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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식당 다시 보는중인데

.. 조회수 : 3,712
작성일 : 2017-06-12 10:51:50
이서진 정유미가 고생 많았네요
cf 들어올만 해요
윤여정씨는 너무 불평이 많아요
이서진 정유미 다시 봤어요
서진이가 정유미 챙길때 뭐지?했는데
동병상련이었나봐요
젊은 사람들이 변덕 심한 왕선배 모시느라
정말 고생 많이 했네요
IP : 121.140.xxx.7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17.6.12 10:57 AM (222.98.xxx.28)

    그 상황이었음
    아무리 간큰 여배우여도 일단은
    그렇게 챙기고 모셨을거라고 생각해요

    정유미가 세심하긴 하더군요
    제작진이 괜히 캐스팅한게 아니겠죠

  • 2.
    '17.6.12 10:57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요리도 못하는 윤여정씨가 삼시세끼 다 챙겨야해서 부담이 컸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퇴근하고 숙소에 가서도 저녁 준비하는 모습은..
    나중에 보니 요리책까지 가지고 가서 레시피대로 만드시는데 고생이 많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필 그 요리책이 초보자에게는 어려운 장선용 선생님 책이었죠
    나이드신 신구님때문에 식사 대충 때우지도 못하고

  • 3. ...
    '17.6.12 11:00 AM (203.244.xxx.22)

    윤여정씨 정도면 상당히 오픈마인드 아닌가요?
    그 나이에 엄청 더운 발리에서 주방에서 요리하면서... 쉽지 않을거같은데.
    돈이 아쉬울 것도 없을 것 같은데 도전정신이랄까... 저런 프로에 응한 것 자체가 참 괜찮게 느껴졌어요.
    편집의 힘일지 몰라도 제일 주도적으로 일한 것도 윤여정씨고요...

  • 4. 원글
    '17.6.12 11:00 AM (121.140.xxx.79)

    솔직히 일은 프로답게 똑 부러지게 하시는거 같아요
    시즌.2 도 기대하고 있어요

  • 5. 저도
    '17.6.12 11:00 AM (122.40.xxx.31)

    윤여정 씨가 힘들었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더위에 손님 밀려들면 그 나이에 정신이 없죠.^^

  • 6. 힘든 예능
    '17.6.12 11:00 AM (124.59.xxx.247)

    서로 힘들었을거에요.

    윤여정은 요리를 책임져야했으니 힘듬
    신구는 그 연세에 서빙했으니 힘듬
    서진은 쥬스만들고 계산하고 메뉴개발하고 장보고
    유미는 보조하면서 선배들 모시려니 힘들고.........


    그래도 서로 서로 배려하면서 좋은 그림 만들어냈네요.

  • 7. ..
    '17.6.12 11:05 AM (124.111.xxx.201)

    윤여정씨 입으로만 뭐라하지 열심히 하셨잖아요.
    전 윤여정씨같은 식구가 있어서
    겉으로 하는 말과 달리 맘이 얼마나 깊은지 알아요.

  • 8. 저도
    '17.6.12 11:06 AM (175.203.xxx.85)

    어느 장면이 변덕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성격이 못 돼서인지 대단하다라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구요
    열기로 얼굴이 뻘겋게 익었던데 진심 더위 먹고 쓰러질까 걱정됐어요 정유미는 어찌나 일머리가 좋은 지..암튼 정말 즐겁게 봤네요

  • 9. 원글
    '17.6.12 11:10 AM (121.140.xxx.79)

    저는 성격이 못되서 바로 말대답 들어갔을거 같은데
    묵묵히 어르고 따라주는 서진이와 유미가 대단해 보였어요
    앉으라는데도 서서 드시는것도 참 고집이다 싶었어요

  • 10. ..............
    '17.6.12 11:10 AM (58.237.xxx.205)

    나피디가 정유미 캐스팅 한 이유가 그거였어요.
    행사인가? 에서 윤여정 잘 챙기는거 보고 맘에 들어서...

  • 11. ...
    '17.6.12 11:13 AM (203.244.xxx.22)

    그게 친부모님같으면야 친해서 오히려 말대답할 수도 있겠지만 대선배인데 가능할까요?
    직장에서도 임원이 그런다고 말대답할 수 있을까요.. 그런 거 아닐지...^^;;

  • 12. 냥냐옹
    '17.6.12 11:16 AM (180.92.xxx.147)

    가끔 정유미가 실수할때도 윤여정씨가 웃으며 넘기는거보고 윤여정씨도 정유미씨를 배려하고 아낀단 생각 들었어요.
    신구씨는 80대고 윤여정씨도 71세인데 그 나이에 그렇게 하는게 대단한거 같아요. 체력도 받쳐줘야 되고.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는게 보기 좋더군요.
    신구씨도 윤여정씨가 요리할때마다 수고했어, 너무 맛있어 라며 칭찬ㅇ사는 것도 보기 좋고요.

  • 13. .......
    '17.6.12 11:18 AM (222.106.xxx.20)

    저라면 그 더위에 서서 요리하는거
    못해요
    그거만해도 대단하다싶던데.

  • 14. ..
    '17.6.12 11:30 AM (183.96.xxx.152)

    저 정도면 진짜 열심히 한 거죠.
    살림도 안 하고 살았을텐데 몇인분 안 팔아도 식당일이 쉽나요.
    윤여정 말은 많아도 자기가 할 건 다 하는 스타일 같던데요.

  • 15. 식당 옮기고
    '17.6.12 11:30 AM (175.223.xxx.249) - 삭제된댓글

    제작진 고생하는 것 보고, 동지의식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내 자식도 벌어먹으려고 똑같이 고생하겠구나 하는 맘이 들어서 더 열심히 하신 것 같아요.
    대선배가 이 나이에 불러주는게 고맙다고 하시는데, 후배들 셋이 어쩌겠어요. 뒷바라지 하는 후배는 동병상련으로 짠해서 막내에게 잘해줬다고 하고, 마음이 맞고 서로 존경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끝이 좋았던 것 같아요.

  • 16. ..
    '17.6.12 12:01 PM (1.238.xxx.165) - 삭제된댓글

    근데 정유미씨 어떤 cf인지는 기억 안 나는데 왜 안 이쁘게 나올까요 노란계열 옷 입고 있었는데

  • 17. 괜히
    '17.6.12 3:23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그 자리까지 간게 아니더군요
    저녁식사도 윤여정씨가 거의 다 준비하드만요
    난 좋아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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