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층 애 뛰는소리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17-06-13 09:16:52
이사오고나서 애 뛰는 소리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천장이 울리게 뛰는소리에 아침에 잠이 깹니다.
4-5살 남자애 같은데.
민원 넣으니 사과도 하던데.
그 후로 또 그러는거 봐서는 애들은 케어가 불가능한건지
부모가 뛰는 건 제어를 할 수 없나요?

아기니까 참으려고 해도 머리 위에서
세네시간 연속으로 쿵쿵소리가 나니까
무지 예민해지네요.
IP : 58.122.xxx.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맘때
    '17.6.13 9:30 AM (58.140.xxx.36) - 삭제된댓글

    애들은 제어가 안되는거 같아요 저도 예전에 층간소음때문에 8개월 살고 이사했어요

  • 2. ㅇㅇ
    '17.6.13 9:34 AM (218.153.xxx.185) - 삭제된댓글

    안방에서 코고는 소리가 너무 커서...잠을 설치는 유명브랜드 아파트도 있어요.
    아...정말 ㅠ

  • 3. ㅇㅇ
    '17.6.13 9:35 AM (218.153.xxx.185)

    윗집 코고는 소리에 잠을 설치는 집도 있답니다.
    유명 브랜드 아파트.

    애들 뛰는거야 어느정도 참는다 하지만 코고는 소리가 들리다니.....ㅠㅠ

  • 4. .....
    '17.6.13 9:37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놀이방매트 두꺼운거 깔면 어른이 뛰어도 소리 안나는데...
    안깔았던지 일부만 깔았겠죠
    지속적으로 항의하면 매트 사서 깔지 않을까요

  • 5.
    '17.6.13 9:48 AM (223.33.xxx.179) - 삭제된댓글

    거실 전체를 알집으로 깔아도 올라옵니다. (아랫집도 같은 나이 아들 키우는데 그 집은 안뛰는건지...) 매트 위에서 블럭놀이를 해도 올라오고요.

    저는 우리 애 때려도 보고 방에서 타임아웃도 시켜보고 별 짓 다하고 있어요. 사실 주변 시터나 청소도우미도 이 정도면 안뛰는거라고 하는데도 계속 올라오니 저도 계속 제지를 하는데 그래도 완전히 막지는 못하더라고요.

    저희 이모는 애 성격 나빠진다고 맘대로 뛰게 하고 죄인처럼 살라고 하는데 원글님 윗님은 이 과일수도? (저는 그렇게는 못하겠더라고요)

  • 6. 0000
    '17.6.13 9:50 AM (116.33.xxx.68)

    애성격나빠지는게안라 아이를 안하무인으로 키우는거죠

  • 7. 아파트 구조
    '17.6.13 10:28 AM (1.241.xxx.222)

    문제여서 크게 울리기도하지만‥ 분명히 애들이 심하게 뛰는거예요ㆍ우리 윗집도 걷기만했다, 잠깐이다 했지만 다 뻥입니다ㆍ3살6살 형제를 매트없이 버티다 제가 두번 연락하니 쌍욕하면서 거실 가운데 꼴랑하나 매트깔고 더 신나게 뛰어요ㆍ
    정말 사랑 슬슬 미치게 하는게 층간소음이지 싶어요ㆍ

  • 8. ㅎㅎㅎ
    '17.6.13 10:30 AM (106.249.xxx.207)

    애 못뛰게 하는거 힘들다하더군요..울 윗집도 애가 셋인데 이사 오고 낮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뛰어서 윗집에 항의했더니 애 뛰지 못하게 말라는게 힘들다더군요..그럼 5쎈치 정도되는 두꺼운 매트로 집전체 깔던지 해야하는데 애 있는집 대부분은 비용이나 청소 인테리어때문에 거실 한모퉁이 깔고는 아랫집도 이해해달라해요..집에 큰 쥐들이 사방팔방 뛰는거 같은데 머리도 울리고 언제 그칠지 모르는 소음이라 불안하죠..

  • 9. ...
    '17.6.13 4:42 PM (125.128.xxx.114)

    저희 집이 애도 뛰고 아저씨 코고는 집인데요...주말에 쉬어도 쉰것 같지도 않네요...아주 크게는 아닌데 아이가 콩콩거리면서 하루종일 왔다갔다하니....머리가 딱 아파요...왜 쟤는 책도 안 읽고 티비도 안 보는지..하루종일 왔다갔다 그것도 뛰어서....언제까지 참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 10. 하ㅠㅠ
    '17.6.13 6:15 PM (175.211.xxx.50)

    매트만 잘 깔아도 소리 안내려와요.
    제 윗집 어른 발소리 아이 뛰는소리 엄청났는데
    매트 깐 후 소리가 확연히 줄었습니다.
    윗집을 보진 못했지만
    애기있는 이웃집 가보니 모든 방과 거실 복도..
    특히 거실은 두꺼운 매트 두겹이더군요.
    힘좋은 남자 어린이 쇼파서 튀내려도 소리 안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257 신혼부 전세대출 이자부터 갚나요? 1 Aa 2017/09/10 944
727256 부부상담 받고싶은데 어떡해야 할까요? 5 ... 2017/09/10 1,158
727255 자식키우다 홧병나서 죽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37 요리좋아 2017/09/10 16,729
727254 마른사람은 테니스 힘들까요 3 . 2017/09/10 2,017
727253 외모 컴플렉스 12 ... 2017/09/10 3,722
727252 참국민이라면 북핵위기와 직면한 문대통령의 몸부림을 고통스러워하라.. 10 ........ 2017/09/10 1,114
727251 올리브오일 마늘을 맛나게 해먹긴 했는데.... 8 의외의반응 2017/09/10 4,161
727250 나이들어선가요 단어가 머리에맴돌고 빨리 생각안나는거ㅜㅠ 14 아이스커피 2017/09/10 3,005
727249 한샘 부엌 홈쇼핑 6 부엌개조 2017/09/10 1,775
727248 심리테스트 사이트 부성해 2017/09/10 787
727247 지방캠퍼스인거 속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8 .... 2017/09/10 5,998
727246 집안에 묻어온 먼지등으로 죽겠어요. 먼지빨아들이는 기기 없나요 8 먼지 2017/09/10 1,888
727245 한국인이 미국에서 사는것과 미국인이 4 ㅇㅇ 2017/09/10 2,164
727244 혀짧은 소리내는 사람도 아나운서 할 수 있나봐요?? 3 . . . .. 2017/09/10 1,941
727243 청귤색이 변했어요 3 청귤 2017/09/10 1,252
727242 남편의 이런행동 ..... 9 2017/09/10 4,301
727241 수학과외 선생님을 어떻게.. 3 .... 2017/09/10 1,456
727240 건조기.. 저같은 이에겐? 5 건조기 2017/09/10 1,644
727239 어려운 여건을 이겨낸분 기운되는 말좀 남겨주세요 12 ㅠㅠ 2017/09/10 1,426
727238 어떻게 버스에서 햄버거를 먹을수가 있죠 11 아휴 2017/09/10 4,297
727237 추석 연휴에 여행가는 며느리들 많아졌나요? 3 여행 2017/09/10 1,894
727236 승무원은 좋은 직업인가 아닌가? 48 ... 2017/09/10 9,162
727235 분양권 2년후 입주시에 명의이전 문제 분양권 2017/09/10 750
727234 일미, 추청, 고시히까리 중 어느품종 쌀이 맛있나용? 7 햅쌀 2017/09/10 2,086
727233 (펌) 모든 혁명은 전파되고, 혁명에는 반동이 있다. 7 ... 2017/09/10 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