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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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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정말 재밌는데요

뒤늦게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7-06-14 15:46:17

뒤늦게 보기 시작해서 이제 5회까지 봤어요.

정말 재밌는데요!!
전 유아인 팬도 아니고, 호감도 비호감도 아닌 배우들인데

내용, 분위기, 음악 다 좋아요.

어떻게 그렇게 시청률이 낮고 화제성이 없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IP : 121.128.xxx.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14 3:47 PM (49.142.xxx.181)

    1~2회에서 너무 재미없게 늘어 놨어요. 그때 시선을 잡았어야 햇는데.. 그때부터 전생을 오가든 아니면 쭉 전생부분이 나오든 했어야 했어요..

  • 2. 아마
    '17.6.14 3:5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주요 캐릭터 셋이 다 무매력이라서 아닐까요.
    주연배우들간의 케미도 없고.
    내용도 상투적이고 억지스러운 부분이 많긴 했어요.

  • 3. 저도
    '17.6.14 3:52 PM (119.149.xxx.110)

    1,2회만 보고 안봤는데
    재미있다 그래서 다시 시도하려 했으나
    1,2회가 너무 집중이 안되서 다시 멈춤이네요.

  • 4. ㅇㅇ
    '17.6.14 3:54 PM (211.36.xxx.139) - 삭제된댓글

    정말 재밌죠. 스토리, 연출, 연기, 음악 다 좋았어요.
    도깨비는 지루해서 보다 말았는데 시타는 마지막까지 정말 재밌게 봤어요. 정말 좋은 드라마였어요.

  • 5. 건강
    '17.6.14 3:55 PM (222.98.xxx.28)

    1,2회 빼고
    뒤로 갈수록 괜찮죠
    주제곡 나올때마다 눈물이 나요
    SG워너비 여기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 6. ㅇㅇ
    '17.6.14 4:05 PM (223.33.xxx.141)

    저는 그 드라마 소품팀, 음악팀?에 상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음원들 정말 좋았는데 드라마가 흥행못하는 바람에 묻혔네요

    드라마는 초반 홍보실패인거 같아요.
    거기다 1, 2회 재미없다는 기사에 연기력 혹평 기사까지 나왔으니..

    안타까워요

  • 7. 7회까지 봤는데 몰입이 안돼서요
    '17.6.14 4:11 PM (203.247.xxx.210)

    후반부는 재미있을 것 같았지만 중단

    2시간 짜리 정도였으면 좋았을 걸 싶던데요

  • 8. 찌찌뽕
    '17.6.14 4:23 PM (182.225.xxx.22)

    전 배우들이 다 매력적이고 좋았어요.
    요새 드라마 거의 안보다가 유툽에 올려진 짤을 보고 무심히 클릭했다가
    밤새도록 다 봤어요.
    독립운동했던 그 시대의 비중이 좀더 많았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했어요.
    서휘영 너무 멋있더라는 @@

  • 9. 누리심쿵
    '17.6.14 4:37 PM (124.61.xxx.102)

    저도 삼일동안 몰아보기 했는데요
    세사람의 아픈 시대와 청춘에 참 가슴이 아려오더라구요
    조금 유치한것 빼고는 시나리오가 좋은것 같아요
    고경표 연기 정말 잘하더라구요
    멋짐 ㅋㅋ

  • 10. 저도
    '17.6.14 4:48 PM (14.47.xxx.244)

    재밌게 잘 봤어요!! 시간대가 너무 빨랐던거같아요

  • 11. 5회
    '17.6.14 5:12 PM (210.106.xxx.12)

    지나면서 유령 고경표 본격 등장하면 더 잼나요 전생부분은 참 맘아프고 고경표가 왜 환생못했는지 알면 ㅠㅠㅠㅠ고경표 현대극 분위기 넘 좋고 연기잘해서 더 짠했네요 ㅠㅠ

  • 12. ..
    '17.6.14 5:15 PM (1.221.xxx.94)

    드라마가 1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1회가 재미없어서 망한 드라마에요
    근데 정말 에스지워너비의 여기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이 노래 진짜 진짜 진짜 좋아요
    한동안 이 노래만 들었어요
    참 아쉬운 드라마죠..

  • 13. 양이
    '17.6.14 5:44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그쵸~~저도 82 입소문에 뒤늦게보고 정말 오랫만에 드라마보며 눈물도 흐리고 서휘영땜에 막 설레고 애틋해지고..막 그랬어요ㅜㅜ

  • 14. 나나
    '17.6.14 5:50 PM (125.177.xxx.163)

    1,2회만 넘기면 벅찬 드라마를 만나게 됩니다 OST 나올 때마다 이상하게 벅찬 애국심 끌어 오르고요
    그 시절 배경으로 한 드라마 많잖아요
    그런데 유독 시카고 타자기 OST 만 듣게 되면 자꾸 벅차오르네요
    저런 조상들이 있어서 그들의 희생이 있어서 내가 이렇게 편하게 살고 있구나 하는 교과서적인 감동이 있어요

  • 15. ....
    '17.6.14 6:45 PM (58.38.xxx.184)

    맞아요. 저는 4회부터 서서히 볼만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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