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치 안하시고 살아오셨는데
지금 혼자시라 반지 없으시고 18k 금목걸이랑 팔찌만 갖고계세요.
어디가실때 변변한 보석이나 가방도 없으시긴하세요..
천천히 해드리고 싶긴한데..
그동안 고생하셔서 대출 좀 남은건 있지만
무얼 해드하면 좋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환갑선물 뭐 해드리셨어요? 받으신 분들 추천 좀 해주세요 ~
유리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17-06-06 18:21:27
IP : 72.234.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7.6.6 6:25 PM (121.128.xxx.51)어머니 하고 대화해 보세요
예산은 얼마인데 뭐 받고 싶으냐고요
저는 유럽 여행 9박10일 예약 하게 해준다는걸
300 만원 4도어 냉장고 해달라고 했어요2. ...
'17.6.6 6:30 PM (110.70.xxx.195)금목걸이와 18케이 팔찌해드렸어요^^
3. 유리
'17.6.6 6:36 PM (72.234.xxx.90)지금 대출이 있으셔서 돈이라고 하실듯 ㅠㅠ 그래도 좀 보면서 생각 나시라고 ㅎㅎㅎ 가전은 지금 필요한거없우세요 ㅠㅠ
4. 소소
'17.6.6 6:44 PM (121.140.xxx.66) - 삭제된댓글82는 부자들만 있는 듯 해요.
3년전 남편 환갑때, 아이들 부부랑 친정엄마 모시고, 내가 63뷔페에서 밥을 샀어요.
내남편 환갑은 내가 해준다.
내환갑은 남편이 해준다고...아이들에게 얘기했어요.
생일이니까, 아빠에게 봉투 전달하더군요.
50만원.
즐거운 마음으로 축하를 주고 받아야지, 돈이 앞서는 것은 싫습니다.
글쓴님의 예쁜마음이 보이는데요....20~30만원짜리 가방이나 신발 사드리고.
같이 맛있는 식사 하세요.5. 알반지
'17.6.6 7:06 PM (121.141.xxx.64)노인되시면 알반지 예쁘시더라구요.
6. ..
'17.6.6 7:20 PM (175.223.xxx.112)환갑은 그냥 넘어가고, 칠순에 동생이랑 둘이서 롤렉스 시계요. 대신 잔치 여행 이런거 몽땅 생략
7. 우린
'17.6.6 7:25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딸아이가 해외여행보내줬어요
아들은 환갑날 가족들모여 밥산대요
아직 환갑날은 안됐고 여행만 미리 다녀왔네요8. 피부과에 가서
'17.6.6 8:05 PM (42.147.xxx.246)잡티를 다 빼줬으면 좋겠어요.
9. ...
'17.6.6 9:42 PM (36.39.xxx.166)저 올해 환갑인데요, 아무도 내가 환갑이란걸 몰랐으면 좋겠어요
노인같거든요, 내 맘은 아직도 23살 학창시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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