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외 외국어로 영어만 하는 것보다는 불어도 할줄 알면 메리트가 있었을 거란 생각이 요즘 들어요.
가만 보니 불어는 프랑스에서만 쓰이는 게 아니고 캐나다, 스위스 등등 은근 많더라구요
프랑스를 비롯한 불어권 나라의 미학 내지 고유의 특성 등등에 관심이 가다 보니 암만 영어로 해봐야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불어 잘하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국어 외 외국어로 영어만 하는 것보다는 불어도 할줄 알면 메리트가 있었을 거란 생각이 요즘 들어요.
가만 보니 불어는 프랑스에서만 쓰이는 게 아니고 캐나다, 스위스 등등 은근 많더라구요
프랑스를 비롯한 불어권 나라의 미학 내지 고유의 특성 등등에 관심이 가다 보니 암만 영어로 해봐야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불어 잘하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외교, 팻션 이런거 전공자 아니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데요? 그리고 문법면에서 영어보담 좀 복잡하지만 영어 잘하면 금방 배워요.
프랑스에 가서 살거나 공부하지 않으면 별 메리트 없어요.
근데 관심있으시면 지금이라도 시도해보세요. 완벽한 불어를 원하는게 아니라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좋아하면 더 쉽게 배울 수 있구요.
전 고등, 대학에서 제2외국어로 했고 어쩌다보니 학원도 다니고 그랬는데
결혼 후 생각지 않게 몇년 불어권에 살게되어 쓰고 살 기회가 생겼었네요.
영어로 말하면 못들은척 하는 못된 사람들이 많이 산다는 나라였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표현으로)
덕분에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스탕달의 적과흑,보봐리 부인,여자의 일생,영화로도 상영됐던 라망 같은소설을
원어로 읽었을때 정말 번역본보다 느낌이 많이 다르죠.
다른 외국어를 할줄 알면 메리트지요.. 써먹든 안써먹든 사고의 폭이 넓어지는데요..
적과 흑을 원서로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