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카고 타자기 정말 재밌는데요

뒤늦게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17-06-14 15:46:17

뒤늦게 보기 시작해서 이제 5회까지 봤어요.

정말 재밌는데요!!
전 유아인 팬도 아니고, 호감도 비호감도 아닌 배우들인데

내용, 분위기, 음악 다 좋아요.

어떻게 그렇게 시청률이 낮고 화제성이 없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IP : 121.128.xxx.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14 3:47 PM (49.142.xxx.181)

    1~2회에서 너무 재미없게 늘어 놨어요. 그때 시선을 잡았어야 햇는데.. 그때부터 전생을 오가든 아니면 쭉 전생부분이 나오든 했어야 했어요..

  • 2. 아마
    '17.6.14 3:5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주요 캐릭터 셋이 다 무매력이라서 아닐까요.
    주연배우들간의 케미도 없고.
    내용도 상투적이고 억지스러운 부분이 많긴 했어요.

  • 3. 저도
    '17.6.14 3:52 PM (119.149.xxx.110)

    1,2회만 보고 안봤는데
    재미있다 그래서 다시 시도하려 했으나
    1,2회가 너무 집중이 안되서 다시 멈춤이네요.

  • 4. ㅇㅇ
    '17.6.14 3:54 PM (211.36.xxx.139) - 삭제된댓글

    정말 재밌죠. 스토리, 연출, 연기, 음악 다 좋았어요.
    도깨비는 지루해서 보다 말았는데 시타는 마지막까지 정말 재밌게 봤어요. 정말 좋은 드라마였어요.

  • 5. 건강
    '17.6.14 3:55 PM (222.98.xxx.28)

    1,2회 빼고
    뒤로 갈수록 괜찮죠
    주제곡 나올때마다 눈물이 나요
    SG워너비 여기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 6. ㅇㅇ
    '17.6.14 4:05 PM (223.33.xxx.141)

    저는 그 드라마 소품팀, 음악팀?에 상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음원들 정말 좋았는데 드라마가 흥행못하는 바람에 묻혔네요

    드라마는 초반 홍보실패인거 같아요.
    거기다 1, 2회 재미없다는 기사에 연기력 혹평 기사까지 나왔으니..

    안타까워요

  • 7. 7회까지 봤는데 몰입이 안돼서요
    '17.6.14 4:11 PM (203.247.xxx.210)

    후반부는 재미있을 것 같았지만 중단

    2시간 짜리 정도였으면 좋았을 걸 싶던데요

  • 8. 찌찌뽕
    '17.6.14 4:23 PM (182.225.xxx.22)

    전 배우들이 다 매력적이고 좋았어요.
    요새 드라마 거의 안보다가 유툽에 올려진 짤을 보고 무심히 클릭했다가
    밤새도록 다 봤어요.
    독립운동했던 그 시대의 비중이 좀더 많았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했어요.
    서휘영 너무 멋있더라는 @@

  • 9. 누리심쿵
    '17.6.14 4:37 PM (124.61.xxx.102)

    저도 삼일동안 몰아보기 했는데요
    세사람의 아픈 시대와 청춘에 참 가슴이 아려오더라구요
    조금 유치한것 빼고는 시나리오가 좋은것 같아요
    고경표 연기 정말 잘하더라구요
    멋짐 ㅋㅋ

  • 10. 저도
    '17.6.14 4:48 PM (14.47.xxx.244)

    재밌게 잘 봤어요!! 시간대가 너무 빨랐던거같아요

  • 11. 5회
    '17.6.14 5:12 PM (210.106.xxx.12)

    지나면서 유령 고경표 본격 등장하면 더 잼나요 전생부분은 참 맘아프고 고경표가 왜 환생못했는지 알면 ㅠㅠㅠㅠ고경표 현대극 분위기 넘 좋고 연기잘해서 더 짠했네요 ㅠㅠ

  • 12. ..
    '17.6.14 5:15 PM (1.221.xxx.94)

    드라마가 1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1회가 재미없어서 망한 드라마에요
    근데 정말 에스지워너비의 여기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이 노래 진짜 진짜 진짜 좋아요
    한동안 이 노래만 들었어요
    참 아쉬운 드라마죠..

  • 13. 양이
    '17.6.14 5:44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그쵸~~저도 82 입소문에 뒤늦게보고 정말 오랫만에 드라마보며 눈물도 흐리고 서휘영땜에 막 설레고 애틋해지고..막 그랬어요ㅜㅜ

  • 14. 나나
    '17.6.14 5:50 PM (125.177.xxx.163)

    1,2회만 넘기면 벅찬 드라마를 만나게 됩니다 OST 나올 때마다 이상하게 벅찬 애국심 끌어 오르고요
    그 시절 배경으로 한 드라마 많잖아요
    그런데 유독 시카고 타자기 OST 만 듣게 되면 자꾸 벅차오르네요
    저런 조상들이 있어서 그들의 희생이 있어서 내가 이렇게 편하게 살고 있구나 하는 교과서적인 감동이 있어요

  • 15. ....
    '17.6.14 6:45 PM (58.38.xxx.184)

    맞아요. 저는 4회부터 서서히 볼만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453 사랑니 빼고나면 팔자주름 생길까요? 2 아픔 2017/09/10 2,375
727452 치아교정 발치때 3번,4번중 하는건가요? 4 무알콜 2017/09/10 1,264
727451 친문 김경수 "文대통령이 왜 저런 행보 할까, 한번만 .. 22 샬랄라 2017/09/10 3,462
727450 한끼줍쇼 보면 드는 의문. 작가들 사전작업?? 20 어디까지 2017/09/10 7,261
727449 미운우리새끼 김건모아버지 2 ㅇㅇ 2017/09/10 5,917
727448 식기세척기 밀레vs지멘스? 6 Dd 2017/09/10 1,917
727447 피부과의사셈께~~프레타손 연고 발라도 될까요?? 햇살 2017/09/10 1,661
727446 애니 빅히어로에 다니엘헤니가 더빙한거 아셨어요?? 5 .. 2017/09/10 1,298
727445 부녀가 같은 게임을 하니 좋은 점도 있네요. 7 .. 2017/09/10 1,302
727444 크루즈여행 9 ... 2017/09/10 2,001
727443 얼마전 쫀득한 우엉 쉽게하는법.... 4 반찬 2017/09/10 3,495
727442 로보킹... 3 봇말려..... 2017/09/10 1,233
727441 오늘 선 본 얘기 11 2017/09/10 5,511
727440 한겨레의 최근 몇몇 기사들에 대하여.jpg 4 펌글 2017/09/10 878
727439 내일. 출근해서 기싸움하려니 지금부터 피곤해집니다 1 맨유 2017/09/10 2,081
727438 염색이 너무 밝게 됬어요ㅠ 1 ..... 2017/09/10 1,204
727437 생강차 썰어 끓여마셨는데 어지러워요 7 .. 2017/09/10 3,050
727436 닭이 자꾸 쪼아요. 13 ... 2017/09/10 1,763
727435 (19금) 부부싸움 후 관계 75 ..... 2017/09/10 41,139
727434 별거가 별거냐에 김지영~~ 2 별거 2017/09/10 4,105
727433 아로마오일.. 어떤거 좋아하세요? 아로마홀릭 2017/09/10 544
727432 대형 컨버스 그림 어떻게 걸지요 ? 4 봄소풍 2017/09/10 932
727431 자살한 사실을 안 알릴 수 있나요? 12 sk 2017/09/10 11,935
727430 마흔 넘어서도 유창한 언어습득이 가능할까요? 5 ... 2017/09/10 3,291
727429 강원도 평창이나 동강? 같은곳은 오염이 덜 되었나요? 1 궁금 2017/09/10 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