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에서 외국도 보내주나요?

...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17-06-16 12:39:18



형편이 어렵던 지인 가족이 있었는데
그 가족이 무슨 큰 교회 목사인가
큰 직책을 맡고 계셨거든요

근데 최근에 소식들으니
동남아 비슷한 느낌의 인도양의 나라에서 가족들이 몇년째
살고 있더라고요
이민은 아닌 것 같고
카스 사진보니 외국에서 애들은 영어공부도 하고
나름 한국보다 더 행복하게 사는것처럼 보여요

교회에서 간 느낌도 나는데..
교회에서 이렇게 가족을 외국으로 보내주기도 하나요...~?
궁금해서 여쭤보고 갑니다..




IP : 112.149.xxx.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6 12:58 PM (203.244.xxx.34)

    신도들한테 삥뜯은 돈으로 가는거죠.

  • 2. 딴소리지만
    '17.6.16 1:07 PM (110.70.xxx.158)

    고등학교때 공부 못 한 어떤 애 지방의 그냥 그런 4년제 갔거든요
    나중에 소식 들으니 학비 비싼 나라로 유학을 가서 집이 부자인가보다 했는데 알고 보니 아빠가 목사.
    뭐..그렇다고요.

  • 3. ...
    '17.6.16 1:13 PM (117.111.xxx.33)

    그럼 영영 그 나라에서 사는 건가요?
    그래도 무슨 명분으로 갔을텐데..
    어떻게 간건지 갑자기 궁금해서요
    교회에서 지원을 받아 사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간지는 몇년 되었어요

  • 4. 선교사
    '17.6.16 1:1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사촌 시누가 10년 넘게 그렇게 사는데,
    가난한 나라라 인건비가 싸서, 집안일, 육아 몽땅 사람 써서 한다고,
    한국으로 절대 안 들어온대요.
    애도 넷이나 낳았어요.
    한국에 있는 본교회에서 금전 지원도 많이 하고요.

  • 5. ...
    '17.6.16 1:21 PM (117.111.xxx.33)

    정말 집에 돈이 너무 없던 가족인데..
    무척 여유가 느껴지는 생활을 사진으로 보니 참 신기하네요..
    그걸 선교라고 하는군요

  • 6. ...
    '17.6.16 1:27 PM (211.224.xxx.59)

    저희 아빠 목사님 이신데 전 지붕에 쥐소리 나는 집에서
    어린시절 보냈어요
    지금도 아주 근근히 살아가세요

  • 7. ㅇㅇ
    '17.6.16 1:47 PM (39.7.xxx.241)

    선교하러 가족들이 다 나가는 거죠

  • 8. 친구
    '17.6.16 2:04 PM (125.130.xxx.104)

    친구가 외국사는데요
    선교사 부부에게 그나라말 가르쳐요
    교회서 보내준거라고 심지어 아이한명은 캐나다 유학까지
    보낸다더라구요

  • 9. ㅇㅇ
    '17.6.16 2:07 PM (125.179.xxx.157) - 삭제된댓글

    큰교회 목사였는데 형편이 어려웠다구요?
    님이 처음에 잘못 아셨을듯..

  • 10. ..
    '17.6.16 2:12 PM (61.101.xxx.88)

    목사 치고 고급차, 자녀 유학 없는 짐승들이 없죠. 99%

  • 11. ...
    '17.6.16 2:51 PM (1.215.xxx.102)

    아녜요 좀 심하게 어려워서 집도 계속 빌라 이사다니고
    차도 중고차 간신히 뽑고
    더러 돈도 빌렸다고 생활비가 늘 부족하여 아이들 옷차림새는
    정말 말할수도 없이 늘 안타까웠고요

  • 12.
    '17.6.16 4:41 PM (58.231.xxx.36)

    다들 말을 너무쉽게들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926 법무후보 아들 서울대 수시로 갔다구요.? 4 헐.. 2017/06/17 1,660
698925 아버지의 여자에대한 기질은 아들이 물려받죠.. 4 ㅠㅠ 2017/06/17 2,254
698924 육휴 중 대체근무직원 짜증나요. 16 ㅇㅇ 2017/06/17 3,677
698923 글쓰는 4살 이요 13 신기 2017/06/17 2,391
698922 폴로 랄프로렌 린넨남방 화이트 s사이즈?가슴둘레? 린넨 2017/06/17 518
698921 어린 시절에 이런 아이 저런 아이와 어울려 보는 것도 경험일까요.. 10 2017/06/17 2,770
698920 이름없는 여자 남주인공 2 .... 2017/06/17 1,142
698919 알쓸신잡 오늘 재미없나요? 10 노잼 2017/06/17 4,730
698918 빌 클린턴 자서전 싸인북 5 집안정리 2017/06/17 687
698917 우병우 유죄입증 쉽지않을거라네요 9 지금 2017/06/17 3,218
698916 청약으로 저층당첨.... 26 아파트가왠수.. 2017/06/17 6,331
698915 플리츠 옷 시원한가요? 아님 마 혼방이 나을지 4 화초엄니 2017/06/17 2,433
698914 친한친구의 무시받는 7살 아들.. 피하는게 나을까요 그냥 부딪.. 10 고래밥 2017/06/17 2,797
698913 진료 접수하고 대기실에 앉아 있다가 2 .... 2017/06/17 1,060
698912 안경환이 아들, 입시비리 수사해야 하는거 아닌가? 18 ..... 2017/06/17 3,463
698911 수시비리 제대로 파헤쳤으면 하네요. 11 ㅠㅠ 2017/06/17 1,122
698910 근막통증후군 아세요? 궁금한데 2017/06/17 1,054
698909 싱글 재테크 셋팅 끝냈어요. KKR 2017/06/17 857
698908 프로듀스 강동호 떨어트리려는거 같아요 10 .. 2017/06/17 3,895
698907 오늘 오후에 세부 여행 문의 주신분.. 연락 부탁드려요 민들레 사.. 2017/06/17 531
698906 살림살이 처분 방법 좀 알려주세요 7 20년만의 .. 2017/06/17 2,597
698905 마음이추우신 분 19 ㅋㅋㅋㅌ 2017/06/17 3,918
698904 사케라또 마셨는데 2 2처넌 2017/06/17 1,297
698903 고등학생 핸드폰 통화내역열람 할수있나요? 5 ㅁㅁ 2017/06/17 845
698902 이게 친정엄마 입장에서 서운한건가요? 30 달밤 2017/06/17 6,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