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알은 좀 엇나가네요. 살인자는 타고나는 것 같아요

[심각한 대한민국]

저 정도 사체 훼손할 정도면 저건 괴물이죠. 인간이길 포기한 인생이에요.
캐릭터 커뮤니티 천개 만개를 해도 저 정도로 현실에서 살인을 저지른다는 건
설명이 안된다고 봅니다. 소아성애자가 타고나고 교화가 안 되는 게 그 증거죠.

[...]

맞아요..청소년이 살인한 범죄여서 그걸 자꾸 다른 방향으로
돌리고싶나봐요. 저 악마는 저런거 전혀 안했어도 살인했을거에요.
미성년자고 뭐고 무조건 사형 또는 무기징역..
나오면 반드시 또 다른 사람 살인할거에요

[방향이 이상해요]

범인 잡히고 실시간으로 나온 동창들 증언이 고양이 학대와 해부
그리고 애가 어릴때 부터 이해 못할 정도로 이상하고 잔인했다고 하던데
그 부분은 어디에?

[음]

그래도 사회 한 구석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고
그게 어떻게 작용했는지는 우리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midnight99]

오늘 포커스는 공범의 존재.
그리고 이상하리만치 그 공범에 대해서 알려진게 없다는 데 무게를 둔 듯.

그래서 김양과 박양의 연결고리인 캐릭터 커뮤니티 활동에 대해 취재한 것이고,
방송에서 드러난 제작진의 의중이란, 박양도 살인에 대해 무거운 책임이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던 듯.

[박양]

어떤 집안일까요
변호사12명

[공범]

누군지. 변호사가 12명이라구요?
돈, 권력으로 범죄를 숨기는 사회. 휴......

범죄가 후천적으로 학습된다고도 했잖아요.
최소한 그것만이라도 막는 노력은 필요하죠.

[부모책임]

왜 한국에선 저런 일이 일어나는데도 어린 아이들이 등교와 하교를 부모가 책임지지 않고
아이 혼자서 집에 오고 아니면 돌아다니게 하는 건지... 정말 이해가 안 된다.

[음]

인천에서 큰 정형외과 원장이래요 돈 걱정은 없겠죠

[아마도]

타고난 기질도 있었겠지만 가해자 아이들 부모가 일에만 몰두하느라 아이와의 공감대가 전혀 없은채 자라게 한 가정 분위기였고 아이가 외롭게 자라면서 다른곳 (sns)에서 공감대를 찾은게 아닐까....

[어린애들]

백날 천날 슬래셔 고어 무비 보여줘봐요. 멀쩡하던 애도 충분히 이상해 질 수 있죠.
사이코패스가 꼭 유전되는 줄만 아세요? 중간에 인터뷰 나왔던 김수정(?)교수님 말씀도 맞아요. 후천적으로 학습되는 거 무기 못합니다.
저는 그일이 하고자 했던 말이 충분히 공감가고 중요한 화두였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