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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좁이의 비애를 아시나요?ㅜ.ㅜ

나눔 조회수 : 5,944
작성일 : 2017-06-05 16:10:22

어좁이의 비애..
원피스를 샀는데 요즘 유행하는 길다란 보트넥이거든요
가로로 쫙 찢어진..
그옷 입었더니 어깨한쪽으론 자꾸 흘러내려 원치않는
오프숄더가 된다는..ㅜㅜ
뜯어 고칠수도 없고 난감하네요
어좁이의 아픔들 한가지씩 얘기해봐요..ㅜㅜ
IP : 125.146.xxx.11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7.6.5 4:12 PM (122.128.xxx.39)

    숄더백을 매기 힘드네요.
    자꾸 흘러내려요. ㅠㅠㅠㅠ

  • 2.
    '17.6.5 4:13 PM (1.176.xxx.38)

    어깨 조금만 파인 옷 입으면 자꾸 내려가서....엄청 야해져요 ㅜㅜ

  • 3. 붙는 옷 입음
    '17.6.5 4:14 PM (223.62.xxx.85)

    바로 추파춥스

  • 4. ......
    '17.6.5 4:14 PM (121.181.xxx.31)

    머리가 커 보인다는........

  • 5. 어넓이는
    '17.6.5 4:15 PM (210.219.xxx.237)

    좀만 살쪄도 왠만한 남자 저리가라로 덩치가 커지네요.
    어좁이로 살고싶어요 여성스럽게..

  • 6. 한국인
    '17.6.5 4:17 PM (121.181.xxx.31)

    어깨가 좁으면 한복이 잘어울린다고들 위로하는데
    살면서 한복 한번도 안입어봄.

  • 7. ㅣㅣ
    '17.6.5 4:23 PM (49.1.xxx.113)

    개마고원처럼 딱 벌어진 넓은 어깨보다는
    좁은 어깨가 나은 것 같아요.
    여성스럽게 보이기라도 하잖아요.
    넓은 어깨는 참으로 답이 없음..

  • 8. ㅇㅇ
    '17.6.5 4:24 PM (39.7.xxx.221) - 삭제된댓글

    가방 메기 불편하고
    저는 심지어 브라끈도 자꾸 흘러내립니다 ㅜㅜ

  • 9. ..
    '17.6.5 4:27 PM (175.223.xxx.242) - 삭제된댓글

    직각 어깨도 참 옷빨이 안받더군요
    몸매는 황금 비율인데 어깨 때문에
    아무거나 못입는 비애

  • 10. 어넓이
    '17.6.5 4:29 PM (211.36.xxx.96)

    옷 잘못 입음 장군이네요.ㅠㅠ
    선이 여성스러운 옷 못입어요.특히 어깨 라인이 아래로 재단 된 반팔옷 입으면 소매가 쩍 벌어지기까지

    대신 딱 떨어지는 정장 입음 좀 있어 보입니다.
    당당하게 ㅎㅎ

  • 11. ㅎㅎㅎ
    '17.6.5 4:30 PM (118.33.xxx.71)

    전 어깨 좁은 분들 부러워요. 그런 분들은 몸통도 작잖아요. 몸 자체가 크지 않죠

  • 12. 어넓이
    '17.6.5 4:31 PM (211.36.xxx.96)

    저도 어좁이님들이 차라리 부럽네요.

  • 13. ㅇㅇ
    '17.6.5 4:33 PM (125.180.xxx.185)

    여자는 어깡보다는 차라리 어좁이 낫죠

  • 14. 네네
    '17.6.5 4:36 PM (116.120.xxx.33)

    어깡이가 무슨 생각으로
    요즘유행하는 풍성한 꽃무늬 블라우스를 산건지
    장군이 여자옷입은듯보여요

  • 15. 추파춥스
    '17.6.5 4:39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명품 할애비를 입어도 어좁이는 태가 안난다는거ㅠㅠ
    넓은게 더 낫습니다

  • 16. 여기
    '17.6.5 4:40 PM (203.81.xxx.17) - 삭제된댓글

    떡대의 비애도 있어요 ㅜㅜ

  • 17. ...
    '17.6.5 4:42 PM (122.36.xxx.215)

    어깨 좁은 사람들은 웬만큼 살 있어도 55지만
    저같이 어깨 넓은 사람들은 떡대가 있어서 뼈만 남아도 최소 66이에요...

  • 18. 그립다
    '17.6.5 4:43 PM (112.184.xxx.17)

    어좁이는 어깨뽕이라도 넣을 수나 있죠.
    넓으면 깎을 수도 없고
    아주 오래전에 모든 옷에 뽕이 들어갔던 시절이 있었는데
    저는 그걸 다 떼고도 뽕 넣은 옷처럼 입었어요.

  • 19. ...
    '17.6.5 4:44 PM (110.70.xxx.75)

    어좁이는 살찌면 팔뚝이 어깨보다 더 튀어나와요
    어깡도 그런가요?

  • 20.
    '17.6.5 4:46 PM (1.250.xxx.234)

    제 얘긴줄..
    어좁인데 얼굴이 커요.
    추파춥스..ㅠ

  • 21. 어좁이도 슬프지만
    '17.6.5 4:49 PM (110.13.xxx.33) - 삭제된댓글

    어넓이도 슬퍼요...
    차려입든 무렇게나 입든 럭비선수~ㅠㅠ

  • 22. 어좁이도 슬프겠지만
    '17.6.5 4:50 PM (110.13.xxx.33)

    어넓이도 슬퍼요...
    차려입든 아무렇게나 입든 럭비선수~ㅠㅠ

  • 23. 어좁
    '17.6.5 4:53 PM (221.148.xxx.13)

    45세 어좁이예요..가방끈 & 나시끈 잘 흘러내려요. 남들 다 잘입는 V넥도 제가 입으면 가습골이 보여요.ㅠ

  • 24. ...
    '17.6.5 4:54 PM (110.70.xxx.231)

    고무줄 몸무게의 소유자입니다.. 근데 그나마 어깨가 좁으니 살이 쪗을때도 몸무게만큼 안보여요 ㅜㅜ

  • 25.
    '17.6.5 4:59 PM (1.237.xxx.12)

    그런데 댓글 보다 보니 어좁이도 그냥 어좁이 말고
    어깨선이 아래로 처진 분들이 어좁이라고 쓰신 것 같아요.
    어좁이라도 어깨가 직각 어깨면 좀 나을 텐데...

  • 26. 양이
    '17.6.5 5:01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저~기 윗님 개마고원..
    하아..지못미 나의 어깨여ㅜㅜ

  • 27. 어넓이2222
    '17.6.5 5:02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퍼프소매 입었는데 퍼프가 사라짐. ㅠㅠ

  • 28. 어깨가 쳐진 것이
    '17.6.5 5:19 PM (122.128.xxx.39)

    어좁이가 맞습니다.
    어깨가 직각인데 어좁이면 그건 목이 엄청나게 굵은 겁니다.
    목이 굵으면 파인 옷이 내려가지는 않아요.

  • 29. ㅁㅁ
    '17.6.5 5:25 PM (220.71.xxx.246)

    넓으면 깎을 수도 없고 22222
    ㅠㅠ

  • 30. ㅇㅇ
    '17.6.5 5:28 P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

    어좁이 엄마의 가장큰 에러는...

    아들이 어좁이 ㅠㅠㅠㅠㅠㅠ

    미난해 ㅜㅜ;;

  • 31. 000어좁어
    '17.6.5 5:28 PM (116.33.xxx.68)

    어좁이 너무싫어요
    당당해보이지않고 뭔가 자신감이없어요
    가슴이라도 크면좋은데

  • 32. ㅇㅇ
    '17.6.5 5:28 PM (223.38.xxx.190)

    어좁이 엄마의 가장큰 애환은...

    아들이 어좁이 ㅠㅠㅠㅠㅠㅠ

    미난해 ㅜㅜ;;

  • 33. 어좁으로 50년
    '17.6.5 5:42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늙어서 어좁 탈출했는데 서글프네요
    아이들에게 항상 엄마 얼큰이라 놀림을 당했는데
    어깨가 크지니 얼굴이 작아보입니다
    그래서 딸아이에게 엄마얼굴이 큰게 아니라 어깨가 작아 얼굴이 크게보인거라
    여태 놀림당한거 엄마는 억울하다고 했어요
    어좁분들 어깨운동 많이 하세요
    정말 어깨가 크집니다
    안그러면 나이 50만 되도 어깨근육이 허물어져 더 어좁 됩니다

  • 34. ㅠㅠ
    '17.6.5 5:54 PM (221.146.xxx.44)

    ㅇㅇ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ㅠㅠ 아들아 미안해...

  • 35. 각자
    '17.6.5 6:22 PM (221.148.xxx.8)

    맞는 옷입으면 별 불편함이 없을텐데
    어깨 부자지만 내 어깨가 문제 된 적 없어요
    어좁도 어울리는옷 입으면 예쁘고

  • 36. ...
    '17.6.5 6:30 PM (220.79.xxx.17) - 삭제된댓글

    그래도 여자들은 봐줄만 해요.

  • 37. 어넓이의
    '17.6.5 6:58 PM (211.243.xxx.142)

    비애를 모르시는군요. 퍼프소매옷 입음 럭비선수 옷 되어버리는... 어넓리는여성스러운 퍼프소매 절대 못입어요. 어넓이는 아무리 말라도 66을 입어야 해요. 살쪘더니 늘어나지 않는 옷은 66입음 어깨가 불편해 77 입어야 합니다. 여자는 어좁이가 나은듯...

    울 아들은 어좁이는 아니라 뼈가 가는 호리호리한 체형의 아빠 닮아 어깨가 넓지 않았는데 들은 수영을 좋아해 5년때 수영장 다니니 어느날 어깨가 넓어졌더라고요. 몸은 삐쩍 말라 호리호리한데 어깨는 넓어요. 어좁이 아들은 수영 시키세요.

  • 38. 저도 붙는옷만 입으면
    '17.6.5 6:59 PM (211.36.xxx.19)

    큰얼굴이 더 커보여 제가 선풍기처럼 보이더군요
    그게 어좁때문이였네요 ㅠㅠ

  • 39. 몸통은 55도 헐렁
    '17.6.5 7:45 PM (120.18.xxx.231)

    어깨는 정66
    옷사기 힘듭니다
    특히 자켓 무조건 66사서 수선해야
    봐줄만 합니다
    모두 힘내자고요

  • 40. 어넓이
    '17.6.5 8:41 PM (125.191.xxx.118)

    어넓이에, 목도 짧아요

  • 41. ,,,,
    '17.6.5 9:11 PM (148.74.xxx.245)

    어쫍이 되보는게 소원인 사람 여기 있네요
    어좁이는 패드달린 옷으로 커버. 할수 있지만 어넓이는 무었을 입어도 역도선수 처럼
    보인다죠

  • 42. 대학시절 선배가
    '17.6.6 3:38 AM (90.205.xxx.191)

    뒤에서 등을 턱 치면서 야 떡대 봐라
    하는데 어넓이로서는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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