교정은 미국도 엄청 많이하고
    헐리웃 배우들 성형은 더 버라이어티해서....

  • 22. 팔자죠
    '17.6.19 3:15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만일 수술하지 않았다면 입툭튀라면서 82에서 지금도 씹히고 있을 걸요.

  • 23. 다들이라니
    '17.6.19 3:17 PM (104.131.xxx.125)

    전국민이 입만 보는 것도 아니고 다들의 통계는 어디에서 보는건지
    대체 돌출입이 빈티라는건 어디 기준인가요?
    예전엔 반대로 합죽이라고 별로 좋아하지 않던 시절도 있었는데 빈티는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나요?
    돌출입이 치아 교정으로 확 달라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나온게 양악인데요
    치아 교정은 얼굴뼈가 자라는 중간 자리 잡기 위한 장치라
    전세계적으로 초중딩들도 많이 해요
    돌출입은 그것 보다 입몸뼈에 만족을 못하니 양악같은 무서운 수술을 하는 거잖아요
    강혜정도 결국 양악수술까지 한걸로 나중에 말이 나왔어요

  • 24. ㅇㅇ
    '17.6.19 3:17 PM (121.150.xxx.113)

    125.188님 팩트폭행 ㅇㅋㅋㅋ
    강혜정 특유의 묘한 느낌이 이뻤는데...교정?수술은
    많이 아쉽죠

  • 25. ..
    '17.6.19 3:18 P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웰컴투 동막골은 지금 봐도 옛날 영화라는 느낌이 안들어요.
    그 영화속 강혜정은 정신 나간 역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뺏길 정도로 예뻤는데 아쉽긴해요.

  • 26. 솔직히
    '17.6.19 3:19 PM (58.226.xxx.254)

    돌출보다 합죽이가 더 빈티나보입니다.

    강혜정도 합죽이 되어서 망한거죠.


    소녀시대 멤버중에도 합죽이 있잖아요.

    빈티나는 분.

  • 27.
    '17.6.19 3:20 PM (118.34.xxx.205)

    조화가중요해요.
    입이 튀어나와도 거기에맞게 어울리면 괜찮아요.
    아는 언니 돌출입.교정했는데
    전 솔직히.이전이 더 매력있었어요.
    교정끝나니 얼굴이 심심해짐.
    이전엔 귀엽고 상큼.

  • 28. ..
    '17.6.19 3:22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개성파 여배우..손 대서 폭망하지 않은 케이스가 없어요.
    이뻐졌는지는 몰라도, 대중으로부터 바이바이.

  • 29. ..
    '17.6.19 3:23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개성파 여배우..손 대서 폭망하지 않은 케이스가 없어요.
    이뻐졌는지는 몰라도, 대중으로부터 바이바이.
    심지어, 강혜정은 더 못나졌죠.
    돌출입이 백만배 매력일 수 있다니.............

  • 30. ...
    '17.6.19 3:49 PM (221.151.xxx.79)

    결혼한지 몇 년이고 애까지도 있는 마당에 언제까지 옛날 애인 이름을 들먹일건지 징하네. 자기 친구가 눈치없이 옛날 남친 얘기 꺼내면 gr할 인간들이.

  • 31. 진짜아깝
    '17.6.19 4:02 PM (14.36.xxx.12)

    내얼굴도 아닌데 진짜 아까워죽겠어요
    프랑스분위기..독보적이고 묘한 분위기가 싸그리 사라진거같아요
    올드보이에서 처음본순간 헉하고 비쥬얼쇼크 먹었는데
    교정후인 우리집에 왜왔니 보는데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아까워요..
    입이 튀어나온게 뭔가 더 소녀적으로 뾰루퉁해보이면서 이뻤어요

  • 32.
    '17.6.19 4:26 PM (211.114.xxx.77)

    진짜아깝.... 님 그러게요. 제 얼굴도 아닌데 정말 너무 너무 아깝고 안타까워요.
    이젠 어쩔수 없어서 더...

  • 33. 동감...
    '17.6.19 7:01 PM (61.83.xxx.59)

    차라리 손대서 잘 나갔으면 그러려니 할 텐데 그것도 아니니...
    그때 매력적이라고 느꼈던 사람으로선 안타까울 수밖에 없죠.

  • 34. 맞아요
    '17.6.20 7:37 PM (211.107.xxx.182)

    연애의 목적 때까지는 미모의 절정이었는데 어쩌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738 트럼프 탄핵은 미국 군산복합체와 수퍼 엘리트들의 작품 6 계엄령 2017/06/19 1,182
699737 김홍걸 위원장 '트럼프 대통령은 사드 같은 문제에 신경 쓸 겨를.. 6 .. 2017/06/19 1,471
699736 제가 남편에게 싸인보내고 퇴짜맞으면? 5 ㅇㅇ 2017/06/19 2,712
699735 금요일 저녁 결혼식 어떤가요?? 6 ㅡㅡ 2017/06/19 2,692
699734 공복시 팔떨림증상?? 3 ㄱㄱ 2017/06/19 1,964
699733 태어나서 젤 후회스러운게.. 31 berobe.. 2017/06/19 13,679
699732 스틱형이나 브러쉬형태 립스틱 종류 사려고요 1 ::: 2017/06/19 513
699731 감기걸리신분 계세요? 6 zzzzz 2017/06/19 956
699730 중학교 교과서 학년 끝나면 바로 버리시나요? 6 .. 2017/06/19 1,265
699729 인터넷에서 돌고 있는 떡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야당 협치 이야기.. 13 고딩맘 2017/06/19 3,134
699728 임형주, 현역 복무 중 공익요원으로 근무 전환 7 ... 2017/06/19 5,410
699727 욕실청소기 써보신분 1 2017/06/19 1,423
699726 이젠 여행 블로그도 협찬 블로그들이 있네요..하하 5 블로거지 2017/06/19 2,138
699725 서병수 박그네찬양 그리하더니 2 뱅수야.. 2017/06/19 1,658
699724 친정엄마들 대체 딸들에게 왜 그래요? 13 ..... 2017/06/19 7,365
699723 주중 하루 놀러가자는데... 여름 2017/06/19 453
699722 015-66-2683 이 번호는 어느나라에서 온 전화인가요? 1 ^^* 2017/06/19 2,577
699721 세탁기 냄새 ..? 4 순이 2017/06/19 1,164
699720 스마일 라식 아세요? 3 스마일 라식.. 2017/06/19 2,112
699719 스쿼트 잘 모르면서 단정짓는 분들 많으신 듯 30 싱글이 2017/06/19 6,169
699718 냄비 안쪽에 냄비 밭침대가 붙었어요 4 302호 2017/06/19 795
699717 품위있는 그녀 - 김선아 정체가 뭘까요? 13 드라마 2017/06/19 18,421
699716 여자가 좋아하는 티 팍팍 내면 별로일까요? 5 .... 2017/06/19 2,304
699715 부엌 제품들이 다 녹이 슬었는데요. 환기하고 연관이 있을까요?|.. 4 2017/06/19 1,201
699714 된장 추천해주세요~~~ 3 ㅇㅇ 2017/06/19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