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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마크롱당...국민 15% 지지로 80%의석 차지

프랑스총선 조회수 : 1,004
작성일 : 2017-06-13 16:59:30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60782

프랑스 대선전에 오바마가 로스차일드 은행가출신 마크롱을 지지했지요. 
마크롱의 프랑스는 미국 오바마와 독일 메르켈의 똥개로 전락할것 느낌이네요. 
최근 마크롱은 자신의 트윗에서...연일 트럼프를 까대고, 러시아 푸틴을 겨냥해서 조롱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것이 벌써부터 못된것만 배운것 같네요. 
안철수가 마크롱을 벤치마킹할만 했네요.. 
마크롱에 대해서는 앞으로 예의주시해봐야겠습니다.
---------------
지난 11일 프랑스 총선 1차 투표 결과 50여년간 지속된 제5공화국 사상 초유의 정계 개편이 확실시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0석'의 중도신당 '레퓌블리크 앙마르슈’(전진하는 공화국)와 민주운동당 연합이 18일 결선투표를 치르기도 전에 하원 577석 중 최대 455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한 편에서는 21세기에 또다시 프랑스가 '공화국 독재' 시대를 맞게 됐다는 경고가 무성하다.

이처럼 프랑스 사상 초유의 정계 지각변동이 확실시되지만, 마크롱이 '민주적 독재' 권력을 갖게 된 것인지 여부 등에 대해 숱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의 <로이터> 통신은 "사상 최저 투표율이 의회를 장악할 마크롱의 앞날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총선 1차 투표 집계 결과 마크롱의 중도신당은 32.32%를 득표했다. 하지만 <프랑스24>는 "유권자의 51.29%가 투표장에 나오지 않았다"면서 "사상 최악의 투표율은 경쟁자들을 궤멸시킬 정도의 압승에 중대한 제약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도신당 앙마르슈의 득표율을 총 유권자 대비로 따져보면 불과 15%다. 국민 15%의 지지를 받는 정당이 거의 80%에 달하는 의석을 싹쓸이하는 극단적인 '과대 대표' 현상으로, 결국 프랑스 민주주의의 위기라는 개탄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강한 프랑스' 복원 염원 실린 '마크롱 돌풍'에도 우려의 목소리


마크롱 정부에서 겪을 위기는 외교 분야에서도 경고되고 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마크롱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맞짱'을 뜨는 쇼맨십으로 단기적으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역풍을 맞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IP : 222.233.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바마는 진즉
    '17.6.13 5:10 PM (47.138.xxx.254)

    퇴임했는데 무슨 힘이 있나요?
    메르켈이 나쁜여자인가요?
    메르켈 똥개노릇하면서 EU 존속시키는게 우리나라에게 불이익 주는 일인가요?
    투럼프까대고 푸틴욕하는 사람이 한둘인가요? 전 지구적 현상같은데요...

    마크롱이 그리 나쁜 놈인가요? 그를 선택한 프랑스인들도
    어리석고요? 루펜인가 그 극우 여자가 당선되길 님은 원하셨나요?

  • 2. 윗님
    '17.6.13 5:23 PM (222.233.xxx.22)

    47.138.xxx.254
    퇴임했는데 무슨 힘이 있나요?
    메르켈이 나쁜여자인가요?
    메르켈 똥개노릇하면서 EU 존속시키는게 우리나라에게 불이익 주는 일인가요?
    투럼프까대고 푸틴욕하는 사람이 한둘인가요? 전 지구적 현상같은데요...

    마크롱이 그리 나쁜 놈인가요? 그를 선택한 프랑스인들도
    어리석고요? 루펜인가 그 극우 여자가 당선되길 님은 원하셨나요?
    --------------
    마크롱이 당선되서...기쁜님아..
    님은 남이 까대면..그저 전 지구적 현상이니...그걸 진리라고 생각하고 사시면 됩니다.

  • 3. ---
    '17.6.13 5:55 PM (121.160.xxx.103)

    제 프랑스 남편이 그래서 마크롱 뽑기 싫다고 무효표 던지고 싶다고 했었죠.
    역시 생각한 바 대로네요.
    독일은 메르켈 덕분에 주변 EU국가들로 부터 이익이란 이익은 다 보고 생색내는 척 난민 수용하고,
    프랑스는 독일 옆에 묻어가서 그 이익을 나누려고 하지요.
    과도한 시장논리를 어느 정도 경계해야 EU의 진정한 가치가 실현되는데
    지금의 EU는 너무 그들이 경계하던 미국화 되어가고 있어요. 친기업주의.
    독일이 경제를 잡고 흔드는 꼴 보기가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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