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잃다"부터 시작해서
"기억을 걷는 시간"
오늘 처음 들은 "stay"
넬은, 일단 연주가 참 좋구요.
김종완,,, 고구마, 혹은 감자처럼 생겨서(이건 칭찬입니다 ㅎㅎ) 그런 섹시한 비음을 낸다는 게 더 멋지고요.
가사며, 연주, 그 모든 게 좋아요. 아무래도 콘써트에 가봐야할 것 같아요. ㅎㅎㅎ
"넬" 좋아하는 분들~~~
근데 "넬"의 뜻이 뭐지요?
콘서트 다녀오신 분들,
이야기 좀 풀어주세요~~~
"마음을 잃다"부터 시작해서
"기억을 걷는 시간"
오늘 처음 들은 "stay"
넬은, 일단 연주가 참 좋구요.
김종완,,, 고구마, 혹은 감자처럼 생겨서(이건 칭찬입니다 ㅎㅎ) 그런 섹시한 비음을 낸다는 게 더 멋지고요.
가사며, 연주, 그 모든 게 좋아요. 아무래도 콘써트에 가봐야할 것 같아요. ㅎㅎㅎ
"넬" 좋아하는 분들~~~
근데 "넬"의 뜻이 뭐지요?
콘서트 다녀오신 분들,
이야기 좀 풀어주세요~~~
완자 종완 멋지죠 ㅋㅋ
죠디 포스터 주연의 영화 'Nell' 에서 주인공이 자신만의 언어로 소통하는데, 이 영화를 보고 대중과 음악으로 소통하겠다는 뜻으로 지었다고 하네요 ~ 제 본진은 아니지만 울 승환옹께서 예뻐하셔서 저도 애정합니다.
서태지가 극찬했던 그룹이죠
조디포스터가 주인공인 영화 넬에서 따왔다고 했어요
뭔가 몽환적인 느낌의 노래들 넘 좋아요
전 '현실의 현실'도 넘 좋더라구요^^
저도 좋아해요
3인칭의 필요성.클리프 퍼레이드등 정말 열심히 들었어요
넬은 콘서트도 잘 안하는밴드인듯,
CD를 듣는것 같은 그 느낌 그대로 더라구요..
넬 음악이 약간 축축한(?) 느낌이 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콘서트 시간동안 안개가득한 거릴 걷는 기분이었어요.. 김종완 포함 연주자는 4명뿐이잖아요.. 근데 무대가 꽉차요.. 그리고 김종완 목소리까지..
노래는 비슷비슷하면서도 다른것같은.. 콘서트 내내 한눈팔지 않았어요.아마 겨울이라 더 그랬던듯 싶어요..
콘서트 도중 이렇게 푹~~ 빠져 있었던건 처음이었어요.. 사실 다른 몇명가수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만 귀에 들리거나 아니면 도중에 나온경우도 있었거든요
성시경 말대로 음기가 너무 강한 그룹인듯.. ㅋㅋㅋㅋㅋ
근데 이제는 좀 달달한 노래좀 불렀음 하는 바램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