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중반인데 14살때 초경했구요.
요즘 잠을 너무 못자고 방광쪽도 안 좋아서 혹시 폐경 조짐이 아닌가 해서요.
저는 자궁적출까지 했기 때문에 혼자서는 폐경 시기 알 수가 없구요.
(다른 조짐은 아직 없어서 병원 가는걸 미루고 있어요.)
주위에서는 이른 나이라고 하는데 저희 어머니는 17살때 생리하셔서 53살에 폐경 하셨다고 해요.
(51세때 부터 갱년기 증상 좀 겪으셨어요)
어머니는 운이 좋았는지 열오르는거 빼고 갱년기 증상이 거의 없었다고 하시네요.
주위에 이야기 들어보니 보통 3년 정도면 갱년기 증상이 사라진다는데 맞는 말일까요.
이거도 운이 좋은 사람들 경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