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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50대 분들, 만약 자식이 스몰웨딩 하겠다고 하면??

궁금 조회수 : 8,335
작성일 : 2017-06-19 07:43:31

좋으시겠어요?

하객 초대 범위는 어디까지 하시겠어요? 몇명 정도?

저는 좋을 거 같아요.

근데 몇명, 어디까지 초대해야 되나 그게 고민이겠네요. ㅎㅎㅎ

IP : 175.209.xxx.57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6.19 7:45 AM (175.223.xxx.191)

    좋을거 같아요. 하객 50~100명선??

  • 2. 대환영 입니다
    '17.6.19 7:46 AM (175.223.xxx.35)

    저는 그쪽집 직계 우리집 직계
    아이들친구들만 해서 아이들 위주 파티 진행으로 하고 싶습니다
    그날의 주인공인데 어중이 떠중이 부르기 싫습니다

  • 3. 40대
    '17.6.19 7:48 AM (112.163.xxx.122)

    저도 좋아요
    번잡 하지 않고 오랫동안 할 수 있고
    하루종일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길 거 같아요
    전 형제자매 가족들이랑 친구들 까지만

  • 4. 찬성
    '17.6.19 7:48 AM (175.223.xxx.33)

    내 형제자매 남편 형제자매, 자녀 친구만 초대해 스몰웨딩하고 싶어요. 요즘 결혼식은 하객들 부조금 받아 예식장 식사비 치르는 구조예요. 결국 혼주도 하객도 돌아가며 예식장 배불려주는..이런건 이제 없어져야 해요.

  • 5. ㅁㅁ
    '17.6.19 7:48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요즘은 결혼을 할까를 고민해서

    스몰웨딩은 고민거리도 아닐듯

  • 6. 50대
    '17.6.19 7:49 AM (121.141.xxx.64)

    두 아이 그렇게 치르기로 아이들 어렸을 때부터 마음먹고 있습니다. 여전히 뿌리고 있는 부조금은 깨끗이 포기하기로 했죠.

  • 7. 저도
    '17.6.19 7:57 AM (1.238.xxx.31)

    저는 그쪽집 직계 우리집 직계
    아이들친구들만 해서 아이들 위주 파티 진행으로 하고 싶습니다
    그날의 주인공인데 어중이 떠중이 부르기 싫습니다2222

  • 8. ..
    '17.6.19 7:57 AM (124.111.xxx.201)

    아이를 가을에 결혼 시키는데
    처음엔 스몰 웨딩을 하려고 했는데
    오겠다는 신랑신부 친구가 너무 많아 포기했어요.. ㅎㅎ
    작은홀에서 채플웨딩 합니다.
    혼주 지인, 친구는 안부르려고요.
    친척도 할머니 두 분, 삼촌 내외, 이모내외, 외삼촌내외.
    사촌 셋이 다 입니다.

  • 9. 저도 부모님이 뿌린
    '17.6.19 8:00 AM (118.32.xxx.69) - 삭제된댓글

    부조금때문에 스몰웨딩 실패햇거든요.
    울애들은 직계가족만 불러 스몰웨딩 했음 좋겠어요.

  • 10. ㅇㅇ
    '17.6.19 8:11 AM (49.142.xxx.181)

    저도 좋아요. 전 저희 아이가 그리 안한다 해도 권할 생각까지 있습니다.
    결혼이 장사도 아니고 도떼기 시장도 아니고.. 아휴..

  • 11. 요새같이
    '17.6.19 8:21 AM (221.141.xxx.150)

    집장만 어려운시기에 예식비용줄여 차라리 보태주겠어요.
    스몰웨딩 대찬성!!

  • 12. ...
    '17.6.19 8:21 AM (61.98.xxx.144)

    친구가 많지 않은 가족이라
    남편과 저. 형재 자매 정도만 부르면 될거 같아요
    2. 30명이나 되려나....

  • 13. ㅡㅡ
    '17.6.19 8:24 AM (218.157.xxx.87)

    아들 하나이고 23이니 10년 후 쯤 결혼하겠죠? 우리도 그렇게 스몰웨딩 생각하고 부주 안 받을 생각하는데 상대측 가족들의 의사도 중요하겠다 싶어요. 상대측이 이제껏 뿌린 거 많아서 거둬야 한다하면 어쩌겠나요..

  • 14. ....
    '17.6.19 8:26 AM (61.254.xxx.147) - 삭제된댓글

    몇 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누구의 결혼식이나
    늘 그 모습,
    멀리까지 달려가서, 부조하고,
    신랑신부와 눈 한번 마주치지 못하고,
    지루하게 남의 뒤통수나 보다가 밥만 먹고 오는 결혼식은
    내 돈 주고 비싼 밥 사 먹고 오는 일이나 다를 바 없다 생각해요.

    일생에 거의 볼 일 없는 사람들이
    부조나 주고 받자고 오가는 경조사,
    사고가 유연하고 깨인 사람들을 필두로 일대 혁신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결혼 당사자 지인, 직계 가족으로 이루어진 작은 결혼식 대환영하구요.

    나만의 의미 있는 작은 결혼식에 대한 내용,
    한국소비자원에서 발간하는
    소비자시대 5월호에도 나와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 참고 하시길요.

  • 15. ㅎㅎㅎㅎ
    '17.6.19 8:26 AM (77.99.xxx.126)

    하객 100명이 스몰웨딩이예요?ㅋㅋㅋ 이미 평범한 결혼임

    직계가족만 불러서 20명 내외가 스몰웨딩 아닌가 ㅋㅋ

  • 16. .....
    '17.6.19 8:27 AM (182.225.xxx.22)

    저도 스몰웨딩 대찬성이요.
    직계와 평소 가까운 친구정도 부르겠어요

  • 17. 아는 사람은
    '17.6.19 8:32 A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본인 주택 마당에서 직계 가족과 몇몇만 초대해서 했더군요.
    그게 진짜 스몰웨딩

  • 18. ...
    '17.6.19 8:35 AM (221.165.xxx.160)

    스몰웨딩이란 말 자체가 50명 넘어가면 좀...

  • 19. 저도
    '17.6.19 8:36 AM (1.244.xxx.165)

    40대 초반인데 제 결혼식은 완전 공연장이었거든요 양가 부모님 사업하셔서 하객만 700명 ㄷ ㄷ ㄷ (축의금도 안받음 ㅋ)
    너무 싫은데 하루 연극배우다 생각하고 견뎠다능 ..
    애들 결혼식은 작게 정말 진심으로 축하할 사람들만 초대할거에요. 친척도 딱 직계만.

  • 20. doubleH
    '17.6.19 8:39 AM (61.78.xxx.179)

    스몰 웨딩 대찬성이요!!!
    사돈댁에서도 찬성해주면 너무 좋겟어요
    결혼식 비용도 아끼고
    아이들 집장만에 보태주구요
    지인들한테 부조금 받는것도 싫구요
    그런데 요즘 중소형 웨딩 업체가 망해간다는기사 보고는 맘이 좀 않좋았지만
    추세가 그린 어쩔 수 없을듯해요
    그분들도 다른 사업으로 업종 전환 하시고 대박 내시길

  • 21. 저는
    '17.6.19 8:40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이십대 중후반 남매 있어요.
    스몰 웨딩 대 찬성 이에요.
    그동안 가봤던 결혼식중 가장 기억에 남는게
    스몰 웨딩한 커플이었어요.

  • 22. 하객이
    '17.6.19 8:43 AM (203.128.xxx.61) - 삭제된댓글

    어중이 떠중이 인가요?
    부모든 본인이든 다 인맥으로 작용하는 사람들인데

    그리고 들은 얘기가 말만 스몰이지
    오히려 일반 예식보다 오바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예식도 스몰인데 다른건 고급으로 하자는 심리가
    발동해서...

    정말 스몰웨딩을 하려면 정한수 떠놓고 맞절하고 끝~~

  • 23. 이쁜 결혼식 하자
    '17.6.19 8:47 A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

    부모는 딱 직계만
    저도 남편도 형제 밖에 없음
    친구까지 가면 고르기 힘드니까
    신랑신부는 친구 범위를 좀 넓게 잡고
    그 선에서 하고 싶어요

  • 24. ..
    '17.6.19 8:49 AM (210.118.xxx.5)

    전 그렇게 하고싶고 우리쪽 식구들한테 통보할 자신도 있는데
    문제는 상대방 집안인것같아요.

    당사자들끼리 잘 조율했으면 좋겠어요
    전 직계만 참석하고 당사자들 친구몇명이면 좋겠어요

  • 25. 찬웃음
    '17.6.19 8:51 AM (59.14.xxx.249)

    제가 울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네요~ 그때 상황에 따라서요..

  • 26. 40~50
    '17.6.19 8:53 AM (110.8.xxx.88)

    저나 남편 친구들은 안 부르고 직계 가족 오면 최대 15명 될 것 같기도 하고... 양가 가족 20~30명이라 잡고요.
    신랑 신부 친한 친구들 각각 5~10명 된다면 4,50명 되지 않을까 하고요.
    그보다 적게 30명 정도 될 수도 있고요.

  • 27. 하객이 어중이떠중이
    '17.6.19 8:55 AM (124.49.xxx.61)

    .주인공은자식이다..본인도 어중이떠중이

  • 28. 100명이네 생각했는데
    '17.6.19 8:56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100명은 스몰웨딩이 아니라고하니 일리가 있네요
    저의 직계가족은 30명은 되는데
    아이들기준 직계는 4명 상대방? 10명이 안되겠네요
    양가가족 10
    아이친구 10
    상대방친구 10
    이런게 스몰웨딩인가요?

  • 29. 스몰웨딩한다면
    '17.6.19 8:58 AM (121.132.xxx.225)

    결혼식 비용은 전적으로 본인이 부담해야 된다고 보네요. 어차피 부모님 손님은 별로 없을테니까요.

  • 30. ..
    '17.6.19 8:58 AM (175.192.xxx.37)

    스몰웨딩하면서 객단가나 장소, 의상등등 이런것들 가격이 엄청 높아지죠.
    그게 맹점이에요.

  • 31. 203.128.xxx.61
    '17.6.19 9:00 AM (118.44.xxx.239) - 삭제된댓글

    말꼬리 잡고 늘어지지 마세요
    여기서 어중이 떠중이란 평생 안봐도 그만이고 평소 교유 없음에도
    몇년만에 하객으로 부르고 또 투자한 돈이 아까워서 가고
    내가 아는 사람도 아니고 부모님 거래처 라고 부르고
    엄마 산악회 회원 이라고 부르고
    동창이라고 가고 그런 의미의 어중이 떠중이라는 겁니다
    주인공 신랑 신부에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얼굴도 처음 보는 그런 사이요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거죠?




    이모 삼촌까지 갈 필요도 없어요
    어중이 떠중이 다 필요 없고 직계만 딱 부르고
    신랑 신부 친구들도 진짜 친한 친구 몇몇만 부르고 싶어요
    사회자 잘하는 사람 부탁해서 첫 만남, 인상, 그동안 연애 하며 기억에 남았던 거
    제가 시어머니라면 아이 키울 때 기억에 남았던 거
    사돈이 아이 키우면서 힘들었지만 행복 했던거
    친구들 이라면 신랑 , 신부 학창 시절 추억들
    서로가 몰랐던 시간들 속 일화 이야기 하며
    좋은 음악 들으면서 식사하고 사진 촬영하고 그렇게 의미 있게 결혼식 올려주고 싶어요


    제 결혼식 때 진짜 짜증 났어요
    모르는 사람 천지인데 와서 이러니 저러니 드레스가 어떠니 신랑 키가 어떠니
    좋게든 나쁘게든 이런 저런 의미 없이 말만 하는 결혼식장 진짜
    이런 결혼 문화 지겨워요 정신도 없고 여유 없고

  • 32. 203.128.xxx.61
    '17.6.19 9:01 AM (118.44.xxx.239)

    말꼬리 잡고 늘어지지 마세요
    여기서 어중이 떠중이란 평생 안봐도 그만이고 평소 교류 없음에도
    몇년만에 하객으로 부르고 또 투자한 돈이 아까워서 가고
    내가 아는 사람도 아니고 부모님 거래처 라고 부르고
    시어머니 산악회 회원 이라고 부르고
    동창이라고 가고 그런 의미의 어중이 떠중이라는 겁니다
    주인공 신랑 신부에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얼굴도 처음 보는 그런 사이요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거죠?




    이모 삼촌까지 갈 필요도 없어요
    어중이 떠중이 다 필요 없고 직계만 딱 부르고
    신랑 신부 친구들도 진짜 친한 친구 몇몇만 부르고 싶어요
    사회자 잘하는 사람 부탁해서 첫 만남, 인상, 그동안 연애 하며 기억에 남았던 거
    제가 시어머니라면 아이 키울 때 기억에 남았던 거
    사돈이 아이 키우면서 힘들었지만 행복 했던거
    친구들 이라면 신랑 , 신부 학창 시절 추억들
    서로가 몰랐던 시간들 속 일화 이야기 하며
    좋은 음악 들으면서 식사하고 사진 촬영하고 그렇게 의미 있게 결혼식 올려주고 싶어요


    제 결혼식 때 진짜 짜증 났어요
    모르는 사람 천지인데 와서 이러니 저러니 드레스가 어떠니 신랑 키가 어떠니
    좋게든 나쁘게든 이런 저런 의미 없이 말만 하는 결혼식장 진짜
    이런 결혼 문화 지겨워요 정신도 없고 여유 없고

  • 33. ..
    '17.6.19 9:02 A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

    결혼 하는 아이가 자라는 과정들을 함께 지켜 본 사람들로 초대하고 싶어요.
    먼 친척들, 남편이나 제 직장 동료들 제외겠죠.
    아이가 스몰웨딩 한다면 저는 찬성이예요.

  • 34. 말꼬리가 아니라
    '17.6.19 9:06 AM (203.128.xxx.61) - 삭제된댓글

    그래도 하객으로 참석한 사람들은 축하해 주러 온거에요
    없는 시간내서...본인이든 부모든 관계생각 해서요

    그런사람들을 어중이 떠중이라 하시면...

  • 35. 좋죠
    '17.6.19 9:08 AM (222.99.xxx.46)

    식구도 별로 없지만 직계 위주로 최소한, 아이 친구들
    파티처럼 멋지고 재밌게 해ㅆ음 좋게 ㅆ어요

  • 36. 203.128.xxx.61
    '17.6.19 9:09 AM (118.44.xxx.23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별로 안중요 하니까
    어중이 떠중이가 되는거죠
    안불러도 그만인 사람들 어중이 따중이기 뭔가요?
    저 역시 어중이 떠중이 되고 싶지 않아요
    안불러도 되는게 초대장 주는 관계요
    저도 그들에게 어중이 떠중이 되겠죠
    가고 싶지 않은 부르고 싶지 않은
    (여기서 의미는 꼭 안불러도 되는데 그냥 사람 수 또는 봉투 받으려고 부르는 사람이요)
    그런 의미에서 초대장 안받고 싶고 초대장 안주고 싶어요
    말뜻을 못알 들으시는건지 못알아 듣는건지

  • 37. 203.128.xxx.61
    '17.6.19 9:11 AM (118.44.xxx.239)

    그러니까 별로 안중요 하니까
    어중이 떠중이가 되는거죠
    안불러도 그만인 사람들 어중이 따중이지 뭔가요?
    저 역시 어중이 떠중이 되고 싶지 않아요
    안불러도 되는데 초대장 주는 관계요
    저도 그들에게 어중이 떠중이 되겠죠
    가고 싶지 않은,안가도 되는, 부르고 싶지 않은 , 안불러도 문제 될거 없는 사이
    (여기서 의미는 꼭 안불러도 되는데 그냥 사람 수 또는 봉투 받으려고 부르는 사람이요)
    그런 의미에서 초대장 안받고 싶고 초대장 안주고 싶어요
    말뜻을 못 알아들으시는건지 못알아 듣는 척 하시는건지 답답하네요

  • 38. 강력추천..
    '17.6.19 9:14 AM (222.104.xxx.107)

    우리는 친척도 없고 지인도 별로 없고해서 그리 한다면 고마울 것 같아요...

  • 39. 안불러도
    '17.6.19 9:14 AM (203.128.xxx.61) - 삭제된댓글

    그만인 사람이라면 부를 필요도 없고 청첩할 일도 없죠
    적어도 하객이라고 온 사람을 어중이 떠중이라고 할 필요는
    없다는 소리고요

    님 시부모가 친정부모도 다 부를만한 사람 불렀겠죠
    길가는 사람 부른건 아닐거 아니어요

    행복해야할 본인 결혼식에 어중이 떠중이(본인표현)로 인해
    맘상하신부분은 위로드려요

  • 40. 근데
    '17.6.19 9:17 AM (203.128.xxx.61) - 삭제된댓글

    여기서 지금 찬성하고 반대하는게 의미는 좀없죠?
    그때가 봐서 아이들 의견이나 사돈댁과의 절충이 필요한 일이지요머

    나혼자 스몰한다고 될일도 아니고요

  • 41. ok
    '17.6.19 9:17 AM (112.152.xxx.102)

    아들이 26세인 엄마입니다.
    꼭 그렇게했으면 좋겠어요.
    사돈집이랑 당사자들이 동의해야해서 어쩔까싶어요.
    언제가 될지모르지만 희망사항입니다.

  • 42. 용기없는자
    '17.6.19 9:17 AM (182.222.xxx.120)

    정말 좋아요.
    40중반인데 저때부터 하고싶었어요.
    부모님때문에 차마 그러질 못했는데..
    우리 자식때는 그런 사회적붐이 꼭 일어니길 바래요.82쿡부터..

  • 43. 큰아이
    '17.6.19 9:18 AM (211.110.xxx.188)

    결혼시키면서 그동안 다녔던 애경사 전부 연락안했어요 고민도 좀했지만 지금너무좋다고 남편도 말하네요 사촌까지는 알렸는데 작은아이때는 상대측이 같은생각이면 직계만 알리고 축의금사양하고싶어요 퇴직하고 애경사비가 전혀안드니 대신 아이혼사에 오신분들 애경사는 두배로 봉투합니다 작은결혼식하니 자유롭네요

  • 44. 203.128.xxx.61
    '17.6.19 9:27 AM (118.44.xxx.239) - 삭제된댓글

    안불러도 그만인 사람인데 부른 사람들 엄청 많아요
    여기 게시판만 봐도 안가도 되는 사람인데 봉투만 줄까요 말까요 갈까요 안갈까요
    하는 고민들 많잖아요 그런 걸 두고 하는 말이에요
    초대장 줬는데 이 사람 안와도 되지만 일단 주자 하는 사람들 저 많이 봤어요
    우길 거를 우기세요
    부를 필요도 없는데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만인 사람이라면 부를 필요도 없고 청첩할 일도 없죠
    적어도 하객이라고 온 사람을 어중이 떠중이라고 할 필요는
    없다는 소리고요
    -----------------------------------------------
    님 시부모가 친정부모도 다 부를만한 사람 불렀겠죠
    길가는 사람 부른건 아닐거 아니어요
    --------------------------------------

    부를 만한 사람이 아닌데 부르는 경우 봤다니까요
    길가는 사람 ? 이걸 말이라고 하세요? ㅋㅋㅋ

    행복할 결혼식이 안와도 그만인 사람들을 서로 부르는 문화가 제 맘에 안드니까
    저는 안그러도 싶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어중이 떠중이로 기억 되고 싶지 않다면 그런 결혼식이 안부르고 안가는 문화 정착하면 되겠네요
    저도 그런의미로 보태고 싶고요
    위로는 그분들이 아니라 말 듯을 못 알아 듣고 단어 하나에 물고 늘어지는 님께 드릴게요
    답답씨

  • 45. 푸우라고
    '17.6.19 9:32 AM (118.44.xxx.239) - 삭제된댓글

    안불러도 그만인 사람인데 부른 사람들 엄청 많아요
    여기 게시판만 봐도 안가도 되는 사람인데 봉투만 줄까요 말까요 갈까요 안갈까요
    하는 고민들 많잖아요 그런 걸 두고 하는 말이에요
    초대장 줬는데 이 사람 안와도 되지만 일단 주자 하는 사람들 저 많이 봤어요
    우길 거를 우기세요
    부를 필요도 없는데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만인 사람이라면 부를 필요도 없고 청첩할 일도 없죠
    적어도 하객이라고 온 사람을 어중이 떠중이라고 할 필요는
    없다는 소리고요
    -----------------------------------------------
    님 시부모가 친정부모도 다 부를만한 사람 불렀겠죠
    길가는 사람 부른건 아닐거 아니어요
    --------------------------------------

    부를 만한 사람이 아닌데 부르는 경우 봤다니까요
    길가는 사람 ? 이걸 말이라고 하세요? ㅋㅋㅋ
    그러면 님은 님 결혼식이나 아이 돌잔치 때
    님이 살아오면서 아는 사람 초등 동창, 중학동창, 앞집 뒤집
    님이 아는 사람에게 다 초대장 돌렸어요?
    님 기준 님 말대로 라면 아는 사람이고 어중이 떠중이 아니니까
    죄다 불렀겠네요?

    행복할 결혼식이 안와도 그만인 사람들을 서로 부르는 문화가 제 맘에 안드니까
    저는 안그러도 싶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어중이 떠중이로 기억 되고 싶지 않다면 그런 결혼식이 안부르고 안가는 문화 정착하면 되겠네요
    저도 그런의미로 보태고 싶고요
    위로는 그분들이 아니라 말 듯을 못 알아 듣고 단어 하나에 물고 늘어지는 님께 드릴게요
    답답씨

  • 46. 203.128.xxx.61
    '17.6.19 9:33 AM (118.44.xxx.239)

    안불러도 그만인 사람인데 부른 사람들 엄청 많아요
    여기 게시판만 봐도 안가도 되는 사람인데 봉투만 줄까요 말까요 갈까요 안갈까요
    하는 고민들 많잖아요 그런 걸 두고 하는 말이에요
    초대장 줬는데 이 사람 안와도 되지만 일단 주자 하는 사람들 저 많이 봤어요
    우길 거를 우기세요
    부를 필요도 없는데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만인 사람이라면 부를 필요도 없고 청첩할 일도 없죠
    적어도 하객이라고 온 사람을 어중이 떠중이라고 할 필요는
    없다는 소리고요
    -----------------------------------------------
    님 시부모가 친정부모도 다 부를만한 사람 불렀겠죠
    길가는 사람 부른건 아닐거 아니어요
    --------------------------------------

    부를 만한 사람이 아닌데 부르는 경우 봤다니까요
    길가는 사람 ? 이걸 말이라고 하세요? ㅋㅋㅋ
    그러면 님은 님 결혼식이나 아이 돌잔치 때
    님이 살아오면서 아는 사람 초등 동창, 중학동창, 앞집 뒤집
    님이 아는 사람에게 다 초대장 돌렸어요?
    님 기준 님 말대로 라면 아는 사람이고 어중이 떠중이 아니니까
    죄다 불렀겠네요?

    행복할 결혼식이 안와도 그만인 사람들을 서로 부르는 문화가 제 맘에 안드니까
    저는 안그러도 싶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어중이 떠중이로 기억 되고 싶지 않다면 그런 결혼식이 안부르고 안가는 문화 정착하면 되겠네요
    저도 그런의미로 보태고 싶고요
    위로는 그분들이 아니라 말 듯을 못 알아 듣고 단어 하나에 물고 늘어지는 님께 드릴게요
    답답씨

  • 47. 요즘
    '17.6.19 9:46 AM (125.178.xxx.206)

    스몰웨딩이라고 제대로 잔디깐 부페식 예식도 인원수가 적다해도 절대 비용이 싸지 않대요.적령기 조카애들이 친구들 결혼식 가보면 확실히 스몰웨딩이 규모도 아담하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파티형 식은 친구들 노래,춤도 어우러지고 양가어른들도 함께 어울려 잘하면 재미있고 하객들도 승겨워하는데 돈이 결코 적게 들지는 않는대요.

    장소대여.음식.꽃등 필요경비는 고급스럽고 업체에서 정한 기본비용이 있어서 자칫 큰 비용에 후회스러울때도 있다네요.

    그럼에도 50초반인 저희부부도 아주 작은 인원은 아니더라도 그다지 친하지 않은 지인들한테 연락하고 부담주는 결혼식은 안할거 같아요.

    적당한선에서 다른 패턴으로 즐기는 잔치형식은 지키되 돗떼기 예식당서 삼십분만에 후다닥 치르는건 안하고 싶어요.
    물론 당사자인 울애들 의사가 첫째지만...

  • 48. qas
    '17.6.19 9:52 AM (175.200.xxx.59)

    스몰 웨딩해서 결혼식 비용 아껴 집 장만 해주겠다는 꿈 같은 소릴 하시네요.
    스몰 웨딩이라고 손님 대접 안 하는 거 아니잖아요.
    스몰 웨딩이 평범한 대형 식장 웨딩보다 돈 더 많이 들어요.
    나가는 돈은 더 많고, 들어오는 돈은 거의 없는 게 스몰 웨딩이에요.
    스몰 웨딩이랍시고 집에서 만든 음식 몇 종류 내 놓는 게 아니에요.

  • 49. 스몰웨딩이
    '17.6.19 10:04 AM (118.44.xxx.239)

    돈이 더 들어가는거 맞아요
    예식장에서 드레스 , 식비, 장소 딱 이렇게 해서 토탈 얼마
    이게 옷으로 말하자면 기성복 인거에요
    기성복 몇벌을 만들기 위해서 공장 돌리고 구입할 명수 다 예상해서 가격 얼마 뙇!
    하지만 나 하나를 위한 맞춤옷 이라고 생각해봐요
    디자이너가 옷 패턴 다시 떠야죠 옷감을 그 사람만을 위한 걸로 다시 해야지
    옷값이 당연 비싸지겠죠 그러니까 스몰웨딩은 그 커플만을 위해서 따로 출장 뷔페, 꽃장식
    다 따로 알아봐야 한다면 당연히 금액이 더 들어갈 수 밖에 없어요
    다 필요 없다 나는 꽃도 필요 없고 음악도 필요 없고 드레스는 하얀 원피스 입고
    그렇게 다 생략 하겠다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지겠지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액을 좀 더 들여서 라도 스몰웨딩을 해주고 싶어요
    네, 어중이 떠중이 오는 것도 싫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진행해 주고 싶어서
    사돈네 보다 더 금액을 낸다해도 그렇게 해주고 싶네요
    물론 당사자와 사돈 될 집안이 그래도 기성복 입을래요 한다면야 할 수 없지만요

  • 50. 뭐...
    '17.6.19 10:16 AM (61.83.xxx.59)

    스몰웨딩이 돈을 아끼겠다는 의미는 아니죠.
    혼주인 부모들 입장에서 남보기 좋으라고 벌이는 잔치가 아니라 신랑 신부가 중심이 되는, 양가 부모도 여유롭게 과거를 회상하며 미래를 축복할 수 있는 그런 결혼식인거죠.

  • 51. 양가
    '17.6.19 10:18 AM (39.7.xxx.222)

    양가100명이면 스몰웨딩 맞죠.
    사실 가격이 더 비싸다 마다 할건 없는거죠. 가격 때문에 스몰웨딩하는건 아니겠죠

  • 52. ..
    '17.6.19 10:20 AM (118.35.xxx.226)

    돈있는 집에서 스몰웨딩하는겁니다 들어오는 돈은 적지 손님적다고 비용내려가는것도 아니고
    좋아보여도 왠만하면 일반예식장하고 마는게 이유가 있죠
    식에 의의를 둔다면 스몰웨딩좋아요
    그냥 형식이니 하고 치우겠다면 일반웨딩이 낫구요

  • 53. ...
    '17.6.19 11:19 AM (61.82.xxx.67) - 삭제된댓글

    저는 대찬성입니다
    제 나이 오십이 넘었는데요
    그 옛날 제결혼식에도 저희친정부모님은 부조금을 아예 안받으실정도로 깨어있으신분들이라 ㅎ
    그때 결혼식장에 오신분들이 다들 엄청 놀랐었지요
    부조를 안받는 결혼식은 처음 봤다고...
    해서 제아이들 결혼도 아주 소규모로 부조 안받고 진정 축하해줄 인원만 모아서 혼사치르고 싶어요

  • 54. 저는
    '17.6.19 4:03 PM (211.114.xxx.15)

    50입니다
    친구가 30대에 결혼을 했는데 그러니까 15 ~6년 전이겠네요
    집안 사정도 있고 남친도 교포고 해서 지하 카페를 빌려 스몰 웨딩을 했어요
    좋았어요
    친구 어머님과도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친구랑도 아침 먹었냐 했더니 드레스 입고 샌드위치 먹고 있더라고요 그게 스몰웨딩인지는 몰랐는데 그랬네요
    전 우리 아이들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 55. 돈아끼는거아니고
    '17.6.19 8:02 PM (121.151.xxx.26)

    내돈써도 스몰웨딩좋아요.
    민폐안끼치려는거죠.
    우리는 즐겁게 돈씁니다.
    다만 당사자와 사돈댁이 동의해야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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