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울때 아들이 딸보다 부담이 더 되나요?

...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17-06-15 10:00:46
일단 한국사회 특성상.
아직도 남자가 가정경제를 책임지는 경향이 더크고..
많이 바뀌긴 했지만..결혼할때도 아직도 남자쪽이 더 부담을 하는게 사실이잖아요.
물론 앞으로 더 바뀌겠지만...
그래서 딸과 아들이 있을경우..
아들이 심적으로 부담이 더 되나요? 경제적 말고..심적인거요.
예를 들어 과외를 시키더라도 아들을 하나 더 시키게 된다거나..
속마음으로 아들이 공부를 더 잘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다거나...
딸보다는 아들은 좀더 공부 뒷바라지를 더 하게 된다거나..
만약 아파트를 10억짜리와 8억짜리가 두개 소유 하고 있을경우10억짜리는 아들..8억짜리는 딸은 준다든지..

어떠세요.?
아들에게 부담감이 좀더 느껴지시는지..
아니면 그냥 똑같으신지..
IP : 175.223.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5 10:13 A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오빠 여동생이면 모르겠는데
    누나 남동생에다 누나가 더 똘똘하니 누나가 더 부담되었어요.

    해주는 만큼 발전할거 같고
    아들은 그냥 하나 안하나 차이가 없을거 같아 오히려 가뿐.

    재산은 똑같은 단지 똑같은 평수 아파트 증여했고요.

  • 2. 아무래도
    '17.6.15 10:17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아직은 남자가 가장역할을 많이 하니까요.
    처자식 먹여살려야한다는 부담을 지고 살 텐데...
    능력도 키워주고 집도 있어야한다 싶네요.

  • 3. ..
    '17.6.15 10:21 AM (61.82.xxx.42)

    전 딸이 더 부담 되었어요. 그것도 엄청요.

  • 4. ..
    '17.6.15 10:34 AM (58.143.xxx.193)

    저희집은 무조건 똘똘한 아이에게 더 줍니다.

  • 5. 그거이
    '17.6.15 10:43 AM (203.81.xxx.6) - 삭제된댓글

    고정관념인거 같은데요
    아들은 남의집 여자를 데려오는거고
    딸은 남의집에 보내는거란 생각이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차별없는 부모도 내아들이 더 잘살길 바라고
    딸은 시집가 조용히 살면 되는거고요

    아들은 대를 이어 우리가문을 이끌어가는 존재이고
    아들이 부실하면 며느리에게 볼품없으니 더 챙겨주려 하고요

    요즘 젊은분들이야 똑같이 한다해도
    어르신들은 이런 생각이 강해요

    막말로 며느리가 내집에서 봉사하는거지
    사위는 그야말로 손님이고 그러니 아들네 더 챙기고요

    머그런거 같아요

  • 6. ..
    '17.6.15 10:44 AM (58.230.xxx.110)

    21세기에요~
    똑같이 잘키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363 마흔 후반에 생리를 건너뛰면 ㅠㅠ 22 첫애가 군인.. 2017/09/13 3,757
728362 명절연휴에 국내여행 어떤가요? 차 막힐까봐요~ ㅇㅎ 2017/09/13 530
728361 정봉주 정치쇼에 나오는 전여옥 역겹다.. 10 재수없어 2017/09/13 1,494
728360 요즘은 군대에서 적응못하면 일단보내는군요 4 ㅇㅇ 2017/09/13 2,139
728359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들이 호남 유권자들에게 실망했다.’ jp.. 27 ㅇㅇ 2017/09/13 2,047
728358 선생님들께서 방문상담을 좋아하지 않으신가요. 5 ... 2017/09/13 1,050
728357 30,40대 여성옷..인터넷쇼핑몰 어디서 사세요? 6 DD 2017/09/13 4,966
728356 은행동전1묶음얼마나 되나요? 3 푸른바다 2017/09/13 17,429
728355 올리브오일 마늘 6 .. 2017/09/13 2,027
728354 벌교에서 꼭 해야 할 것들 있나요? 18 벌교 2017/09/13 1,893
728353 이런경우 어찌해야할지 수시관련입니다 ㅇㅇ 2017/09/13 430
728352 뱃살만 집중적으로 빼고싶은데 8 요즘 2017/09/13 3,491
728351 논술전형은 서류제출 할 것 없지요? 5 2018 2017/09/13 2,096
728350 저는 먹거리x파일 본뒤로 게맛살 절대 안먹어요 13 uu 2017/09/13 6,409
728349 사후세계 꿈 이야기 5 궁금 2017/09/13 2,545
728348 너무 빡빡 씻어서 쓰린 피부 ㅠ 1 ww 2017/09/13 640
728347 돌출입 립그로스 색깔있는 거 뭐있을까요( 립스틱 바르기 부담스.. 6 .. 2017/09/13 1,677
728346 버스사건은 어떻게 됬나요? 11 ㅇㅇㅇㅇㅇ 2017/09/13 1,477
728345 추석연휴 인천공항주차장 3 가을 2017/09/13 1,010
728344 서리태볶은콩 시켰는데요 2 ㅇㅇ 2017/09/13 749
728343 추석 물김치는 뭘로할까요? 3 김치요. 2017/09/13 979
728342 솔직하게 거절하기 했는데 힘드네요 7 속상해 2017/09/13 2,839
728341 재수생이 수시 쓸수있나요? 4 2017/09/13 1,766
728340 잠실구장에서 야구 보고싶은데.. 6 야구 2017/09/13 1,014
728339 안철수 당황하는 짤 43 헐헐 2017/09/13 4,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