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이예요
같이 지내보면 정말 어리버리해보여요.
한번에 잘 못하고 답답한 면이 많아요
남편하고 둘이 보고 있다가 서로 참으면서 웃게되요
그런데 이 아이가 특목고 다니고 거기서 공부도 잘하네요
수학을 젤 좋아하고 수학문제푸는거 보면 다른 친구들이 놀란다고 하네요.
영어도 해외파아이들에 비해 밀리지 않구요. 그런데 암기과목은 넘 싫어하구요
문제는 대화를 하다 가끔씩 어리버리한 면이 보이면 이래서 사회생활 할수있나 싶어요.
사회성이 아주 좋진 않지만 잘 지내는 친구들도 몇명있어요.
그닥 두루두루 많이 사귀는건 안좋아하더라구요
혹시 이런 스타일의 사람은 어떤 일을 하고 살아야하나요?
피해야할 직업이 있다면 어떤 직업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