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전화를 하지 말라고 하고는..어머님께서 전화를 하셨어요.그때 신랑이랑 싸우고 있어서 감정이 안좋았는데..솔직히 다 말씀드렸죠.집착에 가까운 전화 너무 힘이든다고..어머님이 서운하다고 하셨고 어쩔 수 없다고 했어요.저 한테 전화 하시지 말라고 너무 과하게 말 한것 같기도 하고..
엄청 화가 나신것 같은데..
맘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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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전화2
ㅜㅜ 조회수 : 2,737
작성일 : 2017-07-03 18:51:32
IP : 223.62.xxx.1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서운하긴
'17.7.3 6:54 PM (118.32.xxx.69) - 삭제된댓글맘약해지지말고 강하게.
아들만 있지만 정말 이해안가는 시부모들임;;;2. ..
'17.7.3 6:55 PM (220.85.xxx.236)저번 그시부전화 그얘긴가요
서운하긴 얼어죽을..
서운해서 차라리 죽으라해요
며느리없을땐 그동안 어찌 살았는지 그거부터 그럼대답하라해요
잘되었네요 평소에 전화할없을듯
사이풀지마시고 일있을때나 보세요
이번에 풀면 평생 인생 시부모에게 휘둘려서 삽니다3. ...
'17.7.3 6:58 PM (121.124.xxx.53)딸한테 그렇게 전화해도 진저리를 치겠구만 무슨 며느리에게....
진짜 서운해 죽어도 그런거 가지고는 며느리 책임 없네요..4. ..
'17.7.3 6:58 PM (220.85.xxx.236)님부모 얼굴에 먹칠한거아닌이상에야 시부모에게 죄송하다그러면 안됩니다
그냥 남편이랑 잘살면되는듯..
이세상엔 용서받지못할일은 많이없고 뭐 그렇게 서운해죽겠는일도없어요
시부모 저래도 실상 님없어도 아주 잘산답니다5. ㅇㅇ
'17.7.3 7:09 PM (121.168.xxx.41)아니에요
잘 얘기하셨어요. 이런 과정 거치지 않으면 님은 결코 벗어나지 못하고
병만 얻을 뿐이에요.
집안 뒤집어지는 거 두려워마세요.
거짓 평화에는 누군가 골병이 들 뿐.6. ㅇㅇ
'17.7.3 7:23 PM (223.39.xxx.104)유산이라도 바라세요?
대체 왜 그렇게 본인을 학대하세요??
9년..ㅡㅡ7. ㅜㅜ
'17.7.3 8:08 PM (223.62.xxx.178)바보같이 그렇게 하는게 맞는건줄..이제라도 정신 차려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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