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에서 나온 '쟁점 한국사' 전근대편을 읽고 있는데,
내용중 '북방의 거란이 강한 군사력을 앞세워 고려와 송을 압박하고 고려는 거란과의 대결끝에 사대관계를 맺었지만
송과는 공식외교가 끊긴 상태에서도 경제문화적 교류를 유지했다'고 나오는데
여기서
고려와 거란의 사대관계가 있었던 거 맞나요? 거란의 침략을 다 물리쳤던 거 아닌가요?
제가 옛날 배운 역사에서 요즘 바뀐 내용인건지? 아님 원래 그랬었는데 제가 기억을 잘 못하고 있는건지 헷갈려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