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부분에서만 꼬릿하고 쿰쿰한 냄새가 나요.
동물 키우지 않고요, 사실 저희 여기 이사 들어오기 전부터 그랬는데 여러 방법을 써봐도 잘 안 없어져요.
써본 방법
1. 페브리즈 도포
2. 베이킹소다 뿌린 후 방치했다가 청소기로 빨아들이기
3. 환기
곧 짐 정리해야 해서 청소용 기계를 새로 살 상황은 아니고요, 제가 해본 방법 말고 다른 좋은 방법 알려주시면 시도해보고 싶어요.
그 전에 살던 사람들이 개나 고양이 키웠던 것 같네요.
워터 베큠해도 소용없구요, 제가 써본 방법은 EM 이 최고였어요. 아마존에서 한병 사셔다가 원액을 분무기에 담으신다음에 카펫에다가 뿌리세요. 냄새 제거에 이만한 거 없다고 봐요.
식초는 어떨까요?
큰 슈퍼에 가면 카펫 물청소하는 기계 렌탈 될텐데요?
기가는 렌탈하고 세제는 슈퍼에서 팔 겁니다
몸 노동이지만
세제를 물에 풀어 마구 저어 거품을 내요.
거품만 떠서 냄새 나는곳에 문지르고
젖은걸레로 비누기 없어질때까지 걸레 바꿔가며 닦아내고
찬 드라이어 바람으로 물기를 말려요.
물청소 한 상태에서도 그 냄새가 남아있었던 터라...일단 em부터 시작해봐야겠네요.
원액 그대로 뿌리면 안되지 않나요? 희석해서 쓰는 걸로 알고 있는데...
소파에도 쓸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