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대 나오신 분들 메이크업 잘하나요?

af 조회수 : 3,342
작성일 : 2017-06-12 15:36:32

그냥 궁금해서요 .

그림 잘그리면 ..화장도 잘할거 같은데.맞나요? ㅋ

IP : 211.199.xxx.19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2 3:40 PM (58.231.xxx.67)

    상관없지 싶은데..
    가족중에 입선화가있는데
    화장은 영..

  • 2. 오~~
    '17.6.12 3:40 PM (211.114.xxx.126)

    아시는분은 메이컵은 모르겠고 옷을 아주 특이하게 입으시던데요
    유행하는거 안입고 그냥 왠지모를 세련됨...

  • 3. 제제
    '17.6.12 3:44 PM (119.71.xxx.20)

    절친이 동양화전공인데 어릴때부터 세련되더니
    50다 돼가도 여전히 세련됐어요.
    화장도 한듯 안한듯 세련.

  • 4.
    '17.6.12 3:47 PM (39.7.xxx.99) - 삭제된댓글

    노메이크업 썬크림 땡이에요

  • 5. oo
    '17.6.12 3:48 PM (122.44.xxx.200)

    주변 보니 상관없던데요

  • 6.
    '17.6.12 3:49 PM (58.226.xxx.254)

    미대나왔고
    미술로 밥 벌어먹고 사는데요

    화장 안해봤어요.

    썬크림 뚜드리는게 다예요.

    근데 막상 하게 되면
    잘할거 같긴해요.

  • 7. 유럽에 살때
    '17.6.12 3:56 PM (175.213.xxx.182) - 삭제된댓글

    주전부에서 지원해주는 공짜로 재료비까지 대준단 프로그램에 메이컵 코스가 있어 1년 배웠어요. 것도 국가급 최고 프로들로부터.
    근데 그러더군요. 별도 못그리는 사람이 유명 메이컵아티스트하는 사람 많다며 미술과 전혀 상관없더라고. 단 영화에서의 특수 분장 이런건 창의력을 요하는거라 미대 출신들이 많다고.

  • 8. 유럽 살때
    '17.6.12 3:56 PM (175.213.xxx.182)

    주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공짜로 재료비까지 대준단 프로그램에 메이컵 코스가 있어 1년 배웠어요. 것도 국가급 최고 프로들로부터.
    근데 그러더군요. 별도 못그리는 사람이 유명 메이컵아티스트하는 사람 많다며 미술과 전혀 상관없더라고. 단 영화에서의 특수 분장 이런건 창의력을 요하는거라 미대 출신들이 많다고.

  • 9. ..
    '17.6.12 4:05 PM (211.224.xxx.236)

    주변에 미대,의상과 나온 사람들이 특히나 촌스럽던데요. 뭔가를 보고 손으로 표현하는걸 잘하는거지 감각이 좋지 않았어요.

  • 10. 지나가다
    '17.6.12 4:13 PM (223.62.xxx.238)

    제가 본 미대 출신들은 뛰어나게 잘 치장하거나(물론 화려할 수도 있고, 드러나지 않게 세련될 수도 있구요, 어쨌거나 감탄할 만큼 잘 )
    혹은 아예, 관심을 두지 않더라구요.

    전 미술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미술한 분들 오래동안 유심히 봤답니다. ㅎㅎ

  • 11. 미대나름
    '17.6.12 4:16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전공따라 다르겠죠
    동양화는 정말 상관없을 거 같구요
    조소과같은 입체조형 잘하는 사람은 화장을 더 잘하겠죠
    하이라이트에 쉐도우에...
    넙대대한 얼굴에 분칠해서 입체적으로 만들어야 하잖아요

  • 12. 그럭거없어요
    '17.6.12 4:19 PM (222.232.xxx.184) - 삭제된댓글

    제동생 명문미대 나오고 장관상도 몇 번이나 받은 실력자인데 무당같이 하고 댕겨요 ㅡ ㅡ

  • 13.
    '17.6.12 4:34 PM (175.192.xxx.3)

    전 그림그리는 걸 좋아하고 현재는 디자인 일 해요.
    같은 업 종사자들에게 비해 센스가 떨어지는 편이고 평상시엔 화장도 안해요.
    주변도 다 디자인 전공자거나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 많죠. 다 안꾸미고 다닙니다.
    옷도 거지같이 입고요. 패션은 꽝..
    그런데 눈썹이나 아이라인은 금방 그리더라고요. 그리는 건 빨리 체득하는 듯.
    패션 쪽 말고는 그다지 잘 꾸미는 건 못봤어요.

  • 14. 곰손
    '17.6.12 4:41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미대생이라고 몽땅 메이컵 잘하진 않지요
    그런데 평균적으로 자기만의 것으로 잘
    표현하기는 있어요
    서양화 전공자, 조소, 동양화, 시디, 공디
    섬공, 금공.. 각각의 특색이 있답니다.
    가만 보고 있으면 재미져요
    어쩜 저리도 과 특성들이 각각의 특성에
    맞게끔 조합을 이루는지ㅋㅋ
    특히 서양화 전공자들은 진짜 개성 넘쳐요

  • 15. 극과 극
    '17.6.12 4:42 PM (221.167.xxx.205) - 삭제된댓글

    극과 극
    잘하는 사람은 잘하는데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서
    거지꼴이 시크하다는 분과
    키메라 화장하는 분도 많음.

  • 16. ㅋㅋㅋㅋ
    '17.6.12 4:44 PM (211.109.xxx.76)

    저 미대출신인데 선크림에 입술만 바르고 다녀요. 근데 가끔 화장하는데 아이라인잘그린다네요 ㅋㅋㅋ

  • 17. ㅇㅇ
    '17.6.12 4:55 PM (1.232.xxx.25)

    내가 아는 미대 출신들은 전부 전업이라 그런지
    평범하고 화장도 잘안하고 다님
    그리고 미대출신인거 숨김 ㅋㅋ

  • 18. 사람 나름.
    '17.6.12 5:05 PM (175.208.xxx.76)

    다른과나 마찬가지로
    그냥 꾸미는거 좋아하고 센스있는 사람, 꾸이는거 좋아하고 센스 없는 사람, 꾸미는데 관심 없고 센스는 있거나 없는 사람, 그냥 게으른 사람. 이렇게 나뉩니다.

    다.만.
    (저도 읽으면서 현웃 터짐.
    지금까지 한번도 딱히 생각해 본 적은 없었지만...)
    바르는거, 그리는 건 잘 해요.
    ㅋㅋㅋㅋ

  • 19. 큰형님
    '17.6.12 5:24 PM (39.7.xxx.197)

    금속공예 전공했는데 눈썹도 안그리고 다녀요;;

  • 20. 따로 따로 인듯
    '17.6.12 5:35 PM (112.161.xxx.52)

    미대출신인데
    메이커업 따로 배웠어요.

    미대출신들이
    배우면
    페이스 쉐도우 색채조합이나 음영
    눈썹등
    훨씬 잘 그리는 듯은 해요.^^

  • 21. 아무래도
    '17.6.12 5:40 PM (164.124.xxx.137)

    손재주가 있으니까 다른 것 같던데요.
    주위에 아주 절친한 지인 중에 미대 출신 2명 있는데 둘 다 눈썹이나 아이라인 그리는 손재주가 확실히 야무져요.
    손으로 하는건 다 자신있다고 하기도 하고요.
    곰손이라 늘 부럽습니다.

  • 22. loveahm
    '17.6.12 6:04 PM (1.220.xxx.157)

    제 조카는 디자인과 나왔는데,수준급 메이크업 솜씨라 친구들도 해주고 그러던데..
    원래 손도 금손이지만 본인이 입고,꾸미는데 관심도 많아요

  • 23. ..
    '17.6.12 9:47 PM (223.33.xxx.203)

    미대출신이라고 메이크업 다 잘하는건 아니겠지만 미술실력과 감각이 잘 발휘되면 확실히 씨너지 효과가 있는듯해요.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중 이경민, 조성아,우현증,김선진 다 미대출신이자나요~~

  • 24. ...
    '17.6.13 12:52 AM (203.254.xxx.134)

    고등학교까지 선크림 이외에 뭘 바르질 않던 아이였는데,
    미술대학 들어가서 한번 화장을 시작하더니 너무 잘해서 솔직히 저도 깜놀.
    수십년 한 저보다 솜씨가 월등.
    손재주가 있어서 그런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885 속보-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장관 청문보고서 채택 9 교육장관 2017/07/03 1,964
704884 손빨래하라고 되있는 남편 셔츠들 세탁기에 돌려도 될까요? 5 새댁 2017/07/03 1,433
704883 알감자조림 성공 6 .... 2017/07/03 1,678
704882 근데 엠팍 갔더니 8살차이를 아무렇지 24 ㅅㅇㅅ 2017/07/03 5,972
704881 진통소염제는 일시적으로 낫게하는 약인지 1 ... 2017/07/03 562
704880 [펌]"막내는 시키지 않았는데 은행 혼자 털었느냐&qu.. 2 어용시민 2017/07/03 1,235
704879 폴리에스테르와 면 2 2017/07/03 684
704878 여자가 들수있는 노트북 백팩 추천해주실분 계신가요? 4 요즘 2017/07/03 1,010
704877 내일 도시락 싸야하는데 3 장염 2017/07/03 963
704876 아이 엘츠 학원추천 부탁드려요 어려움 2017/07/03 294
704875 박지원-이준서 통화사실 드러나.....박지원 "기억안나.. 17 ㅇㅇ 2017/07/03 3,565
704874 문재인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에 소병철·문무일·오세인·조희진 1 고딩맘 2017/07/03 824
704873 초등 1학년 생일선물요 3 ㅣㅣㅣ 2017/07/03 570
704872 시아버지 전화2 7 ㅜㅜ 2017/07/03 2,732
704871 성형 안하는게 진정 답일까요? 16 ,,, 2017/07/03 4,895
704870 실손보험 보험금 관련 질문이요 2 ... 2017/07/03 861
704869 방석말고 강아지 케이지(집)이 있어야 하나요? 11 강아지 2017/07/03 1,116
704868 진입장벽 낮은 일자리에 팀장 점장들은 유독 또라이가 많은듯. 10 뜬금없지 2017/07/03 1,960
704867 에어컨틀면 나오는 물을 생명수처럼 여기던 전직장상사. 9 에어컨 2017/07/03 3,871
704866 마50 레이온24 물세탁 가능할까요? 5 2017/07/03 3,238
704865 다시 태어나더라도 지금삶을 살고싶나요 19 다시 2017/07/03 2,704
704864 애둘 직장맘 용기 부탁드려요. 6 ㅇㅇ 2017/07/03 1,281
704863 정치부회의가 뉴스룸보다 무난한듯... 10 ㅇㅇ 2017/07/03 1,437
704862 초등선생님 계시면 신문구독에 대해 여쭙고 싶어요 8 .... 2017/07/03 1,067
704861 인간관계가 깨지고 나니 14 허무 2017/07/03 6,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