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고, 자사고 특목고 폐지는 정말 반대네요.
1. 전 찬성~!
'17.6.14 5:14 PM (211.36.xxx.73)온갖 분란글만 쓰는 이 분란 아이피가 반대라면 전 볼것도 없이 찬성입니다.
2. ㅇㅇ
'17.6.14 5:15 PM (49.142.xxx.181)그냥 아무말 대잔치 하시는군요 ㅋㅋ 댓글이 고프신가봄...
3. ㅇㅇㅇ
'17.6.14 5:16 PM (39.7.xxx.160) - 삭제된댓글저는 반반
결국
집값 비싼 동네 일반고가 특목 자사고 되는거죠
진짜 담배나 피고 연애질이나 하는 애들하고
섞이게 하고 싶지 않을텐데..4. jump
'17.6.14 5:16 PM (125.129.xxx.107)아무말 대잔치 2222222
5. ...
'17.6.14 5:1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알바들이 분주히 설치네요 ㅋ
6. ㅇㅇ
'17.6.14 5:18 PM (211.246.xxx.39)저도 반반 특목고 없어지면 이사가야할듯 해요
일반고 선생님들이 비디오 안틀고 수업만 해도 동네 일반고 보낼듯7. ㅇㅇ
'17.6.14 5:26 PM (211.108.xxx.22)예전에 특목고,자사고 없을때에도 잘하는 얘들은 잘하고 아무 문제없었어요. 오히려 이런 학교들이 생긴후로 일반고가 무너지고 분위기가 안좋아졌지요.
그렇게 실력의 큰차이도 없는데도 일반고가면 사회의 낙오자인 것처럼 생각되어지는 사회의 분위기..바꿔야합니다.8. 훗
'17.6.14 5:30 PM (118.220.xxx.166)미치겠네..이래도 반대 저래도 반대..
9. ...
'17.6.14 5:31 PM (1.237.xxx.35)특목고에 왕따가 없다니...
뭔소린지10. ....
'17.6.14 5:32 PM (110.70.xxx.97)지금 나오는 개편안들 중 딴 건 다 맘에 안들고 의심쩍은 것도 많고 하지만 특목, 자사고 없애는 것만은 완전 찬성..
이런저런 친구들 함께 모여 공부해야죠.11. 아닌데
'17.6.14 5:32 PM (39.7.xxx.70)아주 예전에는 중학교부터 선발했고요 ㅡ 경기중 경기여중
그 다음에 평준화되었을땐 8학군 8학군 했죠
과고외고가 90년대초부터 떴고요
제가 98학번인데 과고반외고반 매우 핫해서 중등 내내 특목고 대비반 다님12. 공부를 하려는 아이들은
'17.6.14 5:33 PM (42.147.xxx.246)대안학교나 특수학원으로 몰리겠지요.
아님 기러기 아빠들이 많이 생기거나 그럴 것 같네요.13. 헐
'17.6.14 5:35 PM (116.127.xxx.5) - 삭제된댓글특목고, 외고, 자사고가 정말 공부 잘하는 애들이 갈까요?ㅎ ㅎ ㅎ
엄청 공부 잘해도 돈 없고 빽 없으면 지금도 못갑니다
어찌어찌해서 가더라도
만족하는 애들 정말 많을까요?
위화감만 조성하고
특별한 애들이란 대접받고 싶어하는 부모와 아이들
정말 싫어요
평준화 속에서 잘하는 애들 얼마든지 좋은 대학 갈 수 있게 해야죠
공부 잘하는 애들은 공부하고
다른 것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은 각자의 재능대로 가고
공교육, 사교육에 하루종일 시달리는 아이들 정말 불쌍합니다14. 아닌데
'17.6.14 5:35 PM (39.7.xxx.70)에세이라이팅되고 경시수학 푸는 아이랑 영어교과서도 떠듬떠듬 읽고 수포한 아이랑 같은 수업듣는건 둘다 손해예요. 그럼 정말 사교육할수 밖에 없어요.
15. 뭐
'17.6.14 5:36 P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예전에는 학군이란 개념이 그렇게까지 강고하지 않았쟎아요.
특목고 자사고 없어지면 학군이 몇 배 더 중요해지겠죠.
전 사실 좋은 고등 보낸다는 생각에 직장 가까운 동네 살면서 아이 둘 전사고 특목고 보냈거든요.
최상위권은 고등 입시 생각하고 학군 좋은 동네로 가지 않기도 해요.
저 같은 엄마들 중 많은 수가 이젠 애들 어릴 때부터 강남 목동으로 이사 가려 하겠죠.
학교별 차이는 없어질 수가 없다고 봅니다.
여기서도 이사 물어보면 무조건 학군 보고 가라고 하쟎아요?16. 8학군 부활인가요?
'17.6.14 5:38 PM (121.132.xxx.204)강남집값 더 오르겠네요.
위장 전입 더 날뛸테고요.17. ..
'17.6.14 5:39 PM (223.38.xxx.246) - 삭제된댓글큰아이 용인외대부고, 작은아이 경기외고 다녀요.
솔직히 현재 내 아이가 다니고 있어 아쉽긴 하지만
폐지 찬성입니다.
특목고 취재 퇴색한지 오랩니다.
우수한 애들끼리 대학진학이 목표가 된지 오래예요.
미래를 봐서 개선이 필요합니다.18. 갈은학교에서
'17.6.14 5:40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공부하되 잘하는 아이들은 따로 방과후 교육을 더 받는식이 되어야할듯
19. ...
'17.6.14 5:51 PM (223.62.xxx.117)특목고 자사고 때문에 애들이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초등때부터 입시 준비하는게 좋은겁니까?
우리는 적어도 초등때는 마음껏 놀았잖아요
지금 애들 삶의 만족도가 우리보다 훨씬 떨어져요20. 다 좋은데
'17.6.14 5:57 PM (211.246.xxx.39)일반고 교사들좀 어떻게 해봐요 여기 똑똑한 양반들도 많던데 교사들 수업좀 제대로 하라고 해봐요 아니 무슨 제도가 수업이나 교사의 질을 높이는데는 암말도 안하고 다 같이 놀자는 쪽에만 포커스를
맞춰요21. 다 좋은데
'17.6.14 6:00 PM (211.246.xxx.39)선생이 수업시간에 수업을 안하고 수행으로만 다 채우는게 미래교육입니까? 질문하면 교사가 대답을 못해요 왜 이런거 물어보냐고 타박만 주고 이게 진보라는 사람들이 말하는 이상교육이예요?? 선생도 놀고 애들도 놀고??
22. 특목고도 왕따 있어요..
'17.6.14 6:38 PM (175.210.xxx.146)일반고 특히 사립고등학교..좀 어찌 해주시면 좋겠네요.
공립학교는 그래도 1등2등을 위해 나머지 애들 희생 덜 시키겠지만.. 사립고는 서울대 몇명 보내고 싶어 서..
멀쩡한 애 성적을 수행점수에서 깍아서 1등급 안주려고 감정시키고 별별 만행 다 합니다.
요즘은 특목고 숫자 하도 많아서 정말 특목고 일까 싶기도 해요.23. 000
'17.6.14 6:54 PM (116.33.xxx.68)특목고반대 폐지잘결정했어요
특목때문에 얼마나문제가 많은지 잘아실텐데요24. ...
'17.6.14 6:58 PM (222.120.xxx.72) - 삭제된댓글결국. 투기꾼들이 정확히 읽어냈네요. 8학군 부활 ㅎㅎ
25. 특목고
'17.6.14 7:24 PM (182.209.xxx.230)폐지 절대 찬성입니다 8학군 부활하지 못하도록 대안책 내놓으리라 생각됩니다
26. 특목고 출신인데
'17.6.14 9:58 PM (14.39.xxx.7)D외고 출신이거든요 근데 저 진짜 찬성이예요 진짜 제 인생을 망친 학교예요 다양한 아이들끼리 고루 섞여서 서로 함께 크는게 건강한거예요 저는 진짜 외고 다니면서 그걸 너무 느꼈어요 중학교때 공부는 좀 부족해도 저보다 성격좋거나 운동이나 예능 뛰어나게 잘하거나 아니면 이도 저도 아닌 것 같은 친구들도 다 저에겐 활력소엮더라고요 그 친구들도 아마 자기들과 다른 저에게서 배울점이 잇었을거고요
27. ㅋㅋ
'17.6.14 11:23 PM (223.38.xxx.143)다른것은 모르겠고, 답변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요새도 아버지께 술 안따라드리시죠?
전쟁은 나나요?28. ㅋㅋ
'17.6.14 11:24 PM (223.38.xxx.143)제 밑으로는 관심글 넣지 말아주세요
29. 평등한 교육을 위해서
'17.6.15 6:45 PM (221.151.xxx.151) - 삭제된댓글위에 댓글처럼 저도 궁금한데 토플 문제 푸는 아이랑 교과서 영어만 겨우 하는 아이가 같은 수업을 듣는게 바람직한가요? 둘 다 손해인가요?
30. 공평한 대입을 위해서
'17.6.15 6:50 PM (221.151.xxx.151) - 삭제된댓글위에 댓글처럼 저도 궁금한데 토플 문제 푸는 아이랑 교과서 영어만 겨우 하는 아이가 같은 수업을 들으면 대입에서 누가 유리한가요? 둘 다 손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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