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교사 할사람 있으면 얘기좀 해달라고 해서..
월급부터 물었더니
3달은 월급 백만원 보장하고.
아침 10시정도에 나가서, 저녁 10시정도까지도 방문학습 하나보네요...
사실은 제가 해볼까...했더니
나이도 좀 있고(넘어도 된다곤 했지만,,일단은 40세까지네요)
특히 시간이...밤까지 있으면...좀 곤란하겠어요..
그리고 전 오후부터 나가는줄 알았는데
아침에도 나가야한다면 정말 빡센듯..
방문수업만 하는게 아니라 사무실에 들러 교재도 챙겨야 하고
회원관리도 해야 하고 교재연구도 해야하고 뭐 그런 일이 많아요.
저는 윤선생 관리교사였는데 저희는 일주일에 네번은 오전 조회가 있었고 하루만 오후에 바로 수업갔지요.
월급부분은 말 그대로 능력제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원이 많고 소개가 많으면 한달에 3백 정도는 벌었지요.
지나고 보니 정말 그렇게 열심히 일할 일이 또 있을까 싶더라구요.
맞아요...교재..뭐 그런얘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일하고 싶긴한데...학습지도 나이 많으면 그만둬야 하는듯(주위에 어떤분 보니)해서..
카드 모집인은 어떨까...하고 생각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윗님은 지금은 뭐하세요...궁금궁금..^^
차라리 보육교사 자격증이나 사회복지사 자격증 같은걸 따서 취업하시는게 어떨까요.보수는 얼마 안되지만 우선 퇴근시간이 늦지 않으니까요.
사회복지사 퇴근시간이 따로없습니다. 3d라 할만큼 박봉에 격무 시달리시는 분 많구요. 나이드셔서 온라인으로 딴 자격증 잘 쳐주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