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나혼자산다. 한혜진 편에서요.
밥먹을때. 매니저가 햇반 등 전지레인지 사용 식품의
사용시간에 대해 계속 이야기했잖아요..
2개 3분이라고 시간 채워해야한다고
한혜진은 대충 하자며.. 어우 그만해~막 이러고요..
그거 보고 남편이 매니저 갑갑하다고 막 그러는데
저는 사실 제가 좀 그런 비슷한 과라서
그러는 남편이 이해 안되되더라구요...
보신분들은 어떠셨어요?
진짜 그 매니저가 과했던 건가요?
요즘 좀 남편하고 부딪힐 일이 많은데...
이게 그냥 성향의 차이인지...
갑갑한 제 성격탓인지 생각해보려구요..
1. 한혜진이
'17.6.10 4:34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배고파서 예민해진거죠.
매니저가 만만하니 신경질부린듯
인스턴트 음식 시간 안맞게 돌리면 맛도없고 익지도 않아서 다시 돌려야하고 그렇짆아요.2. ㅋㅋㅋ
'17.6.10 4:35 PM (58.226.xxx.236)저도 대충하는편.
3분카레도 1분만 끓여서 먹고.
컵라면도 대충 불었다 싶으면 그냥 먹어요.3. ㅡㅡ
'17.6.10 4:35 PM (117.111.xxx.182)전 한혜진이 문제더만요
결국 다시 더 돌렸잖아요4. 과했죠
'17.6.10 4:36 PM (175.120.xxx.181)두달이상 몸매 관리한다고 곡기를 끊은 애를
새벽부터 중노동하고 배고파 탈진하는 상황인데
옳다며 그런 계산을 하고 있으니 속 터지죠
물론 맞긴 한데 상대방 입장은 안 보이고 자기 먹을
분량 확실히 챙기려 노력하는거 같았어요5. 내비도
'17.6.10 4:39 PM (121.133.xxx.138) - 삭제된댓글이게 성향의 차이인데, 따로 따로 있을 때는 상관 없지만,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많거나, 부부인 경우에는 조금씩 문제가 생긱는 것 같아요.
간단해요. 남편이나 아내를 자신의 방식으로 개조시킬 생각말고, 분리할 수 있으면 따로따로 하세요.
거의 모든 게 분리가 가능해요. 오만가지 핑계대면서 안할려고해서 그렇지 ^^;;6. ᆢ
'17.6.10 4:41 PM (223.62.xxx.169)매니저 답답한 스타일 같던데요
쫄쫄굶고 중노동한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음
같이 일하면 속터질것 같아요7. 내비도
'17.6.10 4:41 PM (121.133.xxx.138)이게 성향의 차이인데, 따로 따로 생활할 때는 상관 없지만,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많거나, 부부인 경우에는 조금씩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어느 한쪽이 양보가 안된다면, 남편이나 아내를 자신의 방식으로 개조시킬 생각말고, 분리할 수 있으면 따로따로 하세요.
거의 모든 게 분리가 가능해요. 오만가지 핑계대면서 안할려고해서 그렇지 ^^;;8. wii
'17.6.10 4:45 PM (221.155.xxx.16) - 삭제된댓글전날부터 하루 종일 굶었고 중노동 하고 왔는데, 거기서 그러는 건 공감 능력 부족으로 보였어요.
미리 준비해줄 거 까진 없었다 쳐도 그 정도로 힘들어 하면 일단 하나만 먼저 데워서 먼저 먹게 했을 거에요.
와트가 어쩌고 3분이 어떻고 이야기하는데 짜증나더라구요.
매니저와 모델이라는 입장을 떠나 하루 종일 굶고 일하고 온 사람과 먹을거 먹고 대기하던 사람이 있다면 굶은 사람에게 맞춰줄 거에요.9. ㅋㅋ
'17.6.10 4:46 PM (223.62.xxx.93)한두번은 넘어가도
좀 눈치가 없단...?
계속 몇와트에서 몇분 돌려야된대 반복하고
말 걸 그럴 시간에
걍 눈치껏 빨리 돌리고말지란 생각 들던데요.10. 쩝
'17.6.10 4:49 PM (223.38.xxx.75)눈치없고 배려심 없게 보였어요
남편이 저러면 서러울것 같음11. ..
'17.6.10 4:50 PM (121.140.xxx.79)한시가 급해보였는데 작은 글씨 읽는다고 전자렌지앞에서
부동자세....
저런 매니저는 아웃이죠
햇반 1공기당 1분30초~2분 돌아가는건
웬만함 기본으로 알텐데 너무 오래 들여다보더만요12. 쩝
'17.6.10 4:57 PM (223.62.xxx.70)저런 스타일 배우자랑 살면 성격 버리고
같이 일하면 속터질것 같네요13. 저도
'17.6.10 5:03 PM (211.229.xxx.232)저같으면 한개부터 우선 돌려서 굶은 사람부터 줬을거 같아요.
꼭 2개를 해야했는지.
본인이 몇분 늦게 먹어도 되잖아요 ㅜ
배려심이 없어 보였어요.
한끼 굶고 일하는거도 배고픈데 하루 굶고 ㅠ 그전부터 한식 못먹었다하니 모델일도 참 극한 직업이란게 다시 느껴지더라구요.14. 고문관
'17.6.10 5:04 PM (178.191.xxx.207)같이 일하면 매번 화내는 나를 발견하게 되죠.
15. ...
'17.6.10 5:05 PM (117.111.xxx.132)저도 보면서 답답하더라구요 밥도 못먹고 사탕만 먹었다던데 저같음 한개 먼저 돌려 먼저 먹게 했을 듯
16. 저도
'17.6.10 5:09 PM (211.217.xxx.7)어후 메니저 눈치 없고 센스도 부족하다 생각했어요.
진짜 먼저 하나라도 돌려주지
배고파 눈돌아가게 생긴 사람앞에서
와트에 분계산하고 읇고 있는데..
걍 속으로 생각하고 알아서 해야지..
나중에 숫자얘기좀 그만 하라고 하잖아요.
나라도 듣기 싫었을듯17. ..
'17.6.10 5:12 PM (221.149.xxx.145)저도 답답;;;;
아니 일단 돌려보고 부족하면 또 돌리고 하면 되지
무슨 2개 3분, 몇 와트;;;;
그거 따질 시간에 일단 돌리겠더만요.18. 저도
'17.6.10 5:12 PM (211.217.xxx.7)읊고 ^^;
19. 스스로
'17.6.10 5:14 PM (121.132.xxx.225)정확하고 빈틈없는 사람이라 생각할듯. 그러나 답답.고집셈.
20. .....
'17.6.10 5:36 PM (211.229.xxx.16)굶고 지친 사람 앞에 두고 저정도 융통성 없는 사람 피곤해요. 내가 한혜진만큼 굶었느면 하나만 먼저 빨리 돌리러고 버럭 했을 듯..
21. dc
'17.6.10 5:39 PM (122.36.xxx.193)매니저 답답해보이고 융통성도 없는 거 같아서 보면서도 짜증이.. 한참을 굶었는데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진 사람한테 몇분을 돌려야하느니 마느니.. 누가 그걸 몰라요. 한혜진도 거기서 투닥거리고 기다리지 못하고 있는거 답답하지만 매니저가 저러면 속터져 죽을듯..
22. . .
'17.6.10 5:52 PM (112.186.xxx.236) - 삭제된댓글탄수화물 못 먹으면 손이 덜덜 떨리는데 꼬박 굶은 사람 하나만 후딱 돌려서 먼저 먹게하지
그걸 하루종일 붙들고 콩이야 팥이야 우기고 있으니 혈압 오르죠.
매니저 일 말고 융통성 필요 없는 단순 반복 노동을하면 성실하게 잘 할 사람이에요.23. ...
'17.6.10 5:57 PM (175.223.xxx.91) - 삭제된댓글그냥 일단 하나 빨리 돌려서 한혜진 부터 먹이지 싶었어요.
24. .....
'17.6.10 6:04 PM (110.70.xxx.76)그게 메니져라니...다른일은 어찌할찌.. 쯧쯔
25. ..
'17.6.10 6:28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덜 데워지면 다시 돌리느니,
경험치로 정확하게 한번에 돌리는 게 낫죠.
뭐든 미지근하면 맛 없어요.
그거 몇초 차이인데, 좀 기다리면 되죠.26. 저도 답답.
'17.6.10 6:30 PM (112.150.xxx.194)한혜진씨가 대충하라고 일단 우길 일은 아니었지만.
그럼 배고픈거 생각해서 한개만 빨리 돌리고, 나머지는 천천히 해도 될텐데,
굳이 그걸 다 넣고 3분이라고.
보면서 얼마나 배고플텐데, 방송이라 옷 다갈아입고 화장까지 다시하고 밥먹으려면.
진짜 쓰러지겠더만..27. ..
'17.6.10 6:33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두 개 한꺼번에 돌리면 한번만 돌리면 되는데..
한 개당 ..문 닫고, 문 열고, .. 얼마나 귀찮은데요.
넣어놓고 깜빡하기 쉬워서 앞에서 시간 끝나기 기다리는 것도 지루하고요.
이런 지루한 일은 그냥 한 번에.28. 진심
'17.6.10 6:37 PM (223.62.xxx.241)짜증나는 매니저 스타일
29. ᆢ
'17.6.10 6:51 PM (117.123.xxx.218)매니저 조만간 바뀌지 싶은데
눈치 드럽게 없어요30. 어머
'17.6.10 6:58 PM (178.191.xxx.216)매니저 82하나? 혼자 답답한 소리 하는 분 들어오셨네요 ㅎㅎ.
문맥 파악도 못하고 어휴 답답.31. ..
'17.6.10 7:31 PM (223.62.xxx.44)그 프로를 안봤지만 댓글만 봐도 맹꽁이같은 매니저네요.
사람 허파 헤까닥 뒤집어요, 그런 사람이.32. ..
'17.6.10 7:58 PM (222.101.xxx.127)좀 답답한 스타일이죠.
상황에 따라 센스있게 대처하는 유연함이 부족해보이구요.
하나만 먼저 돌려서 줘도 될껄..33. 동감
'17.6.10 8:04 PM (211.205.xxx.103)하나만 먼저 돌려서 주면 될텐데 하는 생각이 들던데,굳이 두개,세개를 같이 돌려야 하는지..
다만 한 혜진씨가 세개를 돌려 하니깐 엉겹결에 그러고 있었는지 ..편집된 그 상황은 잘 모르죠.
그러고 보면 둘다 머리 회전은 비슷하죠.ㅎㅎ34. 속터져
'17.6.10 10:34 PM (1.228.xxx.101) - 삭제된댓글배고파 죽겠다는데 일단 버튼누르고 생각하면 안되나?
계산도 느리더만...
급한데 혼자 느긋한
같이 일하면 옆사람만 환장하죠35. 저라면 일단
'17.6.10 10:40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쫄쫄굶고 고생한 사람거 먼저 돌려줄것 같아요
1개면 2분이면 충분하거든요
그 다음에 내거 돌리는데 20분도 아니고 금방 2분이면 되는데
먼저 드시라고 주고 내꺼 돌리겠음36. 답답하더라고요
'17.6.10 10:42 PM (115.93.xxx.58)쫄쫄굶고 고생한 사람거 먼저 돌려줄것 같아요
1개면 2분이면 충분하거든요
일단 빨리 한개 돌려서 입에 먹을거 넣어주면
사람이 그때부터는 유해지게 되어있거든요
식당에서 왜 밑반찬 먼저 내놓는데요.
그거라도 깨작 깨작 주워먹고 있음 엄청 승질급한 손님도 승질 덜 내거든요
배고프고 힘들어서 예민한 사람앞에서 눈치없이 속터지게 하고 있드만요.37. ..
'17.6.10 11:09 PM (114.204.xxx.212)한개 빨리 돌려서 먼저 주고 다시ㅡ하면 될걸
굳이 세개 한꺼번에 왜? 돌리지? 싶어 답답38. ..
'17.6.10 11:26 PM (175.116.xxx.236)저도 거기서 좀 그랬어요...;;
한혜진이 그냥 괜찮다고 하는데 그냥 해줄것이지 거기서 한두번도아니고 계속 딴지거니까
정말 매니저 맞나 싶기도하고 ㅋㅋ39. 곧이곧대로 고지식해서
'17.6.11 12:20 AM (210.210.xxx.240)저도 답답했어요.
못 먹어서 배고픈데,굳이 시간 따지고 있고!!! 한혜진 성격이 급하고 성질도 좀 있어 보이는데,
매니저가 너무 여유를 부리더라구요.
저 매니저 일 못하는거예요.
매니저는 자기만 옳은게 아니라(도덕 교과서식으로),상황에 따라서 처신을 해야죠.40. 내가
'17.6.11 1:42 AM (211.244.xxx.52)매니저라면 촬영끝나고 옷갈아 입을동안 먼저 들어가 상차려놓을듯.매니저 아니라 친구라도 그렇게함
41. 댓글보다 처음엔 그럴 수도 있겠다 했는데
'17.6.11 5:31 AM (222.153.xxx.2) - 삭제된댓글와트 소리 나오는거 보거 질겁... 그렇게 꼼꼼한 사람이 어떻게 연예계 매니저를 하죠? 성향상 안 맞을 거 같은데.
42. 근데
'17.6.11 7:44 AM (211.228.xxx.92)한혜진처럼 칼로리 늘 계산하고
이것저것 제재 해줘야하는 매니저라면
그 갑갑함이 평소 모델관리에는 오히려 도움될것같아요
햇반은 티비보니 답답하지만
한혜진 성격이 보통 아니던데
그런거 모를리도 없고요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을꺼예요43. 음
'17.6.11 9:28 AM (61.33.xxx.188)저도 단면만 보고 매니져 욕하기는 싫고...
일단 그 장면만 보면 되게 한혜진 짜증나겠다 싶었어요
보는 내내 저도 답답함이...
뭐 먹을거 다 먹고 간식 먹으면서 그렇게 행동하면 웃어 넘길순 있는데
하루종일 굶고 일하면 진짜 완전 예민해지잖아요. 한혜진이 까칠한거 이해됐어요 그 순간엔 ㅋㅋ
한혜진도 먹고 나더니 아 성격좋아진다고 웃으면서 얘기했잖아요 전 이해됨 ㅠㅠ
한끼만 건너뛰어도 완전 예민해지는 사람이라 ㅠㅠ44. 방송이니까
'17.6.11 9:47 AM (121.176.xxx.62)뭐 보여줘야하니까 그랬겠죠
45. 도대체
'17.6.11 10:44 AM (210.97.xxx.5)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먹었으면 나라도 성질 나겠어요.
오늘만 안 먹은 게 아니고
그 전날에도 거의 굶다시피 하루에 한끼나 제대로 먹었을까요?
나라면 매니저가 아니라 친구라도 밥상 세팅하고 기다렸을 거예요.22222246. ...
'17.6.11 10:54 AM (118.35.xxx.89)진심...한혜진 성격 좋다고 생각한건 저뿐인가요??
중노동안하고 한끼만 굶어도 손발이 떨리고 배고프면 화가 절로 나서 버럭버럭...
말만 시켜도 짜증나던데.....47. 윗님
'17.6.11 11:53 AM (112.152.xxx.24)저도 한혜진씨 성격 좋다 했어요ㅎ
저역시 한끼만 굶어도 초예민해지는 사람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계속 그깟거 하나갖고 물고늘어지는데도
진짜 너그럽다싶더라구요
그 매니저분이 다른 무슨 일을 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두달동안 쌀밥과 라면은 구경도 못하고
당일도 손 덜덜 떨도록 굶어가며 육체노동(?) 한 사람한테
그런거하나 미리 준비해주는 배려심과 영민함도 없는데
어찌 매니저를 하는지 싶네요48. ㅇㅇ
'17.6.11 1:01 PM (180.228.xxx.27)설정아닐까요 방송은 다 설정이래요
49. 매니저가
'17.6.11 4:02 PM (122.42.xxx.24)일머리가 없어보였어요...
난한혜진이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