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자에 대한 믿음..

조회수 : 2,369
작성일 : 2017-06-18 11:20:56

남자가 결혼후에도 나만바라보고 바람피지않을거라는
믿음은 어디에서 오는건가요..?
앞일은 아무것도 모르는건데..

IP : 223.38.xxx.11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8 11:25 AM (121.128.xxx.116)

    자기가 겪어 보기전엔 믿고 살아야지 어쩌겠나요?
    근거없는 불신은 불행의 지름길 아닌가요?

  • 2. ..
    '17.6.18 11:33 AM (125.186.xxx.75)

    결혼20년.. 남자는 여자하기나름이란말 명언인듯..

  • 3. 이기주의
    '17.6.18 11:35 AM (121.188.xxx.216)

    사람은 기본적으로 이기주의자 입니다.
    문화와 시대를 초월해서 이 사실은 변함없어요.
    내가 나의 배우자에게 정절을 지키는 것보다 외도가 이익이다고 판단하는 상황에서도 정절을 지킬 사람은 5% 미만입니다.
    고로 대부분의 일반 사람에게는
    외도를 함으로써 배우자와의 결혼이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있고 그 결과 자기에게 큰 손해라고 생각되는 상황에서도 바람을 피울 사람은 대략 10%라고 추정합니다.
    이런 넘은 한마디로 쓰레기. 구제불능. 버리는 것 외엔 답없음.
    그외 85% 사람은
    외도가 자기에게 큰 손해가 될수 있을 때는
    절대 외도하지 않아요.
    사람은 기본적으로 이기주의자이기 때문에.
    그러니 배우자의 외도 문제로 고민인 분은
    나의 배우자가 나와의 결혼을 유지하는 것이
    그에게 명확하게 이득일지 여부를 생각해보세요.

  • 4. ..
    '17.6.18 11:41 AM (138.68.xxx.220) - 삭제된댓글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죠.
    개랑 살면 의부증이 생기고
    무능한 놈이랑 살면 쪼잔해지고.
    누구랑 살든 재산관리 철저히 해요.
    젤 한심한 여자가 이혼해야 되는데 남편이 재산분할 안해준다고 징징대는 여자죠.
    자기 재산은 미리미리 좀 챙기라고.

  • 5. 그걸 누가
    '17.6.18 11:43 AM (183.96.xxx.129)

    누가 그걸 알수있나요

  • 6. 그죠
    '17.6.18 11:57 AM (110.12.xxx.251)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 들어서 싸우다가도 후딱 정신 차려요. 근데 싸우고 난 후라 이미 늦었죠... --;
    결혼이 다가 아닌데 낙장불입이 생각하고 함부로 하는 게 제일 어리석은 것 같아요.
    사람 마음을 어떻게 알아요. 내 마음도 멋대로인데...

  • 7. 그죠
    '17.6.18 12:00 PM (110.12.xxx.251) - 삭제된댓글

    사람 마음을 어떻게 알아요. 내 마음도 멋대로인데...
    자기 신랑은 그럴 일 없다고 하는 여자보고 내 모습같아서 반성했네요.
    결혼이 다가 아닌데 낙장불입이 생각하고 함부로 하는 게 제일 어리석은 것 같아요.
    싸우다가도 후딱 정신 차려지지만 싸우고 난 후라 이미 늦었죠... --;

  • 8. Slls
    '17.6.18 12:06 PM (118.46.xxx.175)

    전 제 시아버님이요 도덕적이지 않는 일 싫어하세요
    그리고 제 남편이요. 못생기고 결론적으로. 안씻어요 ㅠㅠ 바람녀도. 안씻는 남자 싫어할듯

    결혼12년동안. 제대로 씻는것을 별로 본적이 없으니 아직까지. 바람난적이 없는것일듯

  • 9. ...
    '17.6.18 12:12 PM (221.165.xxx.160)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 10. 우문
    '17.6.18 12:50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내가 낳을 아이가 건강하다는 보장이 어디에도 없는데도 아이를 가지고

    내가 젊은 나이에 병이나 사고로 요절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는데 열심히 공부해서 직장 가지려 하잖아요.

    뭐가 다른지.

  • 11. 우문
    '17.6.18 12:52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내가 낳을 아이가 건강하다는 보장이 어디에도 없고

    나중에 없느니만 못할 우환이 될거라는 보장이 어디에도 없지만 아이를 갖고,

    내가 젊은 나이에 병이나 사고로 요절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는데 목표를 세워서 열심히 노력하잖아요.

    뭐가 다른지.

  • 12.
    '17.6.18 1:05 PM (223.38.xxx.207) - 삭제된댓글

    못믿죠
    지나보고 아는거지 살면서는
    모르는거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085 Snl강경화 분장ㅎㅎ 5 ㄴㄷ 2017/06/18 2,373
699084 비밀의숲 진짜 쫄깃 하네요 16 ,,, 2017/06/18 4,898
699083 그알보고난후에ᆞ 어른 2017/06/18 973
699082 인사청문회에서도 문통 지지율이 고공행진 하는 이유 18 이게 다 자.. 2017/06/18 1,727
699081 사드 효과 거의 없다.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 충격적 증언 1 ㅇㅇㅇ 2017/06/18 775
699080 고기불판 얹으면 가스렌지가 자꾸 꺼져요... 1 .. 2017/06/18 1,818
699079 이혼한.. 내용 x 46 ... 2017/06/18 28,906
699078 어제 그알 보고 충격.. 2 그알 2017/06/18 2,163
699077 SBS 그알 무료보기로 풀었네요 공범 박양 변호인단 12명 10 ... 2017/06/18 19,470
699076 크록스 코리아가 물건 교환도 환불도 안해준다니 ... 1 크록스 2017/06/18 1,098
699075 너무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한테 특이한일 많이 일어나는거 22 ... 2017/06/18 6,422
699074 법무부장관 후보 사퇴에 대한 아내와의 논쟁 29 열 받네요 2017/06/18 3,010
699073 육아의 힘든점이 정신적으로 5 ㅇㅇ 2017/06/18 1,322
699072 애기들 엄마 뱃속을 기억하나요? 13 Dorl 2017/06/18 4,679
699071 시험 다가오면 주3회씩 하니 11 과외 2017/06/18 2,848
699070 정수기 추천 부탁합니다 ^^ 6769 2017/06/18 280
699069 비밀의 숲 질문이요 4 .. 2017/06/18 1,688
699068 이니실록 38일차 39일차 29 겸둥맘 2017/06/18 1,794
699067 자식이 부모보다 조부모님을 더 닮을수도 있나요? 10 ㅇㅇ 2017/06/18 4,255
699066 성동일 아들 준이는 고대로 모범생으로 잘컸네요 18 ㅜㅜ 2017/06/18 15,509
699065 주광덕이 기춘이 비서관이었네요.......... 11 기춘이의 큰.. 2017/06/18 1,528
699064 배우자에 대한 믿음.. 6 2017/06/18 2,369
699063 드뎌5촌살해사건 드러나나요 7 ㄴㄷ 2017/06/18 3,161
699062 오후 2시 강경화 외교부장관 임명 42 속보 2017/06/18 2,001
699061 인천, 박이 교사범인지가 핵심이네요. 8 사냥나간다... 2017/06/18 3,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