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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고등학생될 아들이 엄마 가슴 만지는게 ?

궁금이 조회수 : 10,569
작성일 : 2017-06-09 01:50:33
아래 엄마 가슴에 집착하는 글보며 생각이 나서요.
친한 친구 얘기인데 아들이 있어요. 지금 중3이니 곧 고등학생이 되겠지요?
대화중에  우리 아들이 구찮게 가슴을 만지네 라고 말하더라구요. 제가 잘못들었는줄 알아서 뭐라고? 하면서 되물었더니
친구말이 가끔 아들이 자기 가슴을 만진다고..-,.- 너무도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해서 
이말 듣고 화들짝 놀랐거든요. 
초딩 아들도 아니고 다큰 아들이 엄마 가슴을 (옷 속에다 손을 넣고) 만진다는얘기를 듣고 허걱 했는데
친구는
오히려 제 반응이 이상하다고. 했었거든요. 
제가 아들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아들둔 엄마들 다들 엄마가슴정도는 만진다고..

정말 그런가요?


IP : 66.170.xxx.14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6.9 1:51 AM (111.118.xxx.138)

    절대 안해요.

  • 2.
    '17.6.9 1:52 AM (175.223.xxx.11)

    미친 집구석이네요.

    아들 이상하게 키우는 정신나간 엄마들
    한둘이 아님.

  • 3. 어이구야
    '17.6.9 2:03 AM (182.226.xxx.200)

    미친

  • 4. 아니...
    '17.6.9 2:06 AM (5.89.xxx.252)

    뭐 그런 더러운 집이 다 있어요?
    집안이 다 변태인가..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아들 있는 집 다 그런다구요???
    저도 고1아들 있는데 상상도 못 할.....

  • 5. ...
    '17.6.9 2:13 AM (39.117.xxx.221) - 삭제된댓글

    이게 실화냐...

  • 6. 우웩
    '17.6.9 3:16 AM (76.176.xxx.155)

    초등 2학년 우리 딸도 덩치가 산 만 해선지 엄마 가슴만지고 하면 징그럽구만 하물며..ㅠㅠ

  • 7. 청교도적인 미국에선
    '17.6.9 5:51 AM (98.10.xxx.107)

    엄마가 잡혀가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 8. 양배추2
    '17.6.9 6:22 AM (211.205.xxx.140)

    옷 위에서 만지는 거면 어릴 때 부터의 버릇으로 그럴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옷 속이면 진짜 이상한 거 맞는 듯.
    왜냐면 남자애면 그 나이면 성에 눈 뜰 나이인데, 엄마한테 그러면 안되는 거 스스로 알텐데요.
    안되는 거를 떠나, 그렇게 하지를 않게 될텐데.. 스스로 민망해서요.
    옷 위에서 만지는 건 고1이면 갓 중학생 지난 거니까.. 어릴 때 만지는 던게 습관 처럼 남아서 친밀감의 표현으로 만질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옷 속에서 만진다는게 이상한 거 맞는 거 같아요.
    그러나 애착관계나 집안 분위기 모르고 무조건 ㅂㅌ라는 식으로 모자관계를 심하게 비하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애는 커도 애고, 남들 보기엔 이상 할 수 있어도.. 살아온 환경에 따라 그들에겐 자연스러울 수도 있는 거니까요.
    결론적으로는 언젠가는 그게 이상한 거란 걸 깨닫고 고쳐야 할 문제는 맞는 것이고, 놀라신 것도 당연 한 듯.

  • 9. 고1아들맘
    '17.6.9 6:26 AM (218.38.xxx.74)

    잠깐 가슴이 아들몸에 스치는것도 신경쓰인대 ㅠㅠ 미친엄마네요

  • 10. 징그럽다소름
    '17.6.9 6:49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그엄마 말하는 뉘앙스는 어째 별로 안귀찮아 하는 느낌이네요

  • 11. ㅂㅌ들
    '17.6.9 7:07 AM (39.118.xxx.103) - 삭제된댓글

    옷 위건 아래건 그걸 용납하는 부모들이나 자식이나
    미친 ㅂㅌ들이죠
    아들 둘 키운 엄마로서도 전~혀 이해안되네요.

  • 12.
    '17.6.9 7:12 AM (116.125.xxx.180)

    중3이 어떻게 애인가요?
    징그러워라

  • 13. 허걱
    '17.6.9 7:20 AM (124.50.xxx.93)

    옷위건 아래건 절대 아니예요. 윽..징그러

  • 14.
    '17.6.9 7:37 AM (14.47.xxx.244)

    2차성징 다 나온 애들이잖아요
    느낌이 다른가요?
    똑같죠...
    징그러워요
    여자가슴 만지는거 잖아요

  • 15. 중딩
    '17.6.9 8:34 AM (211.178.xxx.227) - 삭제된댓글

    안만져요
    간혹 아들 친구들중 초저까지 만진애들은 있다던데
    것도 불편하다고 불평하던 어머님 생각 나네요

  • 16. 진짜
    '17.6.9 8:44 A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윽이네요.

  • 17. 당사자들이
    '17.6.9 8:48 AM (112.151.xxx.45)

    아무 거리낌 없다면 남이 뭐랄 수 없지만. 진짜 특이한 경우네요.

  • 18. ㅡㅡ
    '17.6.9 8:49 AM (111.118.xxx.138)

    옷위는 괜찮다니...
    변태2에요

  • 19. ㅡㅡ
    '17.6.9 9:15 AM (61.102.xxx.208)

    다 큰 성인 여자가 목욕하고 아빠랑 오빠 있어도 그냥 나온다는 집구석 들은 이래로 최고 이상한 집이네요 ㅡㅡ 옷 위는 뭐가 괜찮아요????

  • 20. 제 친구네는
    '17.6.9 9:23 AM (182.209.xxx.142) - 삭제된댓글

    중3 고3 두딸이 샤워하고 아빠 앞에서 다벗고
    돌아다닌다네요
    그소리 듣고 깜놀했는데 친구는 별루 대수롭지않게 얘기하더라고요

  • 21. ㅠㅠ
    '17.6.9 10:32 A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

    아들놈이 일본야동을 너무 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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