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나 고위공직자도 깨끗할수도 있다는 거 ..그게 가능한거였네요.
대통령도, 대통령이 임명한 공직자들( 이낙연총리나 김상조등등 )도, 친문들도 (박주민,박경수의원등?)
그 높은 자리를 자신의 뛰어난 능력과 노력으로 명예와 권력을 잡은데다가 돈에 연연안하고 깨끗한 사람..
친노친문을 반대하던 일부 정치인중엔 부와 명예, 권력을 다 가져야되는데
친문,친노가 될려면 자신 또한 깨끗하고 청렴하며 국가에 봉사해야 하는 진정으로 몸과 마음을 바치고 국민에게 낮은 모습으로 다가서야 하는데 그게 가능하지않으니 반대했던 사람이 많을듯요
권력도 휘두르고 빠른 정보로 부동산 투기도하고 재계에서 적당히 뇌물도 먹고 살아야 하는데 이걸 다 못하게 하니까요..
이런점에서 친문친노가 인정한 인사는 가산점을 줄테고..
다음 대통령선거때는 그 사람의 능력만을 보지않을려구요.....과거 살아온 인생이 자신을 희생하고 타인을 위해 살았는가.
(그런점에서 국회의원이나 지자제 대표로는 괜찮지만 한나라의 대통령으로 안철수나 이재명은 좀 망설여집니다.ㅠㅠ)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는 나를 희생했는가? or 아니면 나의 대통령직 성공을 위해 노력을 하는가?
전 노사모대표인 노혜경은 이런말 했구요...
"그는 비서실장이다. 다만 지금 그가 모시는 상사는 노무현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 그 자체다"
한치도 의심할수 없는 표현이다 싶어요
근데 한편으로는 문재인은 대체불가능한 존재다 싶기도 하구요...
사람마다 자신의 이해타산에 맞춰 문통을 반대하고 지지를 철폐한다 해도...그 진정성은 잊지 말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