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1딸 매일 귀가시간 가지고 싸워요

고민 조회수 : 2,421
작성일 : 2017-06-03 10:04:04
공부는 안하지만 나름 귀여운 가족생각 무지하는 딸인데
요즘 귀가약속을 잘안지켜서 매일 소리치고 야단치는데
어제는 12시가 넘어도 안오더니 갑자기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고
하더라구요
놀고있다는 근처로가서 한참 실랑이 하다가 데려오긴 했는데
술을 마셨더라구요
그냥 일단 재우고 아침에 물어보니 다시는 안그러겠다고하는데
자초지종은 말을 안해요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애에게 무슨 일이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온통 걱정거리뿐인 인생이네요 ㅠ
남편 알콜의존증이고 어제는 딸까지 ㅠ
다 버려버리고 혼자 살고 싶어요
남편이 오늘 아침에
저한테 사과하고 딸한테도 사과하고 다시는 술 안먹겠다고
하는데도 솔직히 믿어지지도 않아요
집안 유전이라서요
2년후에 딸 대학 보내고 졸혼이라도 하고싶으네요
IP : 175.223.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3 10:15 AM (114.202.xxx.242)

    친구집에서 자고 오겠다고 했고, 님이 가보니, 딸은 이미 술을 마신 상태.
    딸이랑 딸 친구들이 사실 모여서 술마시려고 했던것 같네요..
    딸 뿐만 아니라, 딸 친구들도 지금 술을 먹고 있는 상황이니까, 친구딸 부모님들한테도 알려주셔야할것 같아요. 사실 나쁜짓도, 친구들이 모여있으면, 어릴때는 더 쉽게 해요. 나 혼자 하는게 아니니까. 더 용기가 난다고 하더군요.

  • 2. ...지디
    '17.6.3 10:20 AM (175.223.xxx.153)

    어머님 고 1이시면 사춘기에 시작이지요 저희애도 중딩때부터 10시까지 귀가시간을 야금야금 어길려해서 많이 싸우고 벌주고 했습니다 10시에서 5분이라도 넘기는걸 데가 절대 용납 안했어요 한 1년 그렇게 하니 이젠 어느정도 놔줘도 괜찮은 정도로 하고 있어요 그거 초반에 확실히 하셔야 해요 슬금슬금 10분 20분 늦을려하더라구요 ㅠㅠ언덴간 친구집애서 자고 온다는걸 전 절대 반대하며 친굴 러예 집으로 데리고 와서 놀게 한적도 있었어요 ㅎㅎ암튼 그맘때 귀가시간을 엄격하게 잡아놔야 앞으로 20대에 들어서 대학가고 친구랑 어울려도 지키는거 같아요 그문제는 ㅍ따님한태 아직은 양보하시면 안될듯 ㅠㅠ

  • 3. ㅁㅇ
    '17.6.3 10:36 AM (175.223.xxx.89)

    어제 글을 올렸다가 어떤분이 빨리 데리러가라고 해서 그나마 데리고 온거구요 친한 친구애는 거기서 잤어요
    그아이 엄마 폰번호를 안알려주길래 얘기 못해줬어요ㅜ

  • 4. ㅡㅡ
    '17.6.3 10:50 AM (61.102.xxx.208)

    그 나이에 야자하느라 늦게 오는것도 아니고 노느라 12시 넘기는거면... 친구들도 비슷한 애들이겠죠.

    술을 어디서 마신거에요??

  • 5. ㅇㅇ
    '17.6.3 11:09 AM (175.223.xxx.89)

    친구집 아파트단지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데리고 왔어요
    친구집에서 마신거 같아요
    부모님이 안계셨던거 같고요

  • 6. ㅇㅇ
    '17.6.3 11:50 AM (49.142.xxx.181)

    으휴.. 속 상하시겠어요..
    근데 뭐 나중에 생각해보면 그리 죽고 살일도 아니고.. 그럴수도 있는 일이예요..
    너무 속상해 마시고.. 호기심에 마셔봤다 여기세요.
    그리고 아이한테 말 잘하세요.. 술마시면 살찌고 피부 엉망되고, 뇌세포도 많이 죽는다고..
    저희 딸은 대학3학년인 요즘도 술은 절대 안마시는데 피부에 나쁠까봐 살찔까봐 절대 안먹는대요.. ㅎㅎ
    담배도 마찬가지.. 피부까매지고 뭐 치아 누렇게 된다나.
    요즘 애들 미용에 관심 많으니 그쪽으로 유도해보세요..

  • 7. ㅁㅇ
    '17.6.3 11:57 AM (175.223.xxx.89)

    ㅇㅇ님 감사해요
    그렇게도 해볼께요
    고1올라가서 아이가 변하는거 같아서 너무걱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353 만두 속 얼렸다가 해동해서 만두 만들어도 되나요? 3 만두조아 2017/07/18 825
709352 김영철의 파워FM에 김용민 돌아왔네요 5 라디오 2017/07/18 2,345
709351 아로니아 가루. 많이 먹으면 변이 까맣게 나오나요??? 9 ... 2017/07/18 3,656
709350 생리전증후군 프리페민 가격 알려주세요 1 ... 2017/07/18 2,623
709349 삼성이나 엘지 선풍기는 어떤가요 7 바람 2017/07/18 1,333
709348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없음 소용없나요? 9 .. 2017/07/18 1,422
709347 자기 물건 못 챙기는 딸..우산이 없네요.ㅡ.ㅡ;; 8 ... 2017/07/18 1,618
709346 냉장실을 밤새 열어뒀는데 복구방법없을까요? 15 2017/07/18 3,533
709345 누드 사진 대회라는것도 있군요. 17 .... 2017/07/18 2,955
709344 정말인가요?--아침 안 먹으면 피부 좋아진다? 2 000 2017/07/18 2,434
709343 외국에 혼자 나와 있는데 연애 상담 좀 부턱드려요. 15 정신차렷 2017/07/18 2,240
709342 명절에 친정 시댁 다들러야되는거 아니죠? 17 결혼하고 2017/07/18 2,501
709341 8월 첫주에 이사갑니다. 더워 죽겠죠?? 5 ㅜㅜ 2017/07/18 992
709340 예지몽이나 심리몽이나 의미심장한 꿈 많이 꾸시는 분들 계신가요?.. 9 꿈꿈 2017/07/18 4,767
709339 자동차 보험료 1년에 160만원 내는것이 흔한일인가요? 13 ... 2017/07/18 11,068
709338 병원검진에 같이 가주신 시어머니. 은근히 짜증나는 제가 예민한거.. 85 38주 예비.. 2017/07/18 16,137
709337 재산세 39만원 11 나오면 2017/07/18 4,910
709336 아이스팩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2 ..... 2017/07/18 1,103
709335 십년 넘게 산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 칫솔 꽂이에서 곰팡이가 ㅠㅠ.. 9 .. 2017/07/18 2,513
709334 40후반..학벌좋고 좋은직장인데 돈 제대로 써본적 없는 분? 12 돈이 2017/07/18 4,049
709333 농구 배구 선수들 보며 드는 의문점 6 ... 2017/07/18 2,034
709332 친구를 가려 사귀세요 ㅁㅇㅁ 2017/07/18 1,585
709331 박지원...짜증..애지간 13 ... 2017/07/18 3,596
709330 불륜 저지른 인간들은 9 ... 2017/07/18 5,472
709329 천원짜리 두부..유전자조작 콩인가요? 19 자취생 2017/07/18 6,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