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상대로 만나는거면 이성적인 섹스어필이되느냐가 의미가 있나요?

으앙으엥으엉 조회수 : 10,518
작성일 : 2017-06-07 17:19:28
섹스어필이 안되는데 결혼이될까요..
어디가서도 모나지 않은 인성과 성품을 가졌는데
섹스어필이안되면 결혼하실수 있으세요?
IP : 59.152.xxx.8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6.7 5:20 PM (123.142.xxx.188)

    남자가 여자를 많이 좋아하면 괜찮습니다.

  • 2. ㅇㅇ
    '17.6.7 5:21 PM (49.142.xxx.181)

    사실 가장 중요한 문제 아닌가요?
    한두번 섹스하고 말 사이도 아닌데.. 저 사람하고 키스하고 섹스하고 아이낳고 못할 정도면
    결혼 못하죠..
    결혼엔 조건도 중요하지만 섹스할수 있는 상대인가도 중요해요.

  • 3. zz
    '17.6.7 5:23 PM (175.205.xxx.248) - 삭제된댓글

    끼리끼리면 다 통함.
    호박이든 절구댕이든 아무 상관없음..ㅋㅋ

    결혼은 어찌하겠지만..살다가 바람난다에 소중한 한 표를

  • 4. 으앙으엥으엉
    '17.6.7 5:23 PM (59.152.xxx.89)

    섹스야 본능에 충실하면 할수야 있겠지만
    뭔가 이성적인 설레임 끌림이 없는데 가능할까요?

  • 5. 그 남자
    '17.6.7 5:24 PM (210.94.xxx.91)

    조건이 괜찮긴 괜찮은가봐요?
    근데 왜 아직 여자가 없었을까....
    빨리 결정하지 마시고 오래 만나보셔요.
    3개월 즈음이면 어떻게든 결판 납니다.

  • 6. ...
    '17.6.7 5:24 PM (119.64.xxx.157) - 삭제된댓글

    전 아무리돈이 많고 인품이 괜찮아도
    박명수랑 키스는 못할거 같아요

  • 7. ...
    '17.6.7 5:26 PM (110.70.xxx.200)

    저라면 못해요 결혼은 친구랑 하는거 아니라 생각해서요
    뭐 사람따라 다르겠죠

  • 8. 000
    '17.6.7 5:26 PM (116.33.xxx.68)

    이성적끌림이 없으연 섹스를 어떻게해요?
    전 1차조건이 섹스어필이에요
    그리고난후 조건을보는데
    물론 지금의남편을 그런기준으로 선택해 잘살고있어요
    볼때마다 키스하고싶고 그런끌림없으면 고민해봐야할것같아요

  • 9. ..
    '17.6.7 5:27 PM (119.64.xxx.157)

    전 못해요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
    전 머슴같은 스타일(와일도하고 박력있고 건강미넘치는)
    을 좋아해서
    반대인 샌님 꽃미남 스타일은 전혀 안끌려요

  • 10. ㅎㅎ
    '17.6.7 5:27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동물도 아니고 본능에 충실?이 될까요

  • 11. 저도 못해요.
    '17.6.7 5:44 PM (175.223.xxx.161)

    혹시 상대남이

    작은키에 못생긴 외모에 비만인가요?
    그렇담 전 못합니다.

    근데 몇번 안본 사이라면
    좀더 만나보세요.

    아무리 키작고 뚱뚱해도 유머있고 매력있으면 끌리게 됩니다.

    잭블랙처럼.

  • 12. 섹스어필이란
    '17.6.7 5:46 PM (175.223.xxx.29)

    시각적인거 전혀 아니라도 전 그사람의 나를향한 마음,센스,지식,대화통함 만으로 너무 섹시한걸 느껴서 몸이 열리던데요. 객관적으로 못생김과 보통의 사이정도 수준요.
    첨부터 섹스하겠단 생각으로 만나는건 아니니까.. 못생겨도 정들면서 갈수록 섹시해 지더라는.
    반면에 넘 잘생겨도 무식해서 용서가 안되고 따라서 몸도 닫힌 경험있어요.

  • 13. ....
    '17.6.7 5:49 PM (175.223.xxx.84)

    그게안되면 결혼은 못하죠

  • 14. 이성과 결혼하는게
    '17.6.7 5:55 PM (222.236.xxx.145)

    뭔데요?? 끌림과 사랑이 전제 아닌가요? 1차적인것도 해결이 안되는데 3단계를 생각하시다니...전 죽어도 안해요
    그냥 혼자 살면 어때요? 결혼에 미친것도 아닌데

  • 15. 에로스
    '17.6.7 5:56 P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남녀가 서로 끌리는건 성적 어필이 내재된 것 아닌가요?
    결혼 생각하려면 아무 감정 안드는 이성을 두고 고민하진 않을듯요

  • 16. 결혼조건을
    '17.6.7 5:58 PM (118.36.xxx.70) - 삭제된댓글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결정할 문제 같은데요
    나만 바라보는 자상남이 좋다면
    섹스어필까지 바랄 순 없지요
    아니면 한번 자보고 결정해도 좋구요

  • 17. 섹스어필이란 님 말씀 동감
    '17.6.7 5:59 PM (1.234.xxx.4)

    첫 만남부터 섹스 생각하진 않잖아요? 사람 됨됨이를 먼저 보는거죠..

  • 18. 섹스 어필이
    '17.6.7 6:01 PM (85.255.xxx.102)

    님한테 중요한 거면
    결혼하지 마세요
    예전에 의사 남친을 집에서 하도 결혼하라
    등떠밀어 억지로 만났는데
    키스 하는데 정말 아무 느낌 없고 빨리 끝나기만 기다리는 자신을 보고는 관뒀어요

  • 19. 근데 이거 보니
    '17.6.7 6:04 PM (222.236.xxx.145)

    오만과 편견에서 주인공 엘리자베스와 그 친구가 결혼에 대한 견해차이를 말해주는 상황이네요 딱
    엘리자베스한테 차인 그 못난 목사하고 친구가 결혼할거라고 하자 엘리자베스는 사랑없는 결혼을 어떻게 하냐고 묻죠
    근데 그친구가 나 이제 나이많고 모두가 너처럼 사랑땜에 결혼하지 않는다고 하죠.. 안락한집 그런울타리가 중요한 사람도 있다고 나를 판단하지말라고..
    다들 중요한게 다르겠죠.. 자신한테 잘 물어보세요

  • 20. ......
    '17.6.7 7:08 PM (5.89.xxx.252)

    원글님
    이런 건 남한테 물어봐서 되는 게 아니잖아요?
    님한테는 뭐가 중요한데요?
    저같은 경우는 당연히 조건도 보고 외모도 봐요..
    거기에 캐미가 없으면 절대 안 만나요
    지금 남편, 모두 조건 다 갖추고 결혼 결심한 이유가 서로가 손만 잡아도 뭔가가 매번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둘 다 결혼 생각없이 연애만 하자고 했다가 1달만에 결혼 얘기 나왔어요....

  • 21. 성적인 끌림과
    '17.6.7 7:12 PM (14.47.xxx.177)

    긴장이 안 느껴지면 그냥 동거인이죠.
    어떤 동거인 구하세요?
    돈을 지원해 줄 사람?
    아니면 집을 제공해 줄 사람?
    아니면 사회적 지위를 제공해 줄 사람?

  • 22. . .
    '17.6.7 7:52 PM (121.88.xxx.102)

    저도 케미없음 안 만나요. 남녀가 케미없이 왜 사귀고 결혼하나요? 정략결혼도 아니고.

  • 23. ㅡㅡ
    '17.6.7 7:5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첨에별로라도 만나다 정들면
    끌립니다
    인간성에 반한다던지
    의외의 매력이있을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544 사십대중반 갱년기 오니 장이 예민해지네요 4 .. 2017/06/07 2,421
695543 키플링 vs 레스포삭 크로스백 2017/06/07 825
695542 이거 바닥 더러워질까요>? 1 ... 2017/06/07 424
695541 국회 정무위, 김상조 인사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9일 재논의.. 10 통과시켜라!.. 2017/06/07 1,321
695540 약속해놓고 잊어버리는 친구 4 미미 2017/06/07 2,022
695539 靑 "사드는 긴급 요하는 상황 아니다"…환경평.. 3 ........ 2017/06/07 856
695538 청문회 보다가 열받아서 11 젠장 2017/06/07 3,131
695537 나이탓인가요 괄약근 (더러움 주의) 9 ... 2017/06/07 2,554
695536 성당 세례. 대부님 (70대) 선물 뭐가 좋을까요? 6 고민 2017/06/07 2,825
695535 동생 둘 중 누가 더 잘못했는지 봐주세요 12 누구 2017/06/07 2,577
695534 '처형 집 무단침입' 방용훈 코리아나 사장 父子 약식기소 샬랄라 2017/06/07 1,430
695533 더민주 '방산 비리' 이적죄로 규정..사형·무기징역 가능토록 7 .... 2017/06/07 997
695532 아파트 전기전검 낼인데 냉동실 어쩌죠? 11 ^^* 2017/06/07 2,617
695531 넌 우리에게 모욕감을 주었어ㅡ주진형 5 고딩맘 2017/06/07 1,756
695530 애들이 커서 저녁시간이 혼자인 분들 뭐하고 보내시나요 8 라이즈 2017/06/07 2,826
695529 sk핸펀기계를 다른통신사서 못쓰나요? 3 공기계 2017/06/07 525
695528 문재인 대통령의 '신의 한 수'. 방통위 정상화 묘수. 방송은 .. 1 이것이 비정.. 2017/06/07 943
695527 결정장애 해결사님. 7 부탁해요. 2017/06/07 1,141
695526 결혼상대로 만나는거면 이성적인 섹스어필이되느냐가 의미가 있나요?.. 18 으앙으엥으엉.. 2017/06/07 10,518
695525 권갑장의 정치신세계 [천년만년 야당이나 할 놈들/한겨레는 왜 자.. 7 62번째 에.. 2017/06/07 993
695524 대출 아는 사람한테 받으면 좋은가요? 1 낮은 이율 2017/06/07 457
695523 생애 첫 팬클럽 가입후 탈퇴(팬카페의 스태프는 읽지않으셔도 됩니.. 5 나는나지 2017/06/07 1,732
695522 키 150안되는 작은 분들 8 2017/06/07 4,943
695521 블라인드 셀프 설치 어렵나여? 3 .. 2017/06/07 1,222
695520 민주당 강창일 "고위 공직자 자녀는 사업하면 안되냐? .. 2 ㅇㅇ 2017/06/07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