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 아니면 아파트?

선샤인 조회수 : 1,422
작성일 : 2017-06-13 09:46:04
 내년에 대출끼고 집을 살까 합니다. 
 어차피 실거주 목적이니까 추후에 집값 오르거나 내리는거엔 큰 관심 없어요.
 내집에서 내맘대로 인테리어 해서 안정적으로 살고 싶은거 뿐이에요.
 저는 아파트에도 살아본적이 있고 주택에도 살아본적이 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파트를 선호한다고 하던데 저는 주택이 더 좋거든요.
 아파트는 좀 삭막하다는 느낌도 들어요. 쓸데없는 관리비도 비싸구요. 
 그런데 주택에 살면 몇년후에는 시골로 내려갈 거라 나중에 집이 안팔릴까 고민이 많이 됩니다. 
 아파트가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IP : 222.110.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안
    '17.6.13 9:53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보안에 ..공동주택 관리를 관리실에서 해 줌.
    개인 주택은 스스로 내가 해야 함.

  • 2. 보안
    '17.6.13 9:54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보안에 ..공동주택 관리를 관리실에서 해 줌.
    개인 주택은 관리를 내가 해야 함.
    귀찮음.

  • 3.
    '17.6.13 9:55 AM (118.219.xxx.92)

    바쁘거나 게으른 사람 살기엔 아파트가 살기에 최고지요
    방범 면에서도 안심되고
    주차문제 쓰레기문제도 신경 안써도 되고요
    주택은 아침마다 마당이나 대문밖 청소 해야 하고
    눈오거나 낙엽 떨어져도 힘들고요
    집 보수 수시로 해야 해요
    좋은점은 장독대 있어서 장담아 먹기 좋아요
    빨래를 햇빛과 바람에 개운하게 말릴수 있는점이요
    나무라도 기르면 조경사 일년에 한번이나 두번 불러 나무 소독하고 가지 치기 해야 하고요
    어떻게 생각하면 아파트 관리비 보다 주택 유지비가 더 들어요

  • 4. 주택은
    '17.6.13 10:06 AM (121.172.xxx.204)

    내가 하나하나 신경써야할게 너무 많아요
    안그래도 바빠죽겠는데

  • 5. ..
    '17.6.13 10:10 A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엄마네가 주택인데 허구한날 수리비 장난아니고 계단도 많아 올라가기 힘들고 그러네요.

  • 6. dd
    '17.6.13 10:19 AM (165.156.xxx.23)

    주택은 시골 내려가서 사시면 되겠네요..
    아파트 일단 살기 편하죠.
    주차 쓰레기 방범 택배 난방 조경 커뮤티시시설까지
    다 관리해주니 관리비 내는 거고
    안 좋은 건 층간소음?
    사정에 따라 사고 팔기 쉽고
    시세는 네이버 치면 나오고
    실거래가도 다 조회되죠.

  • 7. 아파트
    '17.6.13 10:20 AM (211.36.xxx.179)

    주택은 정말 소소히 뭔가 계속 수리해야되고 돈들어가고 그렇더라구요.
    게다가 정리를 잘해놔도 아파트보다 너저분한거같고.
    무엇보다 보안이 걱정되더라구요.
    결국 다시 아파트로 들어가던데..

  • 8. 저도 주택 선호
    '17.6.13 10:54 AM (175.213.xxx.182)

    어릴때부터 항상 주택에서만 살아서 아파트는 답답해서 못살아요. 현재도 주택서 살고 있구요.
    주택이 계속 수리해야 한다? 동의할수 없는데요?
    어차피 아파트도 오래되면 수리해야 하는것과 마찬가지죠.
    주택은 가장 중요한게 난방인데 단열이 잘된 집이어야 하고 난방을 태양열이나 심야전기 (사실 이게 뭔지 저도 잘 몰라요) 시스템으로 해야 겨울에 난방비 폭탄 안맞아요.
    주택 선호하는게 트랜드라서 장소에 따라 잘 지은 집이라면 파는데 문제 없을것 같은데 얼마후에 시골로 내려가실거면 궂이 주택 살 필요가 있을지요?

  • 9. 정말 모름??
    '17.6.13 10:54 AM (116.34.xxx.195)

    아파트 관리비가 싸다는걸요~~
    주택서 살아봤다면서요...관리비용 훨씬 더 나옵니다.
    뭐 하나 고장 나도 아저씨 부르면 기본 출장비 3만원서 시작합니다.
    전기세 단가가 다릅니다. 아파트는 공동주택이 할인 단가라네요.
    또 팔때는 뭐 잘 팔릴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2461 그들이 기레기라 불리는 이유! 7 고딩맘 2017/06/27 411
702460 평촌.안양.발바닥전문 1 발바닥 2017/06/27 679
702459 마른 새우 반찬 잘하시는 분? 4 2017/06/27 1,083
702458 천주교 기독교 관련. 제가 기도를 제대로하는것 맞나요 1 뭘까 2017/06/27 530
702457 원피스.. 키 크신 분들 원피스 보세에서도 많이 사시나요? 4 2017/06/27 1,322
702456 (급)폐암은 어디병원이 잘하나요? 6 2017/06/27 2,064
702455 요즘 칠순잔치 어떻게 하세요. 20 -.- 2017/06/27 4,950
702454 503호와 이유미 만냐적있네요 3 ㅇㅇㅇ 2017/06/27 1,554
702453 지역카페에 수학과외 구하는글이요 2 콩이맘 2017/06/27 876
702452 정형외과 진료 받아보신 분 계세요? 2 밥상 2017/06/27 476
702451 이 말뜻 해석해 주실분~ 6 ㅋㅋ 2017/06/27 559
702450 어둠은 빛을 이길수없고 진실은 드러나게 되어있다 2 꿈먹는이 2017/06/27 450
702449 제주 월정리 바다 놀기 어때요? 5 조언부탁드려.. 2017/06/27 1,156
702448 엘지 유플러스 인터넷 쓰시는분 2 나마야 2017/06/27 715
702447 뉴스공장 휴대폰으로 생방 어떻게 듣는거예요? 9 라디오 2017/06/27 834
702446 해가 뜨는 시각이 지역마다 다른 이유 8 알려주세요 2017/06/27 936
702445 70대 부모님 모시고 당일로 다녀올 멋지고 근사한 곳 추천해주세.. 14 나들이 2017/06/27 2,002
702444 한국당 ㅡ 유언비어 유포한 손혜원, 의원직 사퇴하라 9 고딩맘 2017/06/27 2,476
702443 지하철 출근길에 오뎅코치에 국물 들고 탄 여자가 22 아놔 2017/06/27 5,987
702442 안철수 지 제자에게 저게 할짓인가요? 14 .. 2017/06/27 2,872
702441 하태경 문준용특혜 의원직걸겠다! 11 ㄴㄷㅎ 2017/06/27 3,039
702440 홍준표 억울하겠어요.ㅋ 8 ... 2017/06/27 2,581
702439 국민의당 여수갑 이유미 후보 6 진심캠프 2017/06/27 1,448
702438 누굴 좋아하면 사소한 행동에도 웃음이 나나요? 2 .... 2017/06/27 1,419
702437 산여행 저격했다고 득달같이 달려들더니 25 midnig.. 2017/06/27 2,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