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를 예중에 보내보신분 조언좀,,,,

예중 조회수 : 2,931
작성일 : 2017-06-13 14:16:57
몇학년부터 미술을 시켰고 어디서 가르쳤나요?

선화예중을 기준으로요,,,

요즘 미대는 실기보단 성적이라는데,,, 중고등 그냥 일반고 보내서 따로 미술학원을 보내는게 좋을까요?

그래도 예중,예고 아이들이 인서울 미대에 대부분 합격을 하겠죠?

혹시 예중보내서 후회하신분 있으신가요?

아이는 지금 초4입니다,,, 당장 미술을 시작해야할까요?

IP : 116.120.xxx.15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중
    '17.6.13 2:18 PM (203.254.xxx.51) - 삭제된댓글

    일반고서 내신 따기가 어려워 예중,고 보내요.
    그냥 예중 가는게 ~~~

  • 2. 4학년이면
    '17.6.13 2:23 PM (211.221.xxx.10)

    일주일에 몇 번 예비반이면 충분하고 학습에 집중하시고요, 5학년부터 예비반 6학년은 예중반에서 준비하고 보통은 5학년 2학기나 겨울방학부터 본격적으로 죽어라 그립니다.

  • 3.
    '17.6.13 2:25 PM (116.120.xxx.159)

    혹시 선화예고에서 하위권도 대학을 갈까요? 인서울요

  • 4. ..
    '17.6.13 2:26 PM (175.223.xxx.50)

    제대로 시킬거면 예중 예고 보내는게 나아요.
    특히 예중은 몰라도 예고는 보내는게 좋아요. 일반고 내신 따기 어렵고 예체능 전공에 대해 이해도 없기 때문에 방치 수준이거든요. 입시학원에서는 예중고 추천 안하는데 그건 입시학원 끊을까봐 학생 붙잡아 두려고 그래요. 홍대 같은데는 수시에 비예고 출신 거의 안붙어요. 전형 자체가 한마디로 예고생 위주에요. 예고 미술 입시담당 선생님께 들은 얘깁니다. 초4면 글쎄.. 예중 그닥 경쟁률은 높지 않아요. 2대1이 안됨.

  • 5. 예고
    '17.6.13 2:33 PM (14.33.xxx.86)

    저희 아이 4학년때부터 미술학원 보냈어요 처음에 자주 안가니까 보내보시고 아이가 흥미 있어하면 그때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될거 같은데요?

  • 6. 선화맘
    '17.6.13 2:37 PM (175.117.xxx.75) - 삭제된댓글

    하위권 인서울 못하는 학생도 있고 4년제 못 가는 학생도 있어요.
    우리아이는 5학년 겨울 방학부터 시작했어요.

  • 7. 달탐사가
    '17.6.13 3:26 PM (180.66.xxx.83)

    선화예중 나왔어요^^
    5학년 가을부터 했는데 살짝 늦은 느낌이었지만 입학했죠.
    미술시키시려면 예중부터 풀코스?로 보내세요.
    보내놓으면 대학까지 얼추 가니까 엄마도 맘 편해요.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15년전 저 갈때는 예고에서 중위권
    정도하면 이대,국민대까지 충분히 갔어요. 못하던 애도 재수삼수하면 홍대이대 가고요. 그만큼 어려서부터 실기기초가 탄탄해서 가능한 일이에요. 그러니 놀던애들도 인서울 여대정도는 다 갔고요 거기서 재수해서 공부 좀 잡아주면 좋은대학 가는거죠. 중학교 방학때도 10시간씩 학원에서 그림그리니까요.
    예고는 아무래도 고2부터는 입시중심이었는데
    돌아보면 예중교육이 참 좋았어요. 자유롭게 이것저것 재료써보고 주제도 평가도 개성을 인정해주고 선진교육같은 느낌? 아이들도 해맑고 자유롭고 좀 엉뚱하긴해도 30대인 지금 다들 재주살려서 잘 살아요.

  • 8.
    '17.6.13 3:46 PM (116.120.xxx.159)

    윗분 어떤재주를 살리셔서 잘~사시나요?
    딸에게도 알려주려구요,,,^^;;

  • 9. 나는나
    '17.6.13 4:06 PM (39.118.xxx.220)

    주위에 선화예중예고 보내신 분 있는데 초등고학년때 학습적인 면 꽉 잡아놓지 않은거 후회하시더라구요. 예고가면 내신때문에 많이 힘들대요. 미술은 살살하시고 국영수에 집중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요새는 공부 잘하는 애들이 실기도 잘한대요.

  • 10. 달탐사가
    '17.6.13 4:06 PM (180.66.xxx.83) - 삭제된댓글

    전 순수미술이라 대학원나와 다시 유학해서 지금 박사 중이에요
    대학강의도 하고 작품전시도 해요~
    디자인 쪽 친구들은 핸폰회사나 네이버 디쟌팀처럼 대기업 디자인팀 같은데 들어가거나 디쟌회사,영상제작회사,기업이미지메이킹회사 창업한 친구들도 많아요.
    같은 시각디쟌해도 일러스트전공해서 어린이 그림책 만드는 친구도 있고 게임회사 다니는 친구도 있구요. 공예과 나와서 공방 열기도하고 육아용품 디자인해서 직접 제작해서 팔기도하고 패션디자인해서 패션디자이너로 잘나가는 친구도 있네요~ 나중에 이론으로 돌려서 큐레이터하는 친구들도 꽤 돼요.
    적다보니 참 다양하네요~

  • 11. 달탐사가
    '17.6.13 4:09 PM (180.66.xxx.83)

    전 순수미술이라 대학원나와 다시 유학해서 지금 박사 중이에요
    대학강의도 하고 작품전시도 해요~
    디자인 쪽 친구들은 핸폰회사나 네이버 디쟌팀처럼 대기업 디자인팀 같은데 들어가거나 디쟌회사,영상제작회사,기업이미지메이킹회사 창업한 친구들도 많아요.
    같은 시각디쟌해도 일러스트전공해서 어린이 그림책 만드는 친구도 있고 광고회사나 게임회사 다니는 친구도 있구요. 공예과 나와서 공방 열기도하고 육아용품 디자인해서 직접 제작해서 팔기도하고 패션디자인해서 패션디자이너로 잘나가는 친구도 있네요~ 나중에 이론으로 돌려서 큐레이터하는 친구들도 꽤 돼요. 학부때부터 알바열심히해서 예고나 예중 선생님 된 아이들도 있어요.
    적다보니 참 다양하네요~

  • 12. ,,,,,,,,,
    '17.6.13 4:19 PM (211.202.xxx.245) - 삭제된댓글

    요즘 예고가 많아져서 반에서 중위권하면 이대.국민대 간다고 생각하면 인서울도 못해요
    홍대는 최상위권만 갈 수있구요
    서울대는 실시.수능최저가 있는데
    여긴 출신고등학교가 중요해요
    예중 입시 학원에 일단 다녀보세요
    거기서 버틸 수 있어야 시작도 할 수 있습니다
    어디든 그렇지만 미대도 인서울은 점점 실기는 당연한거고
    성적이 가장 중요합니다

  • 13. ...
    '17.6.13 6:58 PM (14.47.xxx.141)

    친한 언니딸이 예원예중 미술 전공 다녀요 초 5학년 겨울방학부터 집중적으로 시작했어요 재능도 있고 공부도 잘하던 아이에요 예중가서도 엄청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구요 친한 언니는 예중 보낸거 너무 잘한거 같다구 엄마도 만족스러워해요 진짜 윗분들 말대로 공부 잘하는 애들이 실기도 잘한데요 예원예중가면 서울예고 이렇게 라인타는데 이게 엘리트 코스 밟는거라고 하던데요 최종 목표는 서울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3517 옛날 어린시절 부모님의 체벌도구가 뭐였나요? 45 체벌 2017/06/29 4,877
703516 덜 익은 아보카도는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되나요? 5 아보카도 2017/06/29 4,199
703515 안철수가 박지원에게 네거티브 부탁했다는 기사가 언제쯤이었죠? 3 00 2017/06/29 1,302
703514 강경화 장관도 인기 많으시네요.~~~ 24 인스타 2017/06/29 5,523
703513 인터넷 하는게 너무 재미있어요-아무것도 못함 2 ^^* 2017/06/29 1,154
703512 자기 말만 하는 지인들 결국 다 안 좋게 끝나네요 ㅇㅇ 2017/06/29 1,457
703511 경북대 등 지역 9개 거점대 '연합 국립대' 뭉치나 5 ........ 2017/06/29 2,023
703510 인간관계에서 오는 외로움 극복하고 싶은데 1 ad 2017/06/29 1,615
703509 하동대안학교 40대 남교사 여중생 강간.성추행 기숙대안위험.. 2017/06/29 1,672
703508 우리 아파트 청소부 아주머니 36 성실 2017/06/29 19,047
703507 극복 안 되는 외국어 발음.... 7 ZZZZZ 2017/06/29 1,659
703506 밑에보니 손석희가 강용석 팩트체크 보다 못하네요. 18 .. 2017/06/29 2,152
703505 등 파인 옷에는 무슨 속옷 입어요? 6 아만다 2017/06/29 3,527
703504 국민의당 이번 사건하고 대파 한단이 뭔지 설명 좀 부탁드려요 2 궁금이 2017/06/29 827
703503 아이가 등교할때 안아주면서 등 토닥토닥해주고 학교갔어요 무조건 .. 7 20년우울증.. 2017/06/29 2,219
703502 "이준서, 박지원에 문자로 '제보' 조언 구해".. 8 ... 2017/06/29 1,577
703501 속보) 국방부, 송영무 장관 후보 기밀 유출 조사 착수 14 ㅇㅇ 2017/06/29 2,892
703500 중딩 영어 학원에서 주3회만 고집하는데... 16 중3이 2017/06/29 2,107
703499 광화문 11번가 다녀왔어요. 7 초록하늘 2017/06/29 903
703498 루즈엔라운@ 라는 가방브랜드 5 가방 2017/06/29 1,476
703497 국당 조작사건 수사하는 검찰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을 듯... 5 어용시민 2017/06/29 908
703496 주변에 편애 심한 엄마 있나요? 어떠신가요? 9 ::: 2017/06/29 2,947
703495 대파한단 택배로 보내고 싶네요 8 파석희 2017/06/29 1,423
703494 브래지어가 억압의 상징으로 느껴져요 39 불편 2017/06/29 3,136
703493 초등학교 1학년 받아쓰기 꼭 한두개 틀리는데.... 8 초등 2017/06/29 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