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태어난지 30일 된 기념으로 오늘 배냇저고리 벗고 내복 입혀줬거든요.
조리원 퇴소 후 밤마다 10분에 한번씩 깨서 엄마 아빠 밤샘 교대 근무를 시키더니 오늘 드디어 한시간째 조용히 자네요. ^^
오늘은 엄마가 교대 근무 서는 날이라 밤 근무 서면서 혼자 기뻐하고 있어요. 으~ 제발 일시적 현상이 아니길~~
오늘 출산 후 첨으로 아기는 친정 엄마에게 맡기고 마트 쇼핑도 다녀오고 저녁 준비도 제가 했어요.
출산 후 매일매일 머리 꽃 하나 달고 있는 기분이더니 30일 되니 저도 정신이 좀 드네요.
암튼 아기는 정말 이쁘지만 육아는 대박이네요. ^^;;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존경합니다.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일의 기적일까요? ^^
야옹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17-06-12 00:38:25
IP : 211.228.xxx.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6.12 1:43 AM (58.236.xxx.188)금방 통잠자는 날이 오길 바래요
저는 8개월지나 이제 9개월차인데 아기가 아직도 신생아때 처럼깨요 ㅠㅠ
많이 예민한 아기라 힘들어요 그래도 넘 예뻐서 힘든걸 견딜수 있네요
육아 화이팅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