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10개월 멍멍이들이에요..
10개월된 애는 주인이 못키운다고 글 올린아이를 데려온건데 ..
처음와서 한달을 마킹해대서.. 이 애는 하루 산책 5번 했더니 ㅠㅠ (10분씩)
안하더라구요.. 그후로 차침 산책횟수 줄여서 요즘은 하루 한번씩은 각각 해주고 있는데...
한달전부터인가..6개월 아이가 여기저기 마킹하기 시작 ㅠㅠ
10개월짜리도 덩달아 싸대고.. ㅠㅠ
청소를 하다하다 힘들어서 .. 앞뒤 베란다 막고, 방1, 방2 막고.. 이제 애들이 들어갈수있는 곳은
안방이랑 마루뿐이네요 ㅠㅠ
안전문 열고 닫기도 귀찮고.. 이렇게 막아놓아 그런가.. 안싸던 식탁다리며.. 소파에도 싸고
심지어 침대위까지.. ㅠㅠ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아는 해결책이 하나 있긴해요... 산책 횟수 늘이기.. ㅠㅠ
마음먹고 한놈당 하루 두번이상 해주면 갑자기 좋아집니다..
그런데 그게 쉽냐구요 ㅠㅠ
저희 애들 문제가 다견이라 그런건지 (주인에 대한 질투나 기타 심리적인문제? ), 개춘기에 접어들어 그런건지.. 몰라도
정말 너무 힘드네요.. 산책 더 해주는것 말고 다른 방법은 정말 없을까요??
살려주세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