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로벌리스트 마크롱
'17.6.16 10:53 PM
(222.233.xxx.22)
http://news1.kr/articles/?3018157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65939&page=1&searchType=sear...
2. 애초에
'17.6.16 10:59 PM
(221.148.xxx.8)
예견 되어 있던 거에요
신자유주의자 냐 레이시스트냐
프랑스 국민들은 신자유주의자를 택했죠
경제부 장관일 때 한 일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마크롱 한테 투표 하러 가기 싫어서 똥 뭍은 휴지를 넣고 그랬대요
(프랑스의 투표는 투표용지에 기표 하는 게 아니라 안 뽑을 사람들의 용지를 버리고 뽑을 사람 용지만 넣는 방식)
3. 뭘좀 알고 쓰시죠
'17.6.16 11:09 PM
(77.136.xxx.45)
프랑스거주자입니다.
이미 5년 10년 전에 해야했던 개혁을 이제야 하는거에요.
피용의 개혁안이 더 과감해서 1차 투표땐 전 피용을 찍었었지만 마크롱한테 이제 기대를 걸어봅니다.
지금이라도 개혁해서 다행이에요. 프랑스 미래에 일말의 희망이 이제서야 보입니다
4. 흠.
'17.6.16 11:12 PM
(175.223.xxx.162)
신자유주의자 맞던데요.
장관 시절 한 정책이 더 큰 스캔들에 묻힌 것일 뿐.
5. 윗님 무식한소리 하시네요.
'17.6.16 11:12 PM
(222.233.xxx.22)
님은 이명박이 한국도 개혁했다 할 분이시네요.
그건 개혁이 아니고 개악이겠죠.
마크롱의 프랑스는 재앙의 예고 입니다.
경제의 붕괴죠.
6. 세상에
'17.6.16 11:13 PM
(118.176.xxx.191)
-
삭제된댓글
신자유주의는 이제 한물 간지 알았는데 아직도 유효한가 봐요.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는 건지 원. 우리도 완전히 마음 놓을 순 없겠어요. 다시 자유당 세상 올까봐 겁나네요.
7. 77님에게
'17.6.16 11:14 PM
(222.233.xxx.22)
77.136.xxx.45 이 분에게 한 소리입니다
8. 원글이에게
'17.6.16 11:29 PM
(77.136.xxx.45)
지금까지 개혁을 안했기 때문에 프랑스경제가 최악인거에요. 일예로 진심 1주일에 35시간 일하고 휴가 5주에 병가 무한정 받으며 근무하(는 척하고) 평생 사회보장 받는게 가능하다 보세요? 이런사람은 그래도 양반이려나요 평생 세금 안내고 평생 사회에 빌어붙어 사는 수백만명에 비하면.
이나라가 지나친 사회주의 때문에 세계적으로 완전히 경쟁성을 잃었잖아요. 무슨 수로 그 경비를 다 대나요?
9. 위에 77신자유주의자 납시었네요
'17.6.16 11:57 PM
(222.233.xxx.22)
네네... 77 신자유주의자님...
님뜻대로 프랑스가 신자유주의로 개혁해서 행복하시길 바래요.
5년후...어떻게 되는지 봅시다.
프랑스가 경제위기로 가는지.. 아닌지....
10. 프랑스
'17.6.17 12:18 AM
(221.148.xxx.8)
프랑스 사시는 님.
우리가 겪어 봐서 경고 드리는거에요.
우리도 mb 찍을 때 부자 되세요 라는 경박한 문구에 속아 사회민주주의로 갈 기회 박차고 신자유주의의 표표한 물결로 들어섰거든요.
당신의 미래가 대한민국
우리의 미래가 얼마전 화재 난 영국 이겠지요
11. 다른건 떠나서
'17.6.17 12:41 AM
(114.207.xxx.152)
프랑스와 우리가 어떻게 같은 비교선상에.... ㅡㅡㅋ
사실 프랑스 좀 문제있긴 있죠.
파업의 나라.. 경쟁력이 있을수가 없죠.
최장 근무시간임에도 말아먹는 경제와는 좀 다른듯한데... ㅡ.ㅡ
12. midnight99
'17.6.17 12:54 AM
(94.5.xxx.162)
77.136 님 말씀에 하나 그른 것 없는데, 왜이리 비난하시는지?
위추 버튼이 있으면 눌러드리고 싶네요.
진짜로 프랑스 사정 아세요? 혹시 일은 안하고 말은 많은 프랑스 업무환경이라던가,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의 방만한 사회보장제도하며...
신자유주의라고 무조건 욕할게 아니에요. 이명박이 한 짓은 부패와 횡령이죠. 신자유주의가 아니라.
13. ㅡㅡ
'17.6.17 1:21 AM
(61.102.xxx.208)
프랑스 실거주자보다 더 많이 아시나요?
그들도 필요에 의한 선택이겠죠. 뭘 오지랖 넓게 경고를 하시나요? 경제에 대해 제대로 된 지식도 없어 보이는데
14. 살거주자
'17.6.17 1:32 AM
(175.223.xxx.162)
실거주자 보다 많이 모르면
우린 왜 그리 우리나라 정치 상황에 대해 외신에 주목 했나요
이미 예전부터 나왔던 이야기인데
프랑스 신문 찾아 보세요
마크롱 장관 시절 뭔 일 있다가 그만 두고 그랬는지
15. 신자유주의를
'17.6.17 3:17 AM
(222.233.xxx.22)
꼭 프랑스에 살아야만 안다니.. 참나..어이가 없어서...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안다는소리랑 똑같네...
신자유주의와 세계화는 기득권세력의 경제죽이기 정책인데...당연히 경제가 죽죠.
일자리가 없어지고... 봉급이 적어지는데...어떻게 경제가 사나요?
16. midnight99
'17.6.17 4:22 AM
(94.5.xxx.162)
원글님. 세계 곳곳의 동향을 82에 알려주시는 것은 매우 감사한데요.
댓글을 보니, 오해와 오독이 심하십니다.
첫째, 윗 댓글 중 그 누가 꼭 프랑스에 살아야만 신자유주의를 안다고 말했습니까?
둘째, 신자유주의와 세계화 (글로벌리즘)에 대한 비판이 일게 된 배경을 더 공부해보세요. 북유럽 말고요, 서유럽처럼 시장경제의 병폐를 겪고, 노동자들의 저항으로 사회보장제도를 일찌기 도입했다가, 인구의 노령화 및 난민의 유입 등에 대한 미래 예측에 실패해서 국가재정이 파탄이 나도, 주요기간산업은 제3세계에 모조리 뺏기고, 자국의 노동인구의 근면성은 일찌감치 상실되고, 의욕도 사라져 교육의 수준은 점점 떨어져가며 추락만 거듭하던 시기에 그나마 활력을 불어넣어준 것이 신자유주의와 세계화에요.
물론, 부작용도 많이 있지요. 그러나 신자유주의 및 세계화가 곧 기득권세력의 경제죽이기 정책이란 극단적 정의에는 아연실색하게 됩니다. 너무 한 쪽의 시선에 경도되어 분노가 이성을 삼킨 듯이 보이고요.
17. ㅡㅡ
'17.6.17 7:47 AM
(180.66.xxx.83)
뭔일인가 들어와봤더니 원글님 세상 너무 단순하심 ㅎ
신자유주의=이명박 이라니.....
남편이 프랑스 대기업 다니는데
프랑스애들 정신머리 글러먹었다고 혀를 차네요
휴가 엄청 가고 일도 덜 열심히하고 그래도 회사에서 잘 안(못)자르고
그러니 사기업 직장인들도 게으른 공무원화되더군요.
18. midnight99님 관점도 일리가 있어요.
'17.6.17 10:50 AM
(219.115.xxx.51)
이명박의 얼치기 신자유주의, 무늬만 자유주의, 속은 개인 잇속 차리기,를 격은 우리가 신자유주의에 대한 우려가 있는 건 당연합니다.
신자유주의 배경에 대한 mid님 의견 공감합니다. 각 국가의 상황에 따라 신자유주의를 적용할 때의 우려와 기대효과가 차이가 있지요. 프랑스처럼 사회주의의 입김과 함께 노조가 강력하고 오히려 그 폐혜가 우려되는 국가와, 우리나라처럼 사용자의 힘이 지나치게 강력하고 일부 재벌에 돈과 권력이 몰려있는 국가에 같은 결과를 기대 또는 우려하는 것은 지나친 단순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마크롱이 문대통령에게 같은 부류인 척하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19. 한다리
'17.6.17 12:27 PM
(175.209.xxx.12)
프랑스 사시는 77.136님 의견이 프랑스에서 자영업 하는 제 친구의 말과 같네요.
죽어라 일해도 고용이나 복지 연금 혜택을 교묘히 노리는 사람들 때문에 답이 없대요.
자기도 이민자지만 일해서 세금 반 내봤자 애 줄줄히 낳고 수당 타먹는 이민자랑 아프다고 병가내고 돈 받아 먹는 게으름뱅이 등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꼴이라고.
프랑인들의 절망과 분노 이해가 간다고...
르펜 등 차악을 피하다 걸린게 마크롱이지만 제 친구부부를 위해서라도 좋은 쪽으로 개혁이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