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왜 서울극장이랑 대한극장에서만 예매 시작한거에요?

[Ok]

집 가까운 극장에선 하나도 안하네요
딱 서울에선 두 극장에서만 한다고 해서
뭐 남편이랑 얫날 생각하며 옛날 극장에 가야겠다 싶기도 한데
왜 메가박스 cgv 이런데서 안 하는걸까요??

[옥자는 특별]

주류극장 3군데(cgv,롯데,메가박스)는 옥자의 극장, 넷플릭스 플랫폼 동시 개봉을 두고
"동시 개봉은 할 수 없다", "한국 영화계 산업을 흔드는 행위"라면서 반발하고
상영 거부해서 그래요.

[안걸어주는거겠죠]

영화도 cj이런 대기업이 다 잡고 있다잖아요
소규모 영화나...노무현..세월호 .뭐 이런류는
극장잡기도 힘들다잖아요

차라리 이런 영화는
넓은 공터나 하늘에 대고 상영하는 방법도 방법이지 싶어요.진짜
대기업들 너무하죠

[Ok]

이 참에 서울극장 대한극장 대박 나길 기원해야겠네요. 재벌 대기업 넘나 싫어요. ^^

[...]

봉준호감독이 넷플리스를 선택한건 이런 것도 감수해아 하는 부분이죠. 단순 대기업 문제로만 볼 일이 아니라봐요. 그나마 극장에 걸리는 것만해도 넷플리스에서 많이 봐준거구만요.

[.....]

봉감독 좋아하지만
극장에 동시 상영 해달라는건 욕심이죠.
첨부터 넷플릭스 온라인 스트리밍 개봉한다는거 알고 시작했을텐데요. 극장들은 동시 상영 안할꺼라는것도 알고요.
미국도 유럽도 극장이랑 온라인 스트리밍이랑 동시개봉 안해요. 우리나라 대기업 극장들 맘에 안드는부분도 있지만
넷플릭스가 봉감독 업고 우리나라 극장을 뒤흔드는건 반대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제작비를 투자했기 때문이죠
상영방식과 수상 자격문제로 칸에서도 논란이 많았구요
저도 감독 욕심에 한 표요.

[아....그런거였군요]

위에 부정확한 댓글은 지웠어요
칸에서 일도 기사로 읽긴했었는데 단순하게 생각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