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 세례. 대부님 (70대) 선물 뭐가 좋을까요?

고민 조회수 : 2,808
작성일 : 2017-06-07 17:54:33
80대 시아버님이 세례를 받으시기로 했는데
어렵게 수녀님 통해서 대부님을 소개받았어요
식사시간이 아닐때 세례식이 있구요
시아버님이 거동이 불편하셔서 겨우 영세만 받으실 것 같아요
전의 글 검색해보니
책이나 카드, 미사보(대모) , 케익, 차,문화상품권 등이 있던데
대부님 연세가 높으셔서 다 어울리지 않아보여요
저 좀 도와주세요~~~
빈 손으로 가긴 좀 민망할듯해요. 

IP : 59.10.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7 5:58 PM (222.98.xxx.77)

    너무 달지 않은 전병세트나 부드러운 카스테라에 상품권 넣어드리세요

  • 2. ....
    '17.6.7 5:59 PM (1.227.xxx.251)

    성당에서 소개받은 분이면, 큰 선물 기대안하실겁니다
    정 민망하면 호두과자(?) 같은거 드리세요. 식사못할형편일때 주고받더라구요. 납작하게 포장된 과자 종류요.

    아버님 세례 축하드립니다

  • 3. 원글
    '17.6.7 6:08 PM (59.10.xxx.88)

    먹을 것도 괜챦겠죠?^^ 왠지 성스러워야할 것 같아서 고민스러웠어요~
    감사합니다. 아버님이 이렇게 늦게라도 세례받으신다니... 저도 참 놀랍네요^^

  • 4. 글쎄요
    '17.6.7 6:19 PM (109.154.xxx.203)

    대모님은 금반지 많이 해드리는데 대부님은 잘 모르겠네요. 저희 아버지도 70대때 영세 받으셨는데 그냥 대부님께 꽃다발 드리고 식사 대접했어요. 그 뒤로도 두 분이 자주 만나시는 편이라 식사 대접할 기회도 많고요.

  • 5. 윗님
    '17.6.7 7:04 PM (116.127.xxx.5) - 삭제된댓글

    금반지요? 부담스럽지 않을까요?
    대모,대부님들은 세례 받는 대자,대녀가 냉담하지 않고 성당에 잘 다니는 걸 제일 좋아하실겁니다.
    세례 받으시고 식사 같이 하는 게 어떨까 싶네요.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저도 대모이지만 대녀에게 세례 선물은 주고 저는 선물 받지 않았어요

  • 6. 교우
    '17.6.7 8:45 PM (220.118.xxx.190)

    대모님한테 금 반지라니요?
    받는 사람이 도리어 부담스럽겠어요

  • 7.
    '17.6.7 10:40 PM (1.250.xxx.189) - 삭제된댓글

    금반지라니요...
    저는 딴 세상 사람 인가 봅니다

  • 8. 건강식품
    '17.6.8 12:21 AM (79.210.xxx.235)

    저도 영세받기전 검색해봤는데요.
    보통 나이드신 분들께는 건강식품&영양제도 괜찮다던데요.
    저도 60대인 대모님께 종합비타민 드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567 약속해놓고 잊어버리는 친구 4 미미 2017/06/07 2,021
695566 靑 "사드는 긴급 요하는 상황 아니다"…환경평.. 3 ........ 2017/06/07 853
695565 청문회 보다가 열받아서 11 젠장 2017/06/07 3,129
695564 나이탓인가요 괄약근 (더러움 주의) 9 ... 2017/06/07 2,552
695563 성당 세례. 대부님 (70대) 선물 뭐가 좋을까요? 6 고민 2017/06/07 2,808
695562 동생 둘 중 누가 더 잘못했는지 봐주세요 12 누구 2017/06/07 2,575
695561 '처형 집 무단침입' 방용훈 코리아나 사장 父子 약식기소 샬랄라 2017/06/07 1,428
695560 더민주 '방산 비리' 이적죄로 규정..사형·무기징역 가능토록 7 .... 2017/06/07 994
695559 아파트 전기전검 낼인데 냉동실 어쩌죠? 11 ^^* 2017/06/07 2,585
695558 넌 우리에게 모욕감을 주었어ㅡ주진형 5 고딩맘 2017/06/07 1,754
695557 애들이 커서 저녁시간이 혼자인 분들 뭐하고 보내시나요 8 라이즈 2017/06/07 2,824
695556 sk핸펀기계를 다른통신사서 못쓰나요? 3 공기계 2017/06/07 523
695555 문재인 대통령의 '신의 한 수'. 방통위 정상화 묘수. 방송은 .. 1 이것이 비정.. 2017/06/07 942
695554 결정장애 해결사님. 7 부탁해요. 2017/06/07 1,138
695553 결혼상대로 만나는거면 이성적인 섹스어필이되느냐가 의미가 있나요?.. 18 으앙으엥으엉.. 2017/06/07 10,511
695552 권갑장의 정치신세계 [천년만년 야당이나 할 놈들/한겨레는 왜 자.. 7 62번째 에.. 2017/06/07 990
695551 대출 아는 사람한테 받으면 좋은가요? 1 낮은 이율 2017/06/07 456
695550 생애 첫 팬클럽 가입후 탈퇴(팬카페의 스태프는 읽지않으셔도 됩니.. 5 나는나지 2017/06/07 1,730
695549 키 150안되는 작은 분들 8 2017/06/07 4,937
695548 블라인드 셀프 설치 어렵나여? 3 .. 2017/06/07 1,219
695547 민주당 강창일 "고위 공직자 자녀는 사업하면 안되냐? .. 2 ㅇㅇ 2017/06/07 1,216
695546 되는게없는사람 이유가 뭐라보시나여? 4 아이린뚱둥 2017/06/07 1,719
695545 강경화 청문회 야당(특히 자유당) 의원들 아무말 대잔치~ 11 ㅁㅁㅁ 2017/06/07 2,957
695544 신경안정제 과다 복용하면 장시간 자다 정상적으로 깨어나나요? 5 궁금 2017/06/07 4,703
695543 녹조...언제부터??? 녹조 2017/06/07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