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유수유 중인데 지금 넘 배고파요.

ㅇㅇ 조회수 : 2,031
작성일 : 2017-06-14 21:39:37
제 사이즈가 161센치에 현재 몸무게가 57키로입니다..예전에는 운동 마니 해서 근육 많은 날씬 55키로였는데 지금 지방 많은 57키로에요..

회사 다시 복귀 예정이라 살빼야 하는데..모유수유 핑계로 엄청 먹고 다여트 안했거든요..사실 지금 출산 후 삼개월째에요.. 지금 식빵 한조각과 과자가 엄청 땡깁니다..ㅜㅜ

참아야겠죠? 방금 아기 수유해서 그런가 넘 배고파요..눈 딱 감고 자야겠죠?
IP : 223.62.xxx.6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4 9:40 PM (175.118.xxx.37)

    아이고 애엄마가 굶긴 뭘 굶어요 얼른 먹어요

  • 2. .....
    '17.6.14 9:42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모유수유할때는 밥 먹고 뒤돌아서면 배고프던데요
    중고등학생때보다 더 먹었어요
    모유 먹이려면 드세요

  • 3. ᆢᆢ
    '17.6.14 9:43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모유수유할때는 돌아서면 배고프죠
    밤수유도 할텐데 먹어야죠
    전 매일밤 밥먹고 잤어요
    오래전 이지만 지금 살 안쪘어요

  • 4. 원글
    '17.6.14 9:44 PM (223.62.xxx.67)

    네..근데 지금 운동 내내 못하고 아니 안하고 뱃살이랑 허벅지가 퉁퉁.. 못봐줄 상황이라서요..;;

  • 5. 에구
    '17.6.14 9:44 PM (61.98.xxx.144)

    살은 좀 있다 빼시고 얼른 드세요~
    애가 한창 클때라 젖도 많이 먹을텐데
    아이를 위해 드세요

  • 6. 어머
    '17.6.14 9:45 PM (59.10.xxx.246)

    그냥 드세요. 저도 엄청 먹었는데.. 출산 후 삼개월에 원래 안빠지는 시기 아닌가요? 전 10개월 넘으니까 옛날 몸무게 돌아왔고 모유수유 마치니까 입맛이 너무 없어서 더 빠졌어요. 그냥 드세요 ~~

  • 7. 원글
    '17.6.14 9:45 PM (223.62.xxx.67)

    겉보기에 62키로 정도로 뚱뚱해.보여서요..

  • 8. 그래도
    '17.6.14 9:45 PM (183.98.xxx.142)

    빵과 과자는 별로예요
    우유 데워서 한컵 가득 드세요
    수유할땐 수분 섭췰ㄹ 많이 해야
    덜 허기지고 젖도 잘 나오고 살도 안쪄요

  • 9. 예약
    '17.6.14 9:57 PM (61.254.xxx.195)

    얼른 뭐라도 드세요. 수유하는데 배고프면 절대 안됩니다.
    우유나 쥬스...당기면 빵도 드시고 나중에 빼세요.
    복직하고 육아 같이 하게 되심 저절로 살은 빠질거예요.

  • 10.
    '17.6.14 9:58 PM (59.10.xxx.246)

    출산후 3개월에 무슨 운동이에요; 골병듭니다. 그냥 드세요. 살은 1년정도 잡고 서서히 빠져요..

  • 11. ....
    '17.6.14 10:02 PM (61.101.xxx.111)

    수유중엔 옆에 우유 1리터 한팩.두고 젖먹이며 다 마신적도 있어요.
    미역국도 냄비째로 먹어버립니다.
    근데 살 다 빠졌어요.
    그만큼 수유가 힘든건데....좀 드세요.
    날씬하시구만...

  • 12. 제인에어
    '17.6.14 10:05 PM (211.34.xxx.207)

    아이고~ 애기엄마 지금 살이 문제가 아니예요.
    모유수유 끝나면 살은 자연히 빠질테니 걱정말고
    지금 잘 먹어야 건강을 유지해요.
    난 애낳고 귀찮아서 끼니를 자꾸 걸렀더니 체력이 약해져서 별 희안한 병에 걸리기도 하고 처음으로 입원도 해봤어요.
    애 낳기 전에는 예쁜 몸매가 중요하지만
    애 낳고 난 후에는 애를 키울 체력이 제일 중요해요.

  • 13. 드세요
    '17.6.14 10:05 PM (59.8.xxx.239)

    뒤돌아서면 속이허해서 먹고 또먹고했어요
    밤중수유도있을텐데 든든히드세요

  • 14. .........
    '17.6.14 10:19 PM (216.40.xxx.246)

    배고프면 젖도 안나오던데요... 그래서 굶을래야 굶을수가 없죠

  • 15. 잘먹어야 피부도 좋아집니다.
    '17.6.14 10:25 PM (42.147.xxx.246)

    속담에 첫아기 낳고 몸조리 잘하면 평양감사도 뒤돌아 본다는 말도 있어요.
    잘먹어야 해요.

    미역국에 쇠고기 듬뿍 넣어서 매일 먹고
    한약도 먹으면 몸이 개운해 진답니다.
    약쑥을 끓인 물을 수건에 적셔서 몸도 닦아내시고 하세요.

    찐살 빠지는 건 1년 걸리고 하니 천천히 살 빼는 것으로 생각하세요.

    콜세트는 꼭하세요.
    정말 배가 늘어져요.

  • 16. 윗님
    '17.6.14 10:38 PM (218.51.xxx.164)

    콜세트 코르셋 이야기신가요?
    저랑 키 똑같으신데 저 애기 낳고 돌까지 64키로였어요.
    지금 53키론데 아기 두 돌됨요.
    천천히 빼세요.. 승무원 이런거 아니면 57키로가 뭐가 어때서

  • 17. ..
    '17.6.14 10:58 PM (124.53.xxx.131)

    수유할때 좋은식품으로 잘먹어야 애기도 건강해요.
    쇠고기 듬뿍 넣은 미역국 매일 드세요.22

  • 18. 뭣이 중헌디
    '17.6.14 11:01 PM (122.42.xxx.123)

    모델하실거에요??
    엄마몸이 실해야 애기 젖도 주죠
    허기질때 과자말고 과일이나 떡 담백한 빵 드시는게 좋지않을런지요
    아직 살빼고 몸매 신경쓰긴 이른듯합니다
    몸매 말고 몸을 생각하세요

  • 19. 에스텔82
    '17.6.15 1:35 AM (122.43.xxx.8)

    저도 두유 쌓아 놓고 먹고 새벽에 빵먹고 미역국 먹고 그랬네요 ㅎㅎ

  • 20. 코르셋
    '17.6.15 2:15 AM (42.147.xxx.246)

    일본에서는 코르세또 라고 해서 말이 그렇게 나왔네요.ㅎ
    일본에서 아기을 낳은 후에 코르셋으로 꽉 조여 주데요.간호원이 와서 꽉 조여주는데 제가 살짝 느슨하게 했어요.

    저는 한달도 못했는데
    보통은 3달 정도 하는 것 같아요.

  • 21. ...
    '17.6.15 9:43 AM (115.145.xxx.226)

    어머 무조건 드세요. 지금 다이어트 생각하실 때가 아닙니다. 돌아서면 배고파요. ㅠㅠ 돌쯤 되니까 원래 몸무게 돌아오던걸요. 많이 드시고, 육아도 홧팅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160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이.. 23 한여름밤의꿈.. 2017/06/14 5,118
698159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지는 건 노화증상인가요? 8 갱년기 2017/06/14 3,381
698158 이런글을쓰게될줄이야..내아기가 하는짓이 너무 귀엽네요.. 17 엄마직업 2017/06/14 3,654
698157 차태현 정말 동안이지 않나요? 13 ㅇㅇ 2017/06/14 4,070
698156 한번바람핀 놈 또피나요? 12 aas 2017/06/14 3,436
698155 여행단독 상품과 연합상품 여행문의 2017/06/14 498
698154 초등생 고속도로 휴게소 방치 "버스에 교사 2명 있었다.. 14 ㅁㅁ 2017/06/14 3,921
698153 초1 아이친구 2 걱정 2017/06/14 1,586
698152 런던 아파트 화재(stay put)실내 머물러 있으라!'는 대응.. 9 ㄷㄷㄷ 2017/06/14 4,609
698151 특급 하체비만녀 옷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11 고민 2017/06/14 1,807
698150 와...김원준 많이 늙었네요 24 음... 2017/06/14 14,893
698149 고3 대학질문 3 현실 2017/06/14 1,115
698148 싸이 흠뻑쇼 볼만 한가요? 4 ... 2017/06/14 1,397
698147 어떤 말을 들으면 3 ... 2017/06/14 570
698146 도종환, 최근 5년간 교통위반 62차례..과태료만 481만원 11 ........ 2017/06/14 2,474
698145 최유라는 왜 그만둔거예요? .. 2017/06/14 2,217
698144 40대 체력강화, 운동 전문가 계시면 도와주세요!! 7 운동 2017/06/14 2,425
698143 테레사 메이, 마크롱 만나 인터넷규제와 대테러 논의 1 의기투합 2017/06/14 585
698142 중1 아들이 학교에서 박치기를 당하고 왔어요. 2 둥이맘 2017/06/14 1,344
698141 모유수유 중인데 지금 넘 배고파요. 20 ㅇㅇ 2017/06/14 2,031
698140 대기업 중에선 삼성이 제일 혹사시키나요? 15 ... 2017/06/14 2,845
698139 연남동 맛집, 빵집 추천해주세요 14 서울 2017/06/14 2,818
698138 매일 토마토 드시는분들~ 얼마나 드세요? 15 ᆞ루미ᆞ 2017/06/14 6,328
698137 또래와 트러블 많지만 형 누나와 잘놀고 동생도 잘 보는 6살. 4 6살, 2017/06/14 686
698136 까다로운 아이 4 2017/06/14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