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부동산공부하기힘들어요

수험료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17-06-12 11:45:24
친정부모님 30년째 한집에서 사시고 시부모님 외곽 공기좋은미분양아파트에 사시고 저희는 직장때문에 경기도왔어요
부동산에 대해 양가모두 까막눈이지요
청약이 뭔지도 모르다가 신혼부부특공도 못쓰고 구축을샀는데요
어른들은 멀리사시고 부동산은 남얘기니 저희살때도 사는갑다 하시고
부동산업자들은 젊은부부니까 하루종일 해안드는 제일 안좋은 물건부터 보여주면서 떠넘기려고 하고
그래서 2년전에 산 아파트가 2천내렸다가 겨우 천 회복했나봐요 슬슬 더 좋은아파트 알아보려고 좀 다니는데
향도 지멋대로 얘기하고 하다하다 북향도 해잘든다 탑층도 안춥다 등등 대놓고 이상한 소리하구요
살때는 확장한집이 오백비싸다고하더니만 팔때는 똑같다하구요
두번정도 매수매도하면 사기를 안치려나요 한번거래에 한 천만원정도는 수업료내는거같아요
부모가 이런곳에 빠삭하면 얼마나좋을까 싶어요 아는게없으니 업자들한테 매번당하는거같아 속상해여
IP : 61.77.xxx.24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12 11:49 AM (118.219.xxx.92)

    이모나 고모 아파트에 살아본 경험 있는 사람과 집보러 다니세요

  • 2. ,,
    '17.6.12 11:49 AM (59.7.xxx.116) - 삭제된댓글

    님이 잘 배워서 자식 알려주면 되겠네요.
    열심히 하세요~

  • 3.
    '17.6.12 11:52 AM (118.219.xxx.92)

    남향
    원글님이 선호하는 충 ㅡ 고층인지 저층인지
    거실에서 내다 보이는 뷰
    구조가 맞바람 치는지 여부
    앞동과의 거리
    앞의 건물때문에 거실에 해가 가리는지 ㅡ 오전 오후에 한번씩 가보고 체크
    수압 등이요

  • 4. ..
    '17.6.12 11:53 AM (59.9.xxx.78)

    저도 지난 달 집 보러 갔는데
    제가 보기에는 분명 거의 정동향인데
    부동산에서는 남동향이라면서~~
    방향 잘 아는 남편한테 물어보니
    그래야 계약 잘되니까 그런 식으로 향을 말하는 거라면서....

  • 5. 수험료
    '17.6.12 11:56 AM (39.7.xxx.228)

    향은 조금만 믹스되어도 남동향이라하네요 동향에서 5도만 틀었는데말이죠

  • 6. 몇번 옮기다보면
    '17.6.12 12:12 PM (115.88.xxx.60)

    자기만의 노하우가 생기는듯요...집도 팔아봤지만 흠 있어도 부동산에선 절대 먼저 얘기해주지 않아요..거래성사 시키기위해서요..그러니 살 사람이 꼼꼼하게 챙겨야해요..

  • 7. 수험료
    '17.6.12 12:27 PM (61.77.xxx.249)

    네 아는만큼 보이니까 공부를많이해야겠어요

  • 8. 그리고
    '17.6.12 2:03 PM (175.223.xxx.48)

    파는건 몰라도 사는건,
    갑의 입장이예요.
    요구조건 확실하게 하세요.
    수수료 생각해보세요.
    꼼꼼히 챙기세요.
    여러군데 다니다가 맘에 드는 중개업자 만나면,
    확실하게 매매의사 밝히시고 찾아달라 그러면,
    자기 물건 아니라도 물어옵니다.
    물런 그렇게 마구 돌리는 집은 치명적인 하자가 있을수 있으니,
    더 주의하시구요.
    알짜매물은 자기만 가지고 있으려구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6915 성유리도 가슴한걸까요? 6 .. 2017/09/09 7,579
726914 남자들한테는 원래 막말하는 습성이 있는가봐요. 6 ㅇㅁ 2017/09/09 2,119
726913 아이ㅡ딸ㅡ 키우시는분들 다른분도 이러세요? 6 아이 2017/09/09 1,544
726912 시어머니의 혀 2 ... 2017/09/09 3,121
726911 엘지의류건조기 RC9011A 어떤가요? 1 ㅇㅇ 2017/09/09 1,184
726910 눈물샘 근처 작은 혹 2 율무 2017/09/09 1,870
726909 빨래건조기 직렬설치하신분들이요 2 ㅇㅇ 2017/09/09 1,912
726908 저녁 안먹고 오는 남편이요.. 29 ㅇㅇ 2017/09/09 5,877
726907 아들의 진로고민...대학을 자퇴한다하는데요 12 valmon.. 2017/09/09 5,492
726906 천주교 혹은 개신교분들만 8 ㄷ긋 2017/09/09 1,205
726905 운전면허 무서워서 못따겠어요 6 후들후들 2017/09/09 2,710
726904 오징어통찜 남은거 어떻게 해결하나요??? ㅠㅠㅠ 2 하옭 2017/09/09 1,215
726903 용준형 . 너무 잘생겼네요. 이나이에 설레요~~~ 15 .. 2017/09/09 4,495
726902 초원의 빛 보는데 6 ... 2017/09/09 2,063
726901 갈비찜 망쳤는데 회생방법 없을까요 ㅜㅜ 11 갈비찜 ㅜㅜ.. 2017/09/09 1,937
726900 카톡기프티콘 질문 3 ㅇㅇ 2017/09/09 686
726899 몇백하는 비싼 시계요 14 궁금 2017/09/09 4,647
726898 팬텀싱어2. 진짜 재밌네요 16 행복 2017/09/09 3,624
726897 제가 수술을 예정인데 초등담임샘한테 문자로... 4 ㄴㄴ 2017/09/09 2,223
726896 고1 모의국어 왜이리 어렵나요? 3 2017/09/09 1,203
726895 82단상 1 ... 2017/09/09 488
726894 송파 집값, 1년뒤에 어떻게 됐는지 확인해봐야지 부동산 2017/09/09 2,040
726893 돌대가리 만평 그리고 안걸레 3 ㅋㅋㅋㅋ 2017/09/09 731
726892 흰머리 많은데 밝은색 염색하는 분 11 에인절 2017/09/09 7,491
726891 막걸리 마지막 잔 어디로 갔을까요? 4 불가사의 2017/09/09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