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키운 페럿이 별로 갔네요
방금 잠깐 낮잠 잔 사이
8년을 키운 제 소중한 페럿이 갔네요
오줌과 침을 잔뜩 묻히고
그래도 이쁘네요
맘준비는 하고 있긴 했는데.....
아무도 없는 집안에서 혼자 대성통곡했네요
후회되네여 오늘이 마직막인걸 알았다면
똥 오줌 이불에 묻혀도 데리고 잘걸.......
낮잠 자지 말걸....
그냥 횡설수설되네요.....
1. 토닥토닥
'17.6.7 10:46 AM (203.247.xxx.210)토닥토닥.......
2. ....
'17.6.7 10:47 AM (121.181.xxx.31)에고.. 위로해드립니다.. ㅠㅠ
3. 행복
'17.6.7 10:47 AM (122.36.xxx.66)행복한 기억 가득안고 좋은곳으로 갔을거예요.
충분히 슬퍼하고 마음껏 우세요.
그리고 기운차리시고 힘내세요.4. ㅇㅇ
'17.6.7 10:55 AM (24.16.xxx.99)좋은 곳으로 갔을 거예요.
명복을 빕니다.5. 여여
'17.6.7 11:17 AM (14.32.xxx.247)감사합니다
6. ㅇㅇ
'17.6.7 11:34 AM (1.253.xxx.169)주인이 자는거보고 같이 잠들었나봐요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 힘내세요7. ㅠㅠ
'17.6.7 12:32 PM (58.226.xxx.118)얼마나 상실감이 크고 슬프실지................
8년이란 긴 세월동안
정도 깊고 사랑도 깊으실텐데................
힘내세요.
위로의 말 꺼내기도 죄송하네요.8. 음
'17.6.7 1:02 PM (24.102.xxx.99)페렛 행복했을거에요. 그리고 8년이나 행복한 시간 같이 보낸 원글님도 좋은 기억으로 추스리시길바래요.
9. ...
'17.6.7 6:17 PM (220.80.xxx.68)저도 페럿 엄마 였는데요... 울 아이는 6년도 못 살고 떠났어요, 그것도 아파서 병원에 입원 중에 급작럽게 죽어서 옆에서 지켜주지도 못하고 쓸쓸하게 혼자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2년 동안 밤만 되면 미친듯이 울었던 것 같아요.
미안하고, 허탈하고, 더 잘 못해준 것만 생각나고, 아프고 외로운 마음 더 헤아려주지 못한 내 자신이 너무 원망스럽고... 더 애한테 집중할 걸 후회후회...
그 덕분인지 지금 키우는 털래미들을 좀 더 세심히 교감하고 돌보게 되었습니다.
미숙한 사랑이 한 존재 덕분에 성숙해지고 그것이 다른 존재에게 적용되어 한 생명을 더 풍성하게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많이 위안을 받고 있습니다.
전에는 그저 미안했던 마음이 덕분에 사랑을 알게되었다는 감사함과 고마움으로 바뀌고 있어요.
그렇게 마음을 더 키워서 언젠가 하늘나라에서 만나면 전 보다 더 성숙하고 깊은 마음으로 사랑해 주겠다고 가끔 마음 속으로 편지를 씁니다.
힘내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95314 | 중학생 보물찾기 상품 추천해주 5 | .... | 2017/06/07 | 1,655 |
| 695313 | 문재인 대통령 얼굴 좋아지지 않았나요? 17 | 0 0 | 2017/06/07 | 3,982 |
| 695312 | 시어머니가 재혼하신 새어머니이신분 12 | ㅠㅠ | 2017/06/07 | 4,558 |
| 695311 | 김정숙 여사님이 9 | 왜 | 2017/06/07 | 4,473 |
| 695310 | 지금 이시간까지 청문회 어떻게 되고 있나요? 1 | 궁금합니다 | 2017/06/07 | 430 |
| 695309 | 강경화후보..자녀국적 규정을 바꾸겠다네요 22 | 내참 | 2017/06/07 | 3,925 |
| 695308 | 남편을 공유한다는 느낌아닌 느낌.. 8 | 음 | 2017/06/07 | 4,487 |
| 695307 | 식기세척기 추천해주세요 6 | 식기세척기 .. | 2017/06/07 | 1,206 |
| 695306 | 1년치 통화기록 달라 백승주,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에 사생활자.. | 고딩맘 | 2017/06/07 | 921 |
| 695305 | 쫄볶이 해 먹었는데 너무 맛있습니다.ㅠㅠ 10 | 음.. | 2017/06/07 | 3,049 |
| 695304 | 유시민이 말하는 악플 대처법.jpg 5 | 비 | 2017/06/07 | 3,090 |
| 695303 | 딸아이한테 욕먹엇어요.. 9 | oo | 2017/06/07 | 2,576 |
| 695302 | 청소년 자녀들과 대화가 잘 통하시는 분 26 | 대화 | 2017/06/07 | 3,033 |
| 695301 | 지쿱 아시는 분? 2 | aabb | 2017/06/07 | 1,389 |
| 695300 | 저희 아버님 피싱당하신것 같아요 ㅜㅜ 조언좀 해주세요 1 | msm | 2017/06/07 | 1,523 |
| 695299 | 진상일까요? 2 | 짱구 | 2017/06/07 | 819 |
| 695298 | [질문] 벽에 붙어있는 플러그 단자(?)가 자꾸 떨어져요 7 | ... | 2017/06/07 | 969 |
| 695297 | 한국법이 참 이상해요 4 | ㅎᆞㄴㄷ | 2017/06/07 | 779 |
| 695296 | 백일 아가 옷 사이즈 문의 ^^ 3 | 음 | 2017/06/07 | 1,405 |
| 695295 | 10년된 땀얼룩 지웠어요! 7 | 획기적 | 2017/06/07 | 4,995 |
| 695294 | 쿠텐에서 다이슨V8앱솔루트 3 | 다이슨 | 2017/06/07 | 1,316 |
| 695293 | 이직고민입니다. 2 | 이직 | 2017/06/07 | 599 |
| 695292 | 남자가 엄마한테도 해준적이 없는걸 해준다고 하면 기분 어떠세요?.. 26 | ㅇㅇ | 2017/06/07 | 4,145 |
| 695291 | 알베르토 친구들 서울상경기 재밌네요 8 | ... | 2017/06/07 | 3,442 |
| 695290 | 재판 중에 그림 그리는 박근혜 20 | 고딩맘 | 2017/06/07 | 6,0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