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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어떤책 보시나요

요즘 조회수 : 999
작성일 : 2017-06-14 20:52:55
촛불이다 대선이다 해서
책에 손이 안갔는데
이제 문통도 잘하고 계시고(야당만 없으면 좋겠구먼..)

책..좀 보려구요.

장르상관없이(아...추리는 빼구요.)
최근 재미있었던 책좀 적어주세요~~~

IP : 116.127.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지 일보
    '17.6.14 8:58 PM (221.148.xxx.8)

    딴지 일보에 연재되던 테무진 (징기스칸)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 나왔어요
    테무진 to the 칸
    읽다보면 나름 감동도 있고 어느 정치인 도 생각나고
    딴지 일보 글 특유의 너무 어렵지 않고 술술 읽히는 그런 책입니다

  • 2. 나는 단호해지기로 결심했다
    '17.6.14 8:58 PM (100.2.xxx.156)

    이 책을 20년 전에 만났어야 하는데...
    싶어요.
    사실 최근 몇년동안은 이 책을 읽은 사람마냥 ...
    나에게 잘해주는 삶을 살고 있거든요.
    그리고 단호한 선을 긋고 살면서 의외의 사람들과 더 친해지고,
    또 의외의 사람들은 완전하게 정리가 되고요.

    이 책... 82에서 많이 뵙는,
    속풀이 많이 쓰시는 분들
    특히 호구생활을 너무 오래 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합니다.

    끌려다니는 인생은 이제 그만.

  • 3. 코스모스
    '17.6.14 9:40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아들 과학고입시때 보던 책
    제가 읽는중입니다.

  • 4. 나옹
    '17.6.14 10:32 PM (223.62.xxx.157)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2권.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 5. ee
    '17.6.14 10:35 PM (124.80.xxx.183) - 삭제된댓글

    육아서만 몇년 읽다 지쳐서 오랜만에 소설 읽는중이예요.
    정유정 (종의 기원) , (28) , (7년의 밤) 오랜만에 읽어 그런가 너무 재밌어요.
    한강 (소년이 온다) 초입 읽고있는 중인데 마음이 무거워 질 안읽히네요

  • 6. 김지영
    '17.6.14 11:51 PM (220.75.xxx.193)

    82년생 김지영 오늘 도착. 바로 다 읽었네요.
    사회학 책 같은 ^ ^
    여성학 책 같은 ^ ^
    짧고 재치있고 콕 찌르기도 가슴아프기도 한 소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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