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별 내용은 없고
저도
아프니까 청춘이다...란 제목에
이상하게 반감이 생겼었는데....(예전에.서울대 교수의 책)
저만 그러는게 아니었나봐요 ㅋㅋ
뭐 별 내용은 없고
저도
아프니까 청춘이다...란 제목에
이상하게 반감이 생겼었는데....(예전에.서울대 교수의 책)
저만 그러는게 아니었나봐요 ㅋㅋ
저는 그걸 이용하고 빙자해서 젊은이들 삥뜯는 사람이 나쁜거지
책 자체를 조롱하는게 이해가 안가요
마치 손님은 왕이다 처럼 서비스를 잘하겠다는 업주입장세서의 마인드를
진상들이 역이용하는 것처럼..
그 책이 별 내용이 없는데 너무 열광하는데 따른 반감이죠.
정말 가벼운 그저 그런 책이던데...
조국 교수와 82학번 서울대 법대 동기고 친구라고 하는 김난도교수 책인데요.
너무 감상적이고 지극히 주관적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아픈 청춘들을 재단하는 것이 거부감이 들죠...
가장 큰 건 조선일보가 등극시킨 베스트셀러라는 거죠,.,..
소비자트랜드 특집을 조선일보에 제공해서 조선이 고맙단 의미로 이분 책을 무지 홍보해줬어요
삶이 꽃길인생 온실 속 화초라 그런 거에요.
그런 사람이 저런 말하는 걸 꼬집는 거죠.
그 말 자체는 틀린 말이 아닌데.
회식왕 아닐까....
본인은 금수저 쥐고 꽃길 걸어왔으면서 그런 얘길 하니까 꼰대밖에 안 되는 거죠.
진정 아파본적이 없는 금수저죠.
아프면 병원가라. 등등 비꼬는 패러디 많았어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의 현대버전이죠.
고생안해본 꼰대들이 지껄일때마다 분노가 차올랐었던 기억.
전 많이 공감하며 읽었던 책인데요.
저도 젊었을 때 불안한 미래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그 때 누군가가 괜찮다고 말해줬다면 좋았겠다 싶었거든요.
그 책은 그런 책이었는데
지금 불안하지만 괜찮다 열심히 긍정적으로 살면 좋은 날 온다.
뭐 이런 식으로요.
베스트셀러인데는 이유가 있지 않나요?
공감...
아프니까 호구가 된 대한민국의 청년들‥ㅠ
그책으로 10억수입 올리고 최고 인기강사 된 저자‥
공무원준비 하는 대학생들 엄청 까드만‥
세상 바꿀 생각은 없고 만만한 젊은이들만 더 찌질해졌죠
베스트셀러다 하도 그래서 사서 읽다가 걍 덮고 책정리할 때ㅈ버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