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에 교사 2명있었다네요

안타까움 조회수 : 18,560
작성일 : 2017-06-14 21:19:05
http://www.nocutnews.co.kr/news/4799204

딴거는 교사도 어찌 크게 달리할 여지가 없었다고 봅니다 
교사 중 한명이 아이와 남았다가 택시불러 합류했으면 좋았을 것 같긴 하네요….순간의 판단 미스같긴 해요

휴게실에 보호소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안내 데스크가 책임져줄 수 있는 것도 아니라 만에
하나 애가 사라지거나 했으면 엄청 큰일 날 수도 있고

참 안타까운 일이예요…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직위해제까지 받아야할 일인지 
모르겠고
조용히 넘어갔으면 좋았을텐데 
가족이 오히려 동네방네 떠들어놓아 그 아이는 이제
학교 어찌 다니나요? 아마 검정고시? 유학?


IP : 1.227.xxx.37
10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14 9:23 PM (220.76.xxx.147)

    안타깝긴 하지만 순간적인 판단미스 아닌가요

    학부모가 막 오고 있다 하고 안내데스크 안에서 보호하고 잇다고 하니.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애 잃어버려도 인포메이션에서 부모님 찾아주잖아요

  • 2. 똥싼 개
    '17.6.14 9:25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똥싼 개 뭐가 자랑이라고
    동네방네 난리피고...
    자랑났네 자랑났어.

  • 3. 삼천만원
    '17.6.14 9:2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처음 나왔던 기사부터 주변사람들의 증언까지 보긴했는데
    거기 교육청관계자가 그렇게 막힌 사람도 아니고 그런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직위해제까지 했다면
    무슨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학부모가 미치지 않고서야 한입으로 두 이야기를 할것도 아니고요.
    사유서를 좀 봤으면 싶네요.

  • 4. ㅇㅇ
    '17.6.14 9:26 PM (175.118.xxx.37)

    솔직히 좀 안일하게 생각하긴 했지만 그렇게 판단미스라고 할것까지 큰일도 아니라 봐요
    초 1,2,3도 아니고 초 6이면 충분히 휴게소 직원이랑 있을수도 있는거지...
    그게 잘못이라 쳐도 정상적인 애엄마같으면 애들한테 폐끼치고 선생한테 폐끼쳤으니
    미안해서 어쩔줄 모르는게 정상인일텐데 고소라니... 역시 또라이들은 뇌구조가 달라요

  • 5. 중요한건
    '17.6.14 9:26 PM (39.7.xxx.9) - 삭제된댓글

    학부모와 상의하고 결정해놓고선
    왜 뒤통수를 치는지..

    그런사람 너무 싫어욧!

  • 6. ......
    '17.6.14 9:26 PM (182.222.xxx.37)

    그래서 또 교사가 잘못했다고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1차적으로 아픈애를 보낸 부모 잘못이고 또 이미 전화로 합의된 사항이었고요, 무엇보다 다 지난 얘기 뭐가 뒤틀렸는지 교사를 파렴치한으로 몰아세워 한사람 인생을 망칠뻔한 그 부모가 잘못이죠!

  • 7. Qq
    '17.6.14 9:27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교사면 공무원인데
    진짜 웬만하면 직위해제안해요
    확실한 문제가 있어야지하지 학무모난리쳐도
    절대 안되는 철밥통들입니다
    4ㅡ5년전 경기도 특수학교에서도 진짜 못된선생년
    있어서 국가 인권위원회에서 조사나오고
    엄마들 다 모여서 한밤중까지 농성도 했는데
    2년?간 담임정지 징계나오고
    지금도 그학교 그대로 원급받으면 다니고 있어요

    어떤 변명도 여지가 없어야 직위해제가 되요
    일부 옹호글들이 있는데 성추행도 절도도
    폭행 음주운전도 견책 감봉이지
    학부모 투서로 직위해제는 절대 안됩니다

  • 8. 누구든
    '17.6.14 9:27 PM (110.140.xxx.96) - 삭제된댓글

    말하기는 쉬워요. 그 상황이엇으면 이랬어야지, 저랬어야지...

    근데 막상 그 상황 안에서 시간에 쫒기는 상황에서 결정을 해야 하는 사람은 판단미스를 하곤 하죠.

    지나간 일에 타인들은 말은 쉽게 할수 있죠.

    아마 이 일은 저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끝나지 않을까....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 9. 그렇죠?
    '17.6.14 9:27 PM (175.120.xxx.181)

    보통 기사 외에 성인 두명씩 타는데
    그럼 문제가 다르죠
    아이가 너무 안됐어요

  • 10. 누구든
    '17.6.14 9:28 PM (110.140.xxx.96) - 삭제된댓글

    말하기는 쉬워요. 그 상황이엇으면 이랬어야지, 저랬어야지...

    근데 막상 그 상황 안에서 시간에 쫒기는 상황에서 결정을 해야 하는 사람은 판단미스를 하곤 하죠.

    지나간 일에 타인들은 말은 쉽게 할수 있죠.

    아마 이 일은 누구 하나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끝나지 않을까....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이고, 사람이면 서로 이해가 될 일임에도 불구하고 극단적으로 가네요.

  • 11. 에구
    '17.6.14 9:28 PM (112.154.xxx.224)

    제 보기엔 교사가 억울할듯요..
    교사1명은 아이를 데려간후..걸어서 수학여행지 가나요?
    의자에 앉혀놓은것도 아니고 관리소 보호자 부탁해놓고
    갔는데 더이상 뭘 어떻게 해주라구요
    본인이 휴게소에 놓고 가라고 했다면서요..
    어이가없네

  • 12. ~~
    '17.6.14 9:28 PM (220.76.xxx.147)

    개인적으로 그 할아버지라는 사람이 대단한 사람인 듯 해요

    기사도 그렇게 자극적으로 내보낸것도 기자 뿐 아니라 언론사랑도 잘 아는 사람 같고

    뭘까요??

    지역에 대~~~단한 사람쯤 되시려나?

    교육청 정도는 주물주물 하시고

    직위해제쯤은 아동학대 혐의로 쉽게 거실 수 있는

    그 권력자는 누굴까??

  • 13. ㅇㅇ
    '17.6.14 9:29 PM (115.137.xxx.41)

    110.140.xxx.96)
    말하기는 쉬워요. 그 상황이엇으면 이랬어야지, 저랬어야지...

    근데 막상 그 상황 안에서 시간에 쫒기는 상황에서 결정을 해야 하는 사람은 판단미스를 하곤 하죠.

    지나간 일에 타인들은 말은 쉽게 할수 있죠.

    아마 이 일은 저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끝나지 않을까....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ㅡㅡㅡㅡ
    미쳤어요? 제정신이에요?

  • 14. ...
    '17.6.14 9:30 PM (39.113.xxx.91) - 삭제된댓글

    6학년이고 1시간 뒤면 부모가 오는데 그 아이를 위해 교사가 남아야된다고요?
    게다가 부모가 놔두고 가라고 한건데....

    분명 부모가 힘이 있는 사람이라 교장이 직위해제 시킨게 아닌가 싶어요..
    자기한테까지 불똥 튈까봐..

  • 15. 참나
    '17.6.14 9:31 PM (211.244.xxx.99)

    6학년 짜리 애를 성인 휴게소 직원에게 인계했음 됐지
    교사 택시타고 오라구요?
    좀 적당히들 하시죠

  • 16. 2222
    '17.6.14 9:31 PM (182.222.xxx.37)

    110.140.xxx.96 제정신이에요?222222222222

  • 17. 저도
    '17.6.14 9:31 PM (218.234.xxx.167)

    그 아이 집이 매우 잘 사는 집일 것 같아요

  • 18. 중요한건
    '17.6.14 9:32 PM (39.7.xxx.9)

    교사가학부모와 상의하고 결정한건데
    학부모는 왜 뒤늦게 뒤통수를 치는지..

    그런사람 너무 싫어욧!

  • 19. 2222
    '17.6.14 9:32 PM (182.222.xxx.37)

    220.76님 할아버지.. 얘기도 있었어요???
    전 첨 들어요... 뭐지... 냄새가 나네요.....

  • 20. ...
    '17.6.14 9:32 PM (1.227.xxx.37)

    그러게요, 그 할아버지가 엄청난 재력가거나 검경 아님 언론 쪽 인맥 이용한 듯해요….
    근데 직위해제면 어느정도인가요. 개돼지 막말로 스캔들 일으킨 나향욱이 직위해제 및 파면이였던 것
    같은데 그럼 상황에 비해 엄청 심한 처분 아닌가요?

  • 21. 저도
    '17.6.14 9:33 PM (1.225.xxx.50) - 삭제된댓글

    할아버지나 아버지가
    파워가 있는 사람이지 않나 싶은...

  • 22. ㅇㅇ
    '17.6.14 9:34 PM (175.223.xxx.171) - 삭제된댓글

    직위해제는 해임이나 파면 같은 수위높은 징계가 아니에요.
    아직 정식 징계의 수위가 정해지지 않았을 때 임시로 그 직무를 수행하지 않게 하는 거고
    100프로는 아니지만 급여도 나오는 상태예요.
    징계 수위가 정직이 될지 감봉이 될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거예요.
    직위해제 됐으니까 큰 잘못을 저질렀을 것이다 그런 논리가 성립하는 건 아닙니다.

  • 23. ...
    '17.6.14 9:34 PM (1.227.xxx.37)

    아 부모니는 애를 다음날 전학 시키고 조용히 넘어가려 했는데 할아버지가 아동학대로 고소 고발해서 일 엄청 크게 했다고 들었어요.

  • 24. 그냥
    '17.6.14 9:35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6학년이면 생리하는 애도 바글바글인데요.
    쟤는 선생님이 참아봐라...하고
    말하고 바지에 똥싸게하고 차 계속 태워서
    체험학습지까지 가는 게 최선이었네요.
    엄마는 바지들고 체험학습장까지 쫒아오고요.
    이래도 불만 저래도 불만이니...

  • 25. 진짜...
    '17.6.14 9:36 P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애가 안됐다 싶어요.
    쪽팔려서 전학갔는데 이리 떠들썩하게 됐으니 전학 간 학교에서도 소문 다 났을거 아닌가요.

    학생을 강간해도 별다른 처벌없이 전근 시키고 마는 철밥통인데 직위해제 되고 기사까지 일방적으로 난 거 보면 애 집안이 어지간한가봐요.
    설령 악의적으로 내용구성한 첫 기사 그대로의 상황이었다고 해도 애를 강간한 것보다 더한 처벌이 내려지는건 이상하죠.

  • 26. ….
    '17.6.14 9:37 PM (1.227.xxx.37)

    아 직위해제 자체가 처벌은 아니고 최종 처분이 결정되기 전까지 우선 현직 직위에서 해제해 놓는거군요,,,,

  • 27. .............
    '17.6.14 9:37 PM (175.112.xxx.180)

    다 필요없고 학부모가 그냥 두고 가시라고 했다면 무슨 문제인가요?
    6학년짜리가 안전한 휴게소 민원안내실에서 핸드폰까지 들고 있었을텐데 한시간정도도 못 있나요? 교사 한명이 남아 있었으면 그 교사는 또 어떤 루트로 합류해야하나요?
    진짜 저같으면 즐거운 수학여행길에 친구들과 담임한테 민폐를 끼친꼴이 돼서 아무말 없이 넘어갔겠구만 진상이 따로 없네요.

  • 28. . .
    '17.6.14 9:38 PM (121.88.xxx.102)

    교사가 두 명인데 애만 휴게소에 뒀다는건 실책맞네요

  • 29.
    '17.6.14 9:39 PM (1.226.xxx.6)

    그 버스에 타고 계신분이 교과샘이셨다는군요
    제 추측으로는 담임샘은 부장이셨고 전반적으로 그 수련활동을 총괄적으로 지휘하셔야하는 책임을 갖고계셨던거라 떠나셔야됐고 그 교과샘이 남아계시던가 해야할 상황인데 그 샘애게 부탁하시기가 좀 힘드셨던게 아닐까싶습니다
    왜냐하면 계속 재적했던대로 남아계신 샘은 택시를 불러서 가든 뭘하든 거기서 나오셔서 다시 천안까지 따로 오셔야하는 상황이었잖아요
    그리고 시간상 뒤처져있는 상황이었고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시긴 좀 힘드셨을것같습니다
    그래서 대구교육청차원에선 학부모가 문제제기를 해왔고 아이를 휴게소에 방치한건 맞고 그래서 직위해제를 시킨것같습니다

  • 30. ..
    '17.6.14 9:40 PM (218.148.xxx.164)

    이 일은 그 여자 아이 입장에서 보면 굴욕과 창피함이 극대치일 것 같고, 아이의 가족은 그 상처를 왜곡된 분노로 교사에게 투사하고 있는 것 같네요. 마치 성폭행 사건처럼 가해자의 처벌로 아이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다고 오판하고 있는 듯.

    단지, 교사가 2명이었다면 아이들 앞에서 똥을 싸고(아픈 아이를 보낸 엄마 잘못은 논외로 하고 그냥 행위로서 판단한다면) 놀림을 받아 창피했을 아이에게 남아 조금 더 위로해주었다면 어땠을지 아쉬움은 남네요.

  • 31. ....
    '17.6.14 9:41 PM (110.70.xxx.38)

    아픈애를 장거리체험학습에 보낸 엄마는
    어떤 처벌을 받나요?
    학부모는
    단체행동에 방해되는 행동을 해도
    아무 처벌도없이 그냥 넘어가면 그만인가요?
    최소한 사과라도 하던가,
    이의제기를 못하게 하는 무슨방법은 없나요?

    진상학부모가 제일 문제인듯..

  • 32. ㅜㅜ
    '17.6.14 9:41 PM (112.150.xxx.194) - 삭제된댓글

    바지에 싸라니.
    장염이몃 설사하는건데 바지에 하라구요?
    어쨌건.애 힘들게 하는건 끝까지 그집 어른들이네요.

  • 33. ….
    '17.6.14 9:41 PM (1.227.xxx.37)

    그쵸 저도 음님처럼 생각이 들었어요. 교과샘이 여러가지로 번거롭더라도 본인이 알아서 남겠다고 자진했으면 좋았을텐데 (저였다면 휴게소에서 학부모 만나 인수인계한 후 그냥 돌발상황이였으니 체험학습은 굳이 재합류하지 않고 콜택시든 뭐든 불러 귀가했을 것 같아요) 여러모로 번거롭다는 걸 아는 상황에서 가만히 모른척 있는 교사보고 남아달라고 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요.

  • 34. 그러니깐요
    '17.6.14 9:42 PM (110.70.xxx.113)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되요 교직사회나 교육청이 어떤곳인데 학부모 항의에 직위해제라뇨 납득할 만한 사유가 있으니 직위해제 조치를 바로 내린거죠... 아이 상태에 대한 글들은 관계 당사자나 당사자 관계자도 아닌 커뮤니티 카더라에 불과하니 정확한 인터뷰가 나온후에 판단 했으면 해요

  • 35. 진짜...
    '17.6.14 9:42 P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애가 안됐다 싶어요.
    쪽팔려서 전학갔는데 이리 떠들썩하게 됐으니 전학 간 학교에서도 소문 다 났을거 아닌가요.

  • 36. 몇몇분들
    '17.6.14 9:43 PM (182.222.xxx.37)

    아니 엄마가 같이 있어달라 부탁한것도 아니고 야가 혼자 있어도 될만하니 그냥 두고 가라고 했겠죠. 물온 교사가 알아서 남아있었다면 더 보기 좋았겠죠 하지만 부모와 분명 합의된 상황이었는데 교사가 뭔 잘못이라고 자꾸 그리 몰고들 가는지 모르겠네요.

  • 37. ….
    '17.6.14 9:44 PM (1.227.xxx.37)

    특히 아이가 심리적으로 매우 위축되고 불안한 특수한 상황이였기 때문에 제가 선생님이였다면 더 신경쓰여
    옆에서 위로해주고 돌봐줬을 것 같아요. 순간 창피한 마음에 나쁜 생각이라도 먹으면 어쩌겠어요. 트라우마 직후 상황이고 아직 어린 학생이라 보호대상이라는 점을 잊지 말았으면 해요.

  • 38. ㅇㅇ
    '17.6.14 9:44 PM (115.137.xxx.41)

    그 엄마랑 같이 엄마가 몰고 온 차 타고 학교 근처로
    가면 웃길까요?
    체험인솔은 포기하구요..

  • 39. ㅇㅇ
    '17.6.14 9:45 PM (175.223.xxx.171) - 삭제된댓글

    사실 관계를 제대로 아셔야 할 것 같아서 설명드리면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은 어떤 문제로 경찰조사를 받게 되면 대개 직위해제를 받게 됩니다.
    경찰조사와 교육청 징계위원회 결과에 따라 징계는 파면, 해임, 정직, 감봉, 견책 등 다양해요.
    아직 조사 중인 사건이니까 너무 흥분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 40. .............
    '17.6.14 9:46 PM (175.112.xxx.180)

    저 할아버지가 웬수네요. 전학가서 잊고 잘 지내면 시간이 해결해줄 것을 뭐하러 들쑤셔서.........
    들어보니 애 엄마도 큰소리칠 상황은 아니구만.
    장염으로 설사하는 애들 어떻게 장거리 버스 여행을 보냈을까나.......

  • 41. ..
    '17.6.14 9:47 PM (218.148.xxx.164) - 삭제된댓글

    그 엄마는 버스에 선생님이 두 분 계신지 모르니까 그냥 아이를 두고 가라고 했을지도 모르죠. 양쪽 의견이 자세히 나오지 않은 상태라 판단 유보입니다. 솔직히 초등선생님 불륜으로 교육청에 투서를 넣어도 전근 조치지, 직위해제를 받지 않는 철방통이라 직위해제까지 된 자세한 경위를 모르니 판단하기 어렵네요.

  • 42. ㅎㅎ
    '17.6.14 9:50 PM (175.223.xxx.171) - 삭제된댓글

    아무리 설명을 드려도 직위해제가 엄청나게 큰 처벌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왜 그러시나요?
    문제가 된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임시로 그 직을 수행하지 않을 뿐입니다.
    80프로 정도의 급여도 나오고 있는 상태이고요.
    조사 결과 징계 받지 않을 수도 있어요.

  • 43. ......
    '17.6.14 9:55 PM (175.112.xxx.180)

    직위해제가 큰 처벌이든 아니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그 사건을 갖고 애 부모가 교사를 고소했다 이게 웃긴다는거예요.
    그리고 직위해제 당해서 담임직도 수행할 수 없게 됐는데 교사에게 그것보다 큰 굴욕이 어딨나요

  • 44.
    '17.6.14 9:55 PM (125.137.xxx.47)

    똥산애와 똥산애 부모, 똥산애 할아버지가 누군지 진짜 궁금해집니다.ㅋㅋㅋ

  • 45. 반친구
    '17.6.14 9:57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즐거운 소풍에 똥마려운 애를 억지로
    보낸 학부모때문에 다른 애들은 친구 똥싸는 거
    라이브로목격하고 똥냄새에 고통받으며
    겨우 소풍갔다왔더니
    담임선생님이 똥사건 제대로 처리못헀다고
    똥싼애 부모한테 고발당해
    학교를 못 나오고 엄마들은 탄원서 쓴다하고...
    이게 무슨 똥덩어리같은 이야깁니까?
    수십명의 아이들이 똥입니까?

  • 46. ㅇㅇ
    '17.6.14 10:01 PM (175.223.xxx.171) - 삭제된댓글

    지워진 댓글들 중에 불륜 사건이나 강간도 직위해제는 안 받는다
    그러니 뭔가 큰 잘못이 있었거나 저 집안이 대단한 거 같다 이런 내용이 많아서 설명드린 거예요.

  • 47. ㄷㄴㅂ
    '17.6.14 10:03 PM (121.160.xxx.150)

    보조교사가 남선생이라
    같이 두고 갈랬더니
    예민하신 사춘기 여학생께서 싫다고 싫다고 하셨다는 글
    봤어요.

  • 48. ....
    '17.6.14 10:07 PM (175.223.xxx.206)

    다른것도 아니고 장염걸린애를.... 에휴.

  • 49. ....
    '17.6.14 10:16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
    비꼬시는건가?

  • 50. ............
    '17.6.14 10:26 PM (175.112.xxx.180)

    그 학부모를 역고발해야해요. 학생들에게서 담임을 뺏어가서 반 혼란을 야기했잖아요.

  • 51. ..
    '17.6.14 10:32 PM (124.61.xxx.210)

    뭐가 판단미스예요? 그 입 안 다물어요?

  • 52. ...
    '17.6.14 11:03 PM (220.84.xxx.238)

    애 혼자 비행기 태워서 외국도 보내는데 휴게소 직원에게 한두시간 맡기고 가는게 뭐가 문젠가요?
    스튜어디스는 믿을만하고 휴게소 직원은 못 믿나요?

  • 53. ....
    '17.6.14 11:08 PM (220.84.xxx.238)

    장염걸리면 뭐요 휴게소에 화장실도 있겠다 6학년이 혼자 화장실도 못갈까봐요?
    폰도 있는데 길 잃을게 걱정인가요?
    휴게소가 넓은 데도 아니고 애가 가면 어디가겠어요
    처음 인계한곳에 잘 있었겠죠

  • 54. 음..
    '17.6.14 11:33 PM (175.223.xxx.158)

    기사보니 교과 교사가 남자선생님이라 여학생이 같이 있기 싫다고 했다고 나와있던데...
    댓글에 택시에라도 태워보내지 하는 글 있던데 휴게소 직원도 못믿는데 택시기사는 어찌믿나요?
    지인 보니 죽이러 간단 협박전화를 받아도 사안이 벌어진 경우가 아니라 절대 출동안된다고 하던데 이만한 일로 출동해도 좀 우습겠네요.
    여학생 부모의 경우 담임의 대처가 실망스러워 학교,교육청에 항의하고 정식 사과받는 정도의 액션은 취할수 있다고 보지만 고발이나 언론제보는 지나친 처사라고 보네요. 개인적으로..

  • 55. ㅇㅇㅇ
    '17.6.14 11:45 PM (220.76.xxx.147)

    진짜웃긴애미충들 많아

    택시태워보낸다? 택시기사는 어떻게믿어. 백화점이나 마트에서도 애 잃어버리면 인포메이션으로 보낸단다.
    인포메이션 직원은 어덯개 믿어서 미아를 거기로 보내????
    고속도로 휴게소 안내데스크는 어떻게믿어???

    갓길에다 대고 일보게한다??
    지나가던 차들 다 보라고??? 사고라도나면?? 밖에서 똥누어야 하는 아이의수치심음 어쩌리고. 사고라도 나서 애 한명이라도 다쳤어봐. 안전불감증이니뭐니 또 지랄!

    아니면 걍 참으라고 했다가 바지에 똥 지렸어봐. 제대로 처리 못한 담임탓!

    보조교사(남교사)랑 남으라고 했어봐. 여자아이가 그 남선생한테 어던 성적 수치심을 느끼라고 남자교사보고 남으래? 애가 싫다고 했다는데도 왜 남자교사시켜? 선생탓!



    어휴 징글 징글 그만좀 하십시오~~~
    교사는 할수 잇는 최선을 다한것 같은데

    이렇게해도 트집 저렇게해도 트집
    아주 성인군자들 납셨어요
    예수님부처님알라신이라도 되서
    똥참게 했어야 했나

  • 56. 무슨 최선을 다해요
    '17.6.15 12:02 AM (121.176.xxx.62)

    못믿을 교사들이네요
    오프라인에서는 다 교사 잘못이라고 난린데~

  • 57. 똥싼애 어미나 할애비 신상 털리겠죠
    '17.6.15 12:30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뭐하는 작자들인가 구경해요

  • 58. 참나
    '17.6.15 1:02 AM (112.214.xxx.16)

    교사둘이 있었으면 하나는 남을수도 있지...
    초등6학년생도 그리 커서 혼자 남겨둬도 괜찮으면 다큰 성인남자가 체험학습장소도
    혼자 못 찾아갈까봐?
    애가 싫다해도 선생이면 할일은 하는거지.
    버스안에서 그런 일로 이미 한건 충격받았는데
    휴게소에 같이 남아 애 좀 다독이고
    인계 확실히하면 누가 뭐래나.
    애가 싫다했다고 그 낯선 휴게소에
    첨 본 안내직원에게 맡겨놓는 게 잘한 거라고?

  • 59. 참나
    '17.6.15 1:03 AM (112.214.xxx.16)

    한건--------한번

  • 60. 원글 그 아이 부모한테 고소 당하겠어요
    '17.6.15 1:15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아이를 금치산자 취급하네요
    나쁜 사람이네

  • 61. 일단 애는 선생님한테 죄송하단 생각 한번도 안한 거 같
    '17.6.15 1:48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맞죠?
    사이코패스네

  • 62.
    '17.6.15 3:11 AM (116.125.xxx.180)

    할어버지, 혹시 국개의원 아닌지
    네티즌 수사대 출동해봐요

    뭔가있어..

  • 63. 그렇다고 달라질 것도
    '17.6.15 4:55 AM (59.6.xxx.151)

    없어보여요

    설왕설래 해봐야
    그 아이 보호자는 부모에요
    학교와 여행에선 교사가 책임지지만

    위험한 상황이나 기타 결정할 일이 있을때
    보호자에게 연락하고 그쪽이 결정한 방식에 최대한 협조하는게 의무고, 거기까지가 의무에요

    보호자가 휴게소로 데리러 간다고 했다면서요
    유턴하니 갓길 정차니 하는 말도 안되는 얘긴 빼고.
    택시라니 고속도로 휴게소에 널린게 택시에요?
    콜받고 한참 걸릴텐데가 차에서 용번봐야 할 정도로 장염으로 아픈 아이
    다시 고속도로를 택시로 가다 배 다시 아프면요? 한번은 버스에서 한번은 택시에서?
    경찰? 유아도 아니고 외진 곳도 아니고 실종도 아닌데 잘도 나오겠네요
    보조교사랑은 아이가 있기 싫다고 했다면서요

    복잡한 사건도 아니고
    상황 설명이 없는 것도 아니고
    글을 못 읽는 것도 아닌데 어제 오늘 베스트들 보면서 드는 생각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언론의 무식

    거기에 대중은 정의라는 이름으로 누군가 죽게 패고 싶어한다는 거죠.
    사실이든 아니든 상관없이요
    이러니까 박정희가 빨갱이래 던져주면 대중이 처죽일놈들 하면서 사실 상관없이 물어뜯어 박정희에게 힘 실어주고
    저 여자 나쁜 년이래 다 늙은 어른들이 동네 왕따나 시키는 거죠

  • 64. 열악하네요
    '17.6.15 6:59 AM (121.176.xxx.62)

    애들 현장체험 학습 안가야합니다
    부모와 함께 다 다니는데
    뭐하러 이런 열악한 환경의 현장체험학습을 가는지...
    버스 안에서 똥싸고 휴게소에서 혼자 남고 데리러 가고~

  • 65.
    '17.6.15 7:57 AM (112.211.xxx.242)

    체험학습시 반드시
    화장실딸린 버스 필수로 바뀌었음 좋겠네요.

  • 66. ㅡㅡ
    '17.6.15 8:37 AM (223.38.xxx.6)

    얼마번다고 저짓하고 욕먹는지
    선생이 트라우마 남겠네요

  • 67. ...
    '17.6.15 9:50 AM (223.33.xxx.137) - 삭제된댓글

    정상적인 집구석은 아니에요.
    저런 가진자 집구석의 자녀들 때문에 조용히 공부하며 똥수발 든 그반 아이들 까지 엿먹었구요. 뒤에서 한아이를 위해 똥냄새 참아가면서 수고한 담임샘, 그반 아이들 한테 큰선물은 못할 지언정 저렇게 한다는게 같은 세상 살면서 많은 교훈을 주네요
    세상은...가졌다고 남 등치고 열심히 묵묵히 살면서 이뤄낸 남의자리 가져가겠죠. 권력으로요.
    문대통령이 중학교 중간 기말 폐지와 , 일년에 두번보는 성취평가폐지, 고교 정시확대는 바로
    가진자들이 말그대로 법적으로도 평가방법 조차 없으니 다 동등하다 세뇌하고
    서서히 돈으로 둘러서 이력 빡세개 수십장 만들어서 원하는곳 가서 활개치고,
    그나마 성적으로 공정했던걸 할놈 하는게 아니라 할놈 조차 못하게 하고 못하는 넘도 줄세우지 않으니 가진자가 자기 아이들 줄세우려고 자기애 보다도 더 잘했던 아이들의 앞길을 싹부터 도려내는 거라 봅니다.
    막지 않으면 이런 똥사태는 자꾸 일어나서 뭐가 옳은지도 모르고 자기들만의 생각에 빠져서 남에게 큰피해가 간다는 생각 조차도 인식 못하고 극도의 이기적인 어른과 아이만의 세상이 되고 힘없는 자는 저런 강압에도 말도 변변히 못하고 혼자 놔뒀다는 결과로 수긍하는 그런 세성이 된다는게 끔찍해요.

  • 68. 잘은 모르겠지만
    '17.6.15 9:55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웬지 그 아이의 할아버지가 지역사회에서 엄청 입김이 쎈 사람이 아닐까 싶어요.

  • 69. 참나
    '17.6.15 10:16 AM (112.214.xxx.16)

    그부모가 가진 자고 할아버지가
    언론도 움직이는 대단한 사람맞아요?
    님들, 정말 저아이부모가 부자고 대단하면
    휴게소에 달랑 아이만 남겨놓을
    간 큰 선생이 몇이나 될까???

  • 70. 그반애들 똥싼 ㅇ ㅐ 때문에
    '17.6.15 10:30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트라우마 크겠어요
    반아이 부모들이 똥싼애 부모한테 손해배상 청구했음 좋겠네요

  • 71. 가진게
    '17.6.15 10:53 AM (223.39.xxx.54) - 삭제된댓글

    있든 없든 휴개소에 혼자남겨 뒀다는 그걸로 직위해제 됐는데...
    그엄마랑 담임이랑 대화한 카톡이나 녹음된거 속시원히 들어봤음 좋겠어요.
    휴게소에내려놓으라 했고 직원에게 인계한게 뭐가 간큰행동인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똥싸놓고 챙피하니 징징 울면서 흥분한 지엄마한테 말을 이상하게 한거 아니고요?
    그냥 묻히게 냅둘일이지 이렇게 크게 만들일이었나요?

  • 72. ..
    '17.6.15 11:05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전 처음에 기사보고 진짜 애를 휴게소에 아무런 인계없이 달랑 내려놓은 줄 알았다니까요..
    보니까 휴게소 직원한테 부탁하고 감.. 이게 뭐가 문제임?
    누가 보면 진짜 무슨 휴게소가 범죄자들 소굴이라도 되는 듯..
    애들이 아프면 내새끼 아프니까 힘들겠다 이런 생각으로라도 제발 학교든 유치원이든 보내지 좀 말아요..

  • 73. ..
    '17.6.15 11:13 AM (223.39.xxx.54) - 삭제된댓글

    할아비가 힘있다. 부모가 어떻다 추측성만 난무하는데...
    만일 가진자라면..
    저런 가진자 집구석의 자녀들 때문에 조용히 공부하며 똥수발 든 그반 아이들 까지 엿먹었구요. 뒤에서 한아이를 위해 똥냄새 참아가면서 수고한 담임샘, 그반 아이들 한테 큰선물은 못할 지언정 저렇게 한다는게 같은 세상 살면서 많은 교훈을 주네요
    세상은...가졌다고 남 등치고 열심히 묵묵히 살면서 이뤄낸 남의자리 가져가겠죠. 권력으로요.
    문대통령이 중학교 중간 기말 폐지와 , 일년에 두번보는 성취평가폐지, 고교 정시확대는 바로
    가진자들이 말그대로 법적으로도 평가방법 조차 없으니 다 동등하다 세뇌하고
    서서히 돈으로 둘러서 이력 빡세개 수십장 만들어서 원하는곳 가서 활개치고,
    그나마 성적으로 공정했던걸 할놈 하는게 아니라 할놈 조차 못하게 하고 못하는 넘도 줄세우지 않으니 가진자가 자기 아이들 줄세우려고 자기애 보다도 더 잘했던 아이들의 앞길을 싹부터 도려내는 거라 봅니다.
    막지 않으면 이런 똥사태는 자꾸 일어나서 뭐가 옳은지도 모르고 자기들만의 생각에 빠져서 남에게 큰피해가 간다는 생각 조차도 인식 못하고 극도의 이기적인 어른과 아이만의 세상이 되고 힘없는 자는 저런 강압에도 말도 변변히 못하고 혼자 놔뒀다는 결과로 수긍하는 그런 세성이 된다는게 끔찍해요.

  • 74. 그 할애비 가진자처럼 추측되서 기분 째질지도요
    '17.6.15 11:43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뭣도 아닌 것들이 나댄 걸수도 있어요
    온집안의 인성이 비슷하니 일단 드세긴 하겠어요

  • 75. 인천 살인마 십대 자퇴생 부모도
    '17.6.15 11:47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그렇게 아이가 살인을 할지 몰랐을 수도 있고
    똥싼애 할아버지랑 엄마도 다 큰애가 똥 싸고 선생님 원망하고 있을지 몰랐겠죠
    세상이 똥 싼애 중심으로 도는 줄 아나 봅니다
    일종의 정신병인듯 한데
    반 아이들을 버리고 똥 싼 십대애를 보필하여야만 한다는건 뇌에 똥이 든 증거겠죠

  • 76. 저런 포악한 사람들
    '17.6.15 11:49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자기가 자기 발등 찍어 악행을 널리 알리는 결과가 됐으니 다행입니다.
    백화점 주차장에서 알바생 무릅 꿇린 찌질이 모녀 생각 나네요
    평생 저러고 살다가 스스로 시체가 되어 물에 떠오른 격이네요

  • 77. 저도 다음
    '17.6.15 11:50 AM (211.224.xxx.236)

    댓글에서 보조교사를 보호자로 같이 두게 했는데 여자애가 남자라서 창피하다고 싫다고 거부해서 어쩔수없이 애 혼자 휴게소 떨어진거라 봤어요. 근데 문제가 된 건 아마도 그러면 남자보조교사가 나머지 애들을 책임지고 저 여자담임이 휴게소에 남아 애를 돌봤어야 하는거 아니냐...뭐 이래서 직위해제 된 거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 여자담임은 6학년 학생부장 선생님이라 저 일정의 총책임자여서 진두지휘해야해서 그냥 간거 같은데 학부모측은 그걸 걸고 넘어진것 같아요

  • 78. 선생님 잘못은
    '17.6.15 11:52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똥 싼애를 강하게 저지해서 버스에 타지도 못하게 해야했는데 그걸 못하신거죠.
    요즘 학교가 서비스직처럼 되서 화를 불러요
    저런 진상들 트집 잡을거 주구요

  • 79. 선생님 잘못은
    '17.6.15 11:54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똥 싼애를 강하게 저지해서 버스에 타지도 못하게 해야했는데 그걸 못하신거죠.
    요즘 학교가 서비스직처럼 되서 화를 불러요
    저런 웟도 아닌 똥싸는 애 둔 부모같은 진상들 트집 잡을거 주구요

  • 80. 선생님 잘못이죠
    '17.6.15 11:56 A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똥 싼애를 강하게 저지해서 버스에 타지도 못하게 해야했는데 그걸 못하신거죠.
    요즘 학교가 서비스직처럼 되서 화를 불러요

    저런 뭣도 아닌 것들 ...똥싸는 애 둔 부모같은 진상들 트집 잡을거 주구요

  • 81. 그냥
    '17.6.15 11:57 AM (218.155.xxx.45)

    이제 가만 있어보죠.
    정확한 내용이 나온 후 비난 해도 늦지 않아요.

    저도 어제 그 부모들이 애를 아주 공개 창피 주려
    또다시 거론하나 싶어 속상했는데
    이 얘기 저 얘기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
    뭐가 진실인지도 모르고
    일단 나중에 진실 나오면 비난을 해도 해요.

    그런데 어떻게 차에 교사가 3명이 탔죠?
    선생님들 인원이 그리 안많잖아요?


    그런데3명이 확실히 탔다면
    선생님들 생각이 조금 짧았을 수 있어요.
    그 아이 엄마 잘못 한 건 일단 빼놓고
    선생님들은 셋이라면
    한 분은 남아서
    패닉 상태의 아이를 다독이며
    아이와 함께 있으면서
    부모가 오면 인계 한 후 자리 뜨는것도
    맞긴할거 같아요.


    아이는 아이잖아요.ㅠㅠ
    혼자 얼마나 수치심에 죽고 싶었겠어요ㅠㅠ

    새로 문제 재기 해 만인들 입에 오르내리게 하는
    부모도 이해 불가....

  • 82. 추가 내용
    '17.6.15 12:00 PM (39.7.xxx.10)

    오늘 자 뉴스네요.

    http://m.breaknews.com/a.html?uid=514643§ion=sc2

  • 83. 되지도 않게
    '17.6.15 12:06 P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교사들한테 대학에 관한 추천권한이라는 주제 넘는 권한을 주지 말고
    저런 진상들 밥이나 안되게 하는게 정부가 할 일이고
    똥싼애가 그 시발점이 되서 못된 인성이지만 의도와는 다르게 좋은 일하고 가는걸로!

  • 84. 218 155
    '17.6.15 12:07 P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똥싼 애 피해자인척 굴지 마세요
    13살이 자기가 똥 마려워서 차 못타겠다는 것도 모를 나이예요?

  • 85. 똥 싸놓고
    '17.6.15 12:08 P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엄마한테 선생님 욕만 한 애를 뭐가 불쌍하다고

  • 86. 그냥
    '17.6.15 12:09 PM (218.155.xxx.45)

    아하,제가 잘못봄,
    외 2명 더 있다는걸로 잘못 봤어요.ㅠㅠ

    선생님 2명 탑승을....

  • 87. 선생님 셋을 굴릴 수 있는 인원이면
    '17.6.15 12:10 P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공무원이 남아도는거고 세금 새나가는거죠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학교 안다녀보셨어요?

  • 88. 일단 그 부모가 그렇게 산 결과로
    '17.6.15 12:14 PM (124.199.xxx.161)

    아이는 sns로 그녀가 움직일 때마다 그애 대구 똥싼애야라면 퍼지겠죠.
    유머로 만들고 에피소드로 따듯하게 넘어갈 수 있는 일을 패악한 부모가 아이한테 낙인 찍어줬네요
    악인은 손대지 않아도 그 시체가 강에 떠오른다더니 그 예 같아요

  • 89. 어차피 그 상황에
    '17.6.15 12:26 P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 똥싼 애랑 남던 반아이를 지키러 가건 그건 선생님의 선택권이고 다수인 반아이들을 지키는게 맞아요. 선생님은 최선을 선택한거죠.
    똥싼애만 사람이고 다른 아이들은 오징어인 줄 아나
    똥질한 애 지켜줘야 한다는건 뭔지
    그 부모가 안지키줘서 똥질하게 만들건데

  • 90. 차안에서 똥질한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17.6.15 12:28 P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그것만으로도 애들 체험학습 다 망치고 민폐 끼칠만큼 끼쳤어요
    세상이 똥질 중심인가 역차별하지 맙시다

  • 91. 원글 허위사실 유포하지 마세요
    '17.6.15 12:32 P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 ...

    '17.6.14 9:34 PM (1.227.xxx.37)

    아 부모니는 애를 다음날 전학 시키고 조용히 넘어가려 했는데 할아버지가 아동학대로 고소 고발해서 일 엄청 크게 했다고 들었어요.


    조용히 넘어가려 했다는 글은 어디서도 볼 수 없어요
    어디서 들으셨어요?
    환청 들으세요?

  • 92. 원글 허위사실 유포하는 거 의도적이예요?
    '17.6.15 12:33 PM (124.199.xxx.161)

    '17.6.14 9:34 PM (1.227.xxx.37)

    아 부모니는 애를 다음날 전학 시키고 조용히 넘어가려 했는데 할아버지가 아동학대로 고소 고발해서 일 엄청 크게 했다고 들었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조용히 넘어가려 했다는 글은 어디서도 볼 수 없어요
    어디서 들으셨어요?
    환청 들으세요?

  • 93. ..
    '17.6.15 12:35 P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빨리 교육청에 직위해제 취소하고 할애비랑 똥싼애, 그부모가 담임샘 찾아가서 죄송하다고 빌고 언론이나 기래기 불러다가 사과문 남기면 그나마 빨리 수습되지 그렇지 않음 네티즌들 궁급증에 더 일만 커지지요.

  • 94. 원글 허위사실 유포하는 거 의도적이예요?
    '17.6.15 12:35 P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교사 중 한명이 아이와 남았다가 택시불러 합류했으면 좋았을 것 같긴 하네요….순간의 판단 미스같긴 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원글 같은 생각이 판단 미스예요
    20명 넘는 아이들 소중한 하루입니다.
    친구들도 선생님도 최선이었습니다

  • 95. 원글 허위사실 유포하는거 의도적이예요?
    '17.6.15 12:37 PM (124.199.xxx.161)

    교사 중 한명이 아이와 남았다가 택시불러 합류했으면 좋았을 것 같긴 하네요….순간의 판단 미스같긴 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원글 같은 생각이 판단 미스예요
    20명 넘는 아이들 소중한 하루입니다.
    그런 아이 돌본 친구들도 선생님도 최선이었습니다
    반의 선생님이예요.

  • 96. 아이 살릴려면
    '17.6.15 12:38 PM (124.199.xxx.161) - 삭제된댓글

    선생님께 사죄해야죠
    그 똥 치운것만으로도 사죄해야 해요
    자기 살기 위해서 남 죽이다 자기가 죽으면 그아이 동정도 못받아요.
    그런 면에서 그런 환경인 아이는 불쌍하네요

  • 97. 직위해제시킨 사람들이 누군지 더 궁금해요
    '17.6.15 2:58 PM (125.238.xxx.191) - 삭제된댓글

    학부모와 무슨 연관이 있는지도 살펴봐야 할 거 같구요.
    여기에 이해관계나 권력이 개입되어 있다면 그 담당자들이 처벌을 받아야겠네요.

  • 98. 이사람
    '17.6.15 5:01 PM (49.169.xxx.51)

    이기자는 왜 이리 한쪽편을 들어서 기사를 쓰나요?
    첫날 기사를 잘못 썼으면 양쪽 이야기를 들을 생각을 안하고
    버스에 선생님이 2명이니까 선생님은 방치한거다라는 기사를 내다니
    참 이상한 방식이군요

  • 99. 이제 다 큰 지 자식 똥 싸는 것까지
    '17.6.15 6:57 PM (211.46.xxx.177)

    책임지라는거니...미국에서 킨더 3살짜리 대소변 가려야만 받는데 우리 애가 노느라 정신 팔려 딱 한번 오줌을 지렸는데 거기 여분옷도 있고 다 있는데도 한 시간 거리에 사는 나한테 전화해서 니 애 오줌 쌌으니까 와서 니가 처리하라고. 가보니까 젖은채로 그대로 뒀더군요.

  • 100. ....
    '17.6.15 7:42 PM (122.34.xxx.163)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6학년생이면 다 자란것 같이 보여도 엄연히 미성년자이구요..
    저렇게 체험학습이나 수학여행갈때 교사가 지켜야할 매뉴얼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그리고 경찰에 고소하더라도 죄가 성립되지 않는다면 고소를 할 수가 없어요.. 아직 조사중이니 알수는 없지만 직위해제했을때는 나름 이유가 있었을겁니다. 항의만 한다고 그렇게 죄없는 교사를 막무가내 징계를 할수가 없어요. 무슨 명분이 있어야할것 아닙니까. 학부모가 아픈애를 보냈다고 무조건 잘못했다? 그럼 학교에서도 취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고 그걸 놓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켜보고 나중에 비난해도 늦지않다고 봐요..

  • 101. olivegreen
    '17.6.19 11:38 AM (221.163.xxx.67)

    장염이라 보내지말라는데 애 보낸 부모탓이가장큰것같은데요..갓길에 버스세우다 대형참사발생위험도있고.. 나머지 학생들있는데.. 그애들두고.. 선생님빠진다는것도 말도안되고..참.. 그 부모도 이해불가있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8140 40대 체력강화, 운동 전문가 계시면 도와주세요!! 7 운동 2017/06/14 2,424
698139 테레사 메이, 마크롱 만나 인터넷규제와 대테러 논의 1 의기투합 2017/06/14 582
698138 중1 아들이 학교에서 박치기를 당하고 왔어요. 2 둥이맘 2017/06/14 1,343
698137 모유수유 중인데 지금 넘 배고파요. 20 ㅇㅇ 2017/06/14 2,029
698136 대기업 중에선 삼성이 제일 혹사시키나요? 15 ... 2017/06/14 2,844
698135 연남동 맛집, 빵집 추천해주세요 14 서울 2017/06/14 2,814
698134 매일 토마토 드시는분들~ 얼마나 드세요? 15 ᆞ루미ᆞ 2017/06/14 6,327
698133 또래와 트러블 많지만 형 누나와 잘놀고 동생도 잘 보는 6살. 4 6살, 2017/06/14 686
698132 까다로운 아이 4 2017/06/14 906
698131 버스에 교사 2명있었다네요 55 안타까움 2017/06/14 18,560
698130 올해 중3 외고희망했는데 3 외고폐지 2017/06/14 2,215
698129 한선교 3 ㄱㄴ 2017/06/14 1,470
698128 실연으로 힘들 땐 2 너는올거야 2017/06/14 1,105
698127 선볼때 맘에 안들면 뭐라하고 빨리 일어날수 있을까요? 8 ... 2017/06/14 1,584
698126 클렌징오일에 하얗게 떠다니는 부유물 뭘까요? 1 .. 2017/06/14 650
698125 문 대통령, 안희정 충남지사와 악수..... 댓글 ㅋㅋㅋㅋㅋ 7 ar 2017/06/14 3,623
698124 세면대 수도꼭지에 연수기?같은거 쓸만한거있나요 2 바닐라향기 2017/06/14 789
698123 부부중 코고는사람 없나요 29 고민중 2017/06/14 2,919
698122 터어키나 말레이시아 같은 이슬람 국가에 대해 궁금합니다 4 여행가고싶어.. 2017/06/14 873
698121 요즘 어떤책 보시나요 4 요즘 2017/06/14 990
698120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취임사.jpg 8 으아 2017/06/14 1,115
698119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 잘아시는분? 3 ㅇㅇ 2017/06/14 1,334
698118 공동화장실가면 변기뚜껑내려져있는거 어케생각하세요? 39 짜증나 2017/06/14 5,956
698117 책 잡히지 말고 역시 다르구나. . . 힘든일이었나ㅠㅠ 모범 2017/06/14 637
698116 손석희가 강경화에게 집착한다고 ㅋㅋ 5 뉴스 2017/06/14 3,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