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경화 임명을 보며 유명진 외교관 생각이

아프간멸시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17-06-18 21:02:45
유명진이라는 외교관이 아프간에 파견되면서 한 인터뷰가 생각나지 않을 수 없어요.

아프간에 가지만 난 강대국 일 하러 간다고 뻔뻔하게 말하는,


아프간 사람들이 "아, 저 사람은 한국 국적이지만 미국 공무원이구나"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황당한 인터뷰를 기억하지 않을 수 없네요.


김종훈 민동석 같은 늙은 세대도 아니고 나이도 어린 게 어떻게 저렇게 강대국 중심주의가 뼛속까지 베었는지.


유명진은 바그람 기지 업무 하나만을 담당하는 직책이 아니고, 그 외에도 여러 역할을 하게 되어 있는 주아프가니스탄 1등서기관으로 가는 것인데, 인터뷰보면 아프간은 완전히 깔아 뭉개 무시해 버리고 자기는 서울대 출신에 주로 미국 관련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이번에도 아프가니스탄에 가긴 하지만 강대국 업무를 맡은 출세라인에 섰다는 자부심으로만 꽉 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강대국 중심주의가 너무나 넘쳐나서 아프간을 생각하는 외교적 수사나 덕담은 한 마디도 안 나와요.


유 서기관은 "아프간에 간다고 하니 말리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미국이나 나토(NATO) 안보정책의 핵심이 다 거기에 있고, 글로벌한 한미동맹의 연장선이기도 하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 . . .


결국 지신이 여성외교관으로서 험지를 선택해 언론의 주목을 받은 행위를 하면서도, 그 결정을 한 근거는 /강/대/국/ 업무를 맡은다는 점이라고 뻔뻔하게 말하고 있지요. 험지 선택을 하면서도 미국일을 해서 출세라인에 설 수 있게 기회를 잽싸게 포착했다며 그것이 또한 자랑스럽다는 의미죠. 그런 속내를 숨길 줄도 모르고 저렇게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거 보면 유명진이라는 외교관은 가치관이 정상이 아닙니다.


아프가니스탄 대사관에 파견되는 외교관이 외교적인 수사로 돌려말하지도 않고 직설적으로 아프가니스탄을 깎아내리는 말까지 해요.


"아프간 군경의 실력은 믿을 수 없는 것이 사실"


 http://www.fnnews.com/news/201503101719388382


IP : 98.10.xxx.1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8 9:08 PM (121.129.xxx.16)

    글로벌한 한미동맹의 연장선상에서 간다??
    나이도 어린 친구가 생각의 싹수가 노랗다..

  • 2. 뉴스 원문
    '17.6.18 11:28 PM (99.231.xxx.163)

    유 서기관은 "아프간에 간다고 하니 말리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미국이나 나토(NATO) 안보정책의 핵심이 다 거기에 있고, 글로벌한 한미동맹의 연장선이기도 하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며 "여기에 우리국민을 보호하는 임무도 수행할 수 있는 만큼 가치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서기관은 "지난해 아프간 수도인 카불에서 105건의 테러가 있었다 하고, 미군이 철수하는 상황에서 아프간 군경의 실력은 믿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많은 선배 외교관들이 '안전상 위협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주지해라', '행여 신변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국가에 누가 될 수 있으니 항상 더 조심해라' 등의 조언을 해줬다"고 전했다.

  • 3. 원문 전문을 봐도
    '17.6.19 3:04 AM (98.10.xxx.107)

    제가 원글에서 지적한 문제점은 여전합니다. 더 궁금하신분은 다른 언론사의 인터뷰까지 원문 전문을 다 보셔요. 제가 지적한 문제점이 마찬가지로 드러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1854 품위있는 그녀에 나오는 고양이 15 해피트리 2017/06/26 3,982
701853 82 역대급 사건 총망라 32 사건사고 2017/06/26 5,512
701852 이사한 집 씽크대가 너무 낮아서요 이거 어떻게 7 sky 2017/06/26 1,784
701851 60대 어머님들 숫자 인지력이 점점 떨어지나요? 3 숫자개념 2017/06/26 1,050
701850 경찰 남편이 조건만남' 인터넷 올린 아내…경찰관 혐의 부인 2 진짜였구나... 2017/06/26 2,116
701849 거리로 나온 자사고 학부모들 6 샬랄라 2017/06/26 1,753
701848 참치캔에 베었는데 소염항생제 먹으면 되지요? 3 . 2017/06/26 1,134
701847 패인 치아 때우는 재료요 5 궁금 2017/06/26 5,789
701846 바질 분갈이 4 여름 2017/06/26 937
701845 팀셔록 기자의 트윗입니다. 1 차기주미대사.. 2017/06/26 1,034
701844 sk 나 lg 인사부 정년보장되나요?? 3 .... 2017/06/26 1,866
701843 윤조 에센스와 알로에젤 바르는 순서 질문요 .. 2017/06/26 1,165
701842 벽걸이에어컨 싼거도 괜찮을까요? 6 에어컨 2017/06/26 1,668
701841 스미싱 잘못 걸려 심신 미약 상태 스미싱 2017/06/26 972
701840 권순호실검도 안뜨네 삼성대단ㅋ 7 ㅅㅈ 2017/06/26 1,301
701839 서울에서 가장 큰 다이소매장은 어딜까요? 16 다이소 2017/06/26 4,231
701838 효리는 역시 그림이 좋네요 9 나른한 일상.. 2017/06/26 4,676
701837 시누이 처럼 저도 집 해오면 이뻐해 주실거예요? 14 .. 2017/06/26 3,947
701836 스틱 자외선 차단제 좋은가요? 17 .. 2017/06/26 3,393
701835 근데 왜 시댁이라 안하고 시가라고 하는건가요? 25 궁금 2017/06/26 5,572
701834 집에서 직접 염색하시는 분... 9 염색약 2017/06/26 2,821
701833 벽지가 지저분하게 떼어졌는데 ㅇㅇ 2017/06/26 424
701832 깍두기가 짠데 구제할수 있나요? 12 구조요청 2017/06/26 2,174
701831 심은하 관상말이에요(싫으심 패스) 11 우웅 2017/06/26 16,671
701830 캔디다 질염, 치료 급한가요? 18 어쩌지 2017/06/26 6,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