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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뻤던 분들, 나이들며 사는게 어떠세요?

... 조회수 : 5,770
작성일 : 2017-06-13 13:53:58




저는 좀 어정쩡하게 이쁜 과여서
미인의 심정을 잘 모르지만
그래도 탄력도 떨어지고 상하는 피부를 보며 속이 상하기는 해요
화장하고 꾸며도 예쁜 느낌이 덜 느껴져서 슬프고요

근데 아는 지인이 무척 미인이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많이 늙었더라고요
그래도 기본 베이스가 있어서 여전히 나이에 비해 예쁜데
본인은 정작 스트레스를 엄청 받나 봐요
피부에 들이는 공이 어마 어마 하더군요..

제가 생각해도 덜 예쁜 저도 이 정도 스트레스를 느끼는데
예쁘셨던 분들은 지는 아름다움을 보며 참 속이 상할 것 같아요







IP : 1.215.xxx.9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7.6.13 1:5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별로 안속상해요. 나이들어도 동급최강이라서.

  • 2. 저는
    '17.6.13 1:57 PM (175.209.xxx.57)

    아니지만, 무지하게 예뻤던 제 친구, 나이 드니 피부도 많이 상했지만 그래도 기본이 있어
    예쁜 아줌마예요. 할머니 돼도 이쁠듯.

  • 3. .........
    '17.6.13 1:5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별로 안속상해요. 나이들어도 동급최강이라서.
    그것보다 왤케 외모글이 많은건지 이유가 궁금해요.

  • 4. 흠흠
    '17.6.13 1:57 PM (125.179.xxx.41)

    저 아는분도 50대인데 뒷모습은 마치 30대같아요
    앞모습도 언뜻보면 무척 젊어보이죠
    근데 가까이서보면 아무리 관리잘해도 얼굴에
    나이가 보여요

  • 5. 아하,
    '17.6.13 1:59 PM (1.215.xxx.99)

    그 말 맞네요.
    동급 최강, 맞는 것 같아요 젊을 때보다 덜 예쁜거지..
    그래도 예쁘더라고요

  • 6. 싫어요
    '17.6.13 1:59 PM (110.70.xxx.243)

    30살부터 싫었어요.
    내가 서른이라는게 너무 싫었어요.

    나이들어 늙어가는것도 인정하기 싫고요.

    이젠 뭐어떻게 해도
    20대 미모로 돌아갈수 없다는게 너무싫어요.

  • 7. ㅇㅇ
    '17.6.13 2:00 PM (49.142.xxx.181)

    이제는 대를 이어 대학생 딸이 더 예쁘니 뭐 그러려니 합니다...
    그게 자연의 섭리 아니겠어요? 꽃도 언제까지나 예쁠순 없고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인간도 자연의 일부니.. 언제고 꽃이 시들때가 있는거고 씨가 떨어져 싹이 나고 새로운 예쁜꼿이 되고..
    그게 당연한거고요..

  • 8. ..
    '17.6.13 2:02 PM (1.215.xxx.99)

    제 지인이 그러더군요
    지금까지 본인의 삶은 본인의 미가 삶의 이유이자 낙이었는데
    그게 지고 나니 너무 우울하다고
    그걸 대체할 삶의 낙을 도무지 찾을 수가 없다고..

    그 말이 너무 안타깝고 와닿았어요..

  • 9. 늙어가지만
    '17.6.13 2:04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저도 별로 속 안 상합니다,ㅎㅎㅎ
    젊은 한 때 예뻤으면 된 거 아닌가요?
    오히려 안 늙어보이려고 얼굴에 손 대는 (뭘 어찌 손대는 건지도 몰라요) 사람들이
    더 안쓰러워 보입니다.

  • 10. 듣기싫은 말이
    '17.6.13 2:06 PM (175.213.xxx.182)

    아우. 젊었을때 인기가 장난아니었겠네요?
    그래서????
    이즘은 그냥 네.합니다.

  • 11. ㅇㅇ
    '17.6.13 2:07 P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

    동급최강 이라는 말 뜻 알거 같아요.
    저희 할머니가 평생동안 이쁘신 분이셨는데요.
    연로 하시고, 말기암 환자셔서 요양병원 들어 가셨는데도
    거기서도 역시나 미모로 할머니를 지칭 하더군요.
    세상 뜨실 때까지 요양병원 에서도 6층 예쁜 할머니, 얼짱 할머니 소리 들으셨지요.
    미모는 평생 쭉 가는구나 싶었어요.

  • 12. ...
    '17.6.13 2:12 PM (124.50.xxx.215)

    동년배의 늙는 속도에 비해 빠르냐 느리냐에 따라 감정이 다른 것 같아요. 젋었을 땐 별로더니 다른 사람보다 늙는 속도가 더뎌 예전보다 훨씬 예뻐보이는 경우 많아요. 반대로 정말 예뻤는데 노화진행이 빨라 동년배보다 못해진 경우도 많이 봤구요.

  • 13. ㅇㅇ
    '17.6.13 2:12 P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

    동급최강 이라는 말 뜻 알거 같아요.
    저희 할머니가 평생동안 이쁘신 분이셨는데요.
    연로 하시고, 말기암 환자셔서 요양병원 들어 가셨는데도
    거기서도 역시나 미모로 할머니를 지칭 하더군요.
    세상 뜨실 때까지 대규모 요양병원 에서도
    6층 예쁜 할머니, 얼짱 할머니 소리 들으셨지요.
    미모는 평생 쭉 가는구나 싶었어요.

  • 14.
    '17.6.13 2:13 PM (156.223.xxx.176)

    나이들며 젊음이 주는 미는 조금씩 사라지지만
    삶의 깊이가 채워져서 좋아요.
    할머니가 된다해도 그 자체로 좋을것 같습니다만..ㅎㅎ

  • 15. ....
    '17.6.13 2:13 PM (1.216.xxx.115)

    삶의 낙이 오로지 본인 미모인게
    그렇게도 와 닿았어요??
    얼굴이 허물어져 더는 낙이 없는 게?
    와 닿을 것도 많네요.

  • 16. ..
    '17.6.13 2:14 PM (1.215.xxx.99)

    음 윗님 말씀 일리가 있네요
    노화 진행의 차이.
    맞아요,
    안 예쁘던 사람들도 나이들면서 더 빛나보이는 사람도 있더군요

  • 17. 거울보고
    '17.6.13 2:20 PM (211.252.xxx.91)

    그날따라 예뻐보일 수록 속상해요...ㅋㅋㅋ 결혼했거든요...이제 이 외모는 별로 쓸모(?)가
    없겠구나 싶기도하고....남편은 이러나저러나 제가 이쁘다니까 굳이 이쁠 필요 있나 싶어요
    2세를 위해 좋으려나?
    암튼 저도 어정쩡한 외모라 엄청난 상실감은 안오긴 하네욤

  • 18. 케바케죠.
    '17.6.13 2:25 PM (211.114.xxx.182)

    전 지금이 더 낫습니다.
    이목구비 뚜렷한 얼굴 개성적인 분위기
    큰 키에 굴곡 있는 몸매와 탄력있는 피부
    젊었을 땐 이 모오든 ~ 장점이 빛을 못보고
    괜찮은 남자들이 여리여리 청순녀와 작고 귀여운 토끼과에 몰리는 걸 보고만 있어야했죠.
    눈에 띄는 외모라 괜히 남들 입에 오르내리며 여자애친구들에겐 질투나 사고
    정작 나 좋다고 따라다니며 잘해주는 남자도 없고...완전 실속이 없었는데
    나이들고 살이 붙으니 여자들도 예쁘다고 좋아해주고 남자들도 나이 불문하고 잘해주네요.
    주름은 많지만 여전히 탄력 있고 활기찬 모습에 거울보며 만족합니다.

  • 19. 동급 최강이래봐야
    '17.6.13 2:26 PM (61.80.xxx.33)

    동년배 자주 만나는것도 아니고
    동년배는 나이드니 재산이나 자식으로 사람 기죽이지 외모 내세우진 못하죠
    공항이나 백화점 공원 같은데 갔을때 젊음 하나로 확 눈에띄게 부러운맘이 생겨요
    젊음 하나로도 이뻐보여요
    아가씨때 애기들 보면 이뻐보이듯이
    50대 초반인데 아가씨들이나 새댁들 보면 다 이뻐요
    이제는 외모보다 내면을 채워가는게 만족스럽고 하루하루가 보람되지요
    결혼전 남자들이 매일 집에 찾아오고 길가다 쫓아오고..지금은 아무도 눈길 안주지만 그래서 더 좋은것도 있어요
    물론 같은 나이대 모임가면 아직도 추파 던지는 아저씨들 있지만 그건 끔찍하죠ㅎ
    죽기전까지 세상이치 깨달으며 사는 재미로 사는게 더 행복하더라구요

  • 20.
    '17.6.13 2:26 PM (123.215.xxx.204) - 삭제된댓글

    예뻐서 남편에게 헌팅당해서 사귀고 결혼했구요
    다 늙은 지금도 예쁘다는 소리 심심찮게 들어요
    심지어 외국에 나가서도 외국인에게도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다 늙은 지금 속상하냐구요?
    전혀요
    평생 행복하게 살았고
    이렇게 살았으면 감사한거고
    다 늙어서도 이쁘다는 소리 심심찮게 듣는데
    까짓거 주름좀 생기면 어떻고
    피부가 탄력을 읽으면 어때요?

  • 21. 전 지금이
    '17.6.13 2:28 PM (113.199.xxx.86) - 삭제된댓글

    예뻐요 ㅍㅎㅎ
    예쁜 친구들은 예뻣다는 기대치가 있어서 그런가
    오랜만에 보니 완전 달라졌던데
    저는 오히려 들 생긴 얼굴이 나이드니 좋아보이네요
    이게 몬일인지 ㅋ

  • 22. ㅌㅌ
    '17.6.13 2:29 PM (42.82.xxx.76)

    저는 제가 남자를 별로 안좋아해서
    치근덕거리는 변태들이 없어서 좋아요
    한창때는 떼내느라고 성격안좋은애로 낙인찍혔는데
    요즘은 제성격 그대로 살고 있어요

  • 23. ...
    '17.6.13 2:34 PM (71.17.xxx.236) - 삭제된댓글

    40대 후반인데... 남편도 여전히 제가 제일 예쁘다고 하고 바깥에 나가서도 아직도 30대 초반의 미혼으로 봐주네요. 원래 최강 미모란 것은 나이를 뛰어 넘어야 하는 것 아니겠어요? ^^

  • 24. 53세
    '17.6.13 2:38 PM (125.178.xxx.206)

    얼굴은 계란형,피부맑고 무엇보다 늘씬한 큰키에 명품다리소리 듣고 어떤 옷도 잘받아 외모하나 자신있었고
    늘 당당했어요.
    지금도 한창때 비하면 늙고 주름 있지만 꾸준한 운동,요가로 심신을 단련해선지 늙는게 이직은 두렵지 않아요.

    안정적인 생활도 좋은 가족관계도 한목하고 나이들어 생기는 푸근함.애들 다크고 경제적 안정이 오니 내인생의 휴식기를 맞는거 같아요.어지간한 일에도 흥분도 안되고 느긋해지고 감사하게 되니 주름이야.노화야 뮈.
    어디 쓸데도 없고 건강한게 최고인거 같아요.

    내적성숙이 됐다고 할까
    주변,이웃과 따틋하게 지내고 덜 외롭게 잘사는게 목표입니다.
    눈이 침침해 독서하는데 제한이 있어 좀 슬프긴해도
    6,70대가며 더 힘들어질런지 몰라도 아직은 괜찮습니다.
    이런외모로 잘살게해준,
    부모님께 감사할뿐이죠.

  • 25. ㅡㅡ
    '17.6.13 3:17 PM (180.66.xxx.83) - 삭제된댓글

    중학교땐 잡지모델해봐라. 고등학교때부터 어디가면 미스코리아 해봐라. 대학교땐 사람많은데 가면 스카웃되거나 대형기획사에서 저를 찾아왔어요...물론 스스로 연예계는 애초에 관심도 없었지만요.
    사람들이 저만 보면 제 외모만 얘기하고
    전 공부를 잘하고 열심히 했는데 실력은 잘 봐주지 않더라구요.
    첫만남 오랜만에 만나면 제 외모얘기로 시작하니 저도 자연히 외모에 신경쓰이고 꾸미고 가꾸는데 신경쓰게 됐어요.
    그러다 어느날 국문학과 교양수업을 듣는데
    강사 선생님이 40대후반쯤 된 여자분이었는데
    전혀 예쁘지 않은 얼굴.오히려 좀 못생긴 얼굴이었는데
    너무 아름다워 보이는 거예요. 저게 뭘까? 신선한 충격이었고 알고보니 지적인 성숙도와 오랫동안 쌓여온 인품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움이 얼굴에까지 영향을 준 것이더라구요.
    그 뒤로 제 목표는 그분처럼 아름답게 늙어가기가 됐어요.
    그리고 결혼하고 30대 중반을 넘어가니 사람들이 더이상 제 외모만을 가지고 얘기하진 않고 서서히 제가 이제껏 노력해서 이룬 것들을 보고 평가하기 시작하네요. 그리고 일부러 sns나 공식석상에 얼굴을 잘 안드러내기도 하고요. 그동안 정말 치열하게 열심히 살았거든요. 사람들은 제가 왜 외모로 돈버는 직업을 선택하지 않았는지, 혹은 그걸 왜
    활용하지 않는지, 왜 사진도 잘 안올리는지 아직도 의아해하긴해요..
    20대때 사진을 보면 그때 내가 정말 예뻤구나...싶지만
    전 지금이 더 좋고 앞으로 나이들어 갈 것이 오히려 더 기대돼요.
    외모가 제 인생에
    도움이 됐던건 연애와 결혼할때 제가 원하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수 있었다는거? 그 외에 커리어와 일상에서 딱히 도움이 된적은 없었어요. 남들의 칭찬도 부질없고 딜투로
    돌아올까봐 두려웠었고요. 남의 시선보다 지적 호기심이나 제 분야에서의 성과와 인정이 저에게는 더 중요한 가치인가봐요. 이리 살다보면 그때 그 여자 강사분처럼 분위기있게 나이들어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26. 옹기옹기
    '17.6.13 3:36 PM (182.209.xxx.119) - 삭제된댓글

    속상해요 ㅠ 엄청 이뻤던 것도 아닌데 속상해요 ㅠㅠ 살찌고 ㅠㅠ 옛날이랑 똑같이 먹는데 30넘으니까 살이 쪄요 ㅠㅠ 엄마도 옛날엔 너랑 어디가면 딸 왜이렇게 예쁘냐고 했는데 이젠 딸이냐고만 한다고 속상하대요 ㅠㅠ

  • 27. ...
    '17.6.13 3:38 PM (210.92.xxx.106)

    30 후반부터는 미모가 노화 진행 속도로 결정하는군요
    저도 건강 관리 잘해야겠네요 ㅠ

  • 28. ...
    '17.6.13 4:19 PM (84.144.xxx.199) - 삭제된댓글

    46 고소영
    42 김희선
    심지어 38 김태희도 30초반으론 안 보여요;
    40후반 아줌마 아무리 인터넷이지만 좀;;

  • 29. 직장에
    '17.6.13 5:09 PM (118.33.xxx.146)

    50대 후반 이쁜언니동료가 있어요. 계급이 없는 직종이라,,,어쨋든 저 40대초...전 이쁘단소리 못듣고 살았는데 맨날 저보고 젊고예쁘다 합니다 머리숱많고 튼튼? 해서 부럽다고.
    착한게 이쁜거야에 이어 젊은게 이쁜거야.라는말에 동감합니다.

  • 30. 맞아요.
    '17.6.13 5:47 PM (1.247.xxx.54)

    30대초반 직장 동료, 미인은 아닌데 그 젊음만으로 생기있어 예뻐보입니다. 20대엔 예쁘다 소리 듣고 30대엔 아름답다는 소리 들었지만 40대 지금은 ㅋㅋ 에휴~ 하지만 40대 들어서면서 몸이 예전같지 않아 외모보단 건강을 더 신경쓰게 되네요.

  • 31. 울엄마
    '17.6.14 4:53 AM (82.8.xxx.60) - 삭제된댓글

    70넘으셨는데 아직도 미인이시네요 소리 들으시며 잘 사세요 ㅎㅎ 나이드니 눈꺼풀 처져서 쌍커풀 하시고 얼굴 점 빼는 거 말고는 시술한 거 없으신데도 여전히 고우시네요. 그렇다고 50대처럼 젊어보이는 건 아니지만 동급최강은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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