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번 깨진 동네엄마관계
내용 펑합니다-
1. ㅇ
'17.6.2 12:03 AM (39.7.xxx.244) - 삭제된댓글상대 속이 뒤집어졌겠네요
연락해도 회복불능이죠
님 선택에 달린 게 아닌데요
글을 읽어보니2. 비내려라
'17.6.2 12:03 AM (116.123.xxx.168)애들 대학생 고등학생 인데요
그때 우르르 몰려다니던거
아~~~~~무짝에도 쓸데없더이다
걍 웃으면서 인사하는 사이로만
지내세요
이사하면 다시는 연락도 안할사이들3. 원글이
'17.6.2 12:04 AM (222.120.xxx.206)그냥 인사정도 하는 게 맞다 싶어요..
4. ..
'17.6.2 12:04 AM (180.229.xxx.230)당연히 관계끝이죠
그런 사람들 또 곁에 두시게요5. 아이고
'17.6.2 12:06 AM (60.45.xxx.129)인사도 마세요
끼리끼리 저질짓하고 다니는데 왠 인사요?
저런 부류들 생각할 시간에 가족걱정 자아실현 새로운 일이나 사람만날거 준비하세요
진짜 쓸데없는 걱정이에요6. 원글이
'17.6.2 12:07 AM (222.120.xxx.206)외에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최근엔 그 자녀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이모, 아무개 (우리아이)빼고 친구들이랑 놀러갈거에요.
아,아무개가 알면 쫌 그런데 하면서요.
경악했습니다.솔직히7. 그러니
'17.6.2 12:10 AM (60.45.xxx.129)저런 말들에 상처받을 필요도 없어요
다 돌고돌아 저들도 상처받게 되어있어요
복수는 내가 잘되는게 최고에요
상처에 대한 집착 버리세요8. 음..
'17.6.2 12:10 AM (14.63.xxx.191)그런데 동네 학부모로 만난 모임이 남편까지 친해지고
부부동반 여행도 가고 그러나요?
오래된 절친도 부부동반은 불편하던데요?9. 뭐하러
'17.6.2 12:12 AM (223.62.xxx.173)다시 어울릴 필요 없어요.
저런 인간들은 가학이 습관이라
버릇 못고칩니다.10. 원글이
'17.6.2 12:12 AM (222.120.xxx.206)그러게요. 이간질 엄마가 늘 그렇게 주도하고 그래서 몇 번 만났는데 앞으론 그러고싶지가 않네요. 인생경험했죠 머.
혹시나 또 말할 기회가 생기면 인생경험했다 치겠다. 각자 자기 길 가자고 말하려고요.11. ..
'17.6.2 12:16 AM (222.235.xxx.137) - 삭제된댓글한번 어그러진 관계.. 특히 동네 엄마들 모임. 절대 회복시키지마세요. 겉으론 서로 풀고 사과해도 예전 같아지진 않더라구요. 더구나 원글님이 극복하셨고 아이도 다른 좋은 친구가 많다니 문제 있던 모임엔 다시 들어가지 않는게 현명하신거예요. 뒷통수 한번 친 사람은.. 다시 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12. ,.
'17.6.2 12:18 AM (70.187.xxx.7)원래 애들 때문에 엮인 관계인데, 애들한테 전혀 영향도 없는 영양가 없는 관계잖아요. 쓸데없는 시간 낭비.
13. 00
'17.6.2 12:29 AM (121.168.xxx.41)a라는 엄마가 당황한 것은 자기가 그랬다는 걸 몰라서라기보다는
자기가 나쁜 사람이 된 상황을 부정하고 싶어서 당황한 거 같아요14. ㅇㅇ
'17.6.2 12:31 AM (211.36.xxx.102)콩심은데 콩나는 듯
어째 그 집에도 즈그 엄마랑 비슷한듯
그런애랑 연결해줘서 뭐해요15. 근데
'17.6.2 12:37 AM (93.82.xxx.20)꼭 님네 껴서 놀러가야 해요?
왜 님은 먼저 연락안하고 연락오기만 기다리셨어요?
한아파트에 산다고 매번 같이 다녀야해요?
공주병도 아니고 왜 님은 적극적으로 못해요?16. 50대
'17.6.2 12:37 AM (60.50.xxx.98)오십넘도록 대학졸업후 한번도 일을 쉬어본적이 없는 저로서는 이런 글을 읽으면
다른세계에 사는가 싶네요. 동네 아주머니랑 차 한잔도 마셔본적이 없네요.17. 그런 사이
'17.6.2 12:40 AM (114.204.xxx.212)마주치면 인사만 해요
18. .....
'17.6.2 12:55 AM (124.49.xxx.100)이간질한 사람이 나쁜게 아니라
그 이간질에 놀아난 사람도 똑같이 나쁜 거에요19. 안타깝네요
'17.6.2 12:57 A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원글님, 혹시 사회생활 안 해 보셨어요?
인생경험 했다, 각자 갈 길 가자, 이런 말은 절대 발설하는 거 아닙니다요......
그냥 아무 말 없이 멀어지시구요
상대가 누구든간에 허삼탄회하게 말하고 싶고 내 속 다뒤집어서 보여주고 이해받고 싶고,
결국 친밀한 관계에 목메는 자신의 욕구를 다스리세요.
아무에게나 내 속 보이지 않는 내공을 키우세요.
만약 다시 친하게 지내거나 계속 만나기라도 하면 이번에는 상대한태 더 된통 당합니다,
앞으로도 동네 아줌마, 아이 친구 엄마들 불가근불가원으로 대하시고 함부로 관계맺지 마세요.
너무 순진한 것 같아서 안타까워서 말씀드립니다.20. 지나가다
'17.6.2 1:00 AM (114.200.xxx.24)원글님, 혹시 사회생활 안 해 보셨어요?
인생경험 했다, 각자 갈 길 가자, 이런 말은 절대 발설하는 거 아닙니다요......
그냥 아무 말 없이 멀어지시구요
상대가 누구인지 구분도 않은 채 허심탄회하개 말하고 싶고 내 속 다 뒤집어 보여주고 이해받고 싶고,
한 마디로 친밀한 관계에 목매는 자신의 욕구를 다스리세요.
아무에게나 내 속 보이지 않는 내공을 키우세요.
만약 다시 친하게 지내거나 계속 만나기라도 하면 이번에는 상대한테 더 된통 당합니다,
앞으로도 동네 아줌마, 아이 친구 엄마들은 불가근불가원으로 대하시고 함부로 관계맺지 마세요.
너무 순진한 것 같아서 안타까워서 말씀드립니다.21. ㅎㅎ
'17.6.2 1:05 AM (156.222.xxx.2)원글댓글보니 아이가 한 말이 참..
그 부모의 말을 옮겼을 확률이 크네요.
그딴 인성가진 사람과는 틀어지는게 낫죠.
지들끼리 놀러를 가든 햄을 볶든
전 그런 부류 딱 질색. 하나도 안 부러움.
말없이 멀어지세요.22. 연두
'17.6.2 1:13 AM (61.76.xxx.197)저두 한때 배신감에 참 맘 아팠던적 있어요
몇년 지나 미안하다고 손 내밀어서 단칼에 잘랐어요.
고등때 친구를 우연히 만났는데
아주 쿨 하더라구요..
저처럼 생각이 많은 사람은 그 애가 참 특이하고 ㅎㅎ
그 애가 그러대요
다른 사람의 의도따윈 궁금하지 않다고
내 하고 싶은것만도 바빠 죽겠다고..
그 이후론 저 사람이 왜 그럴까? 고민 하지 않아요
한결 맘도 편하고 좋아졌어요
동네 사람과는 인사만 하는걸로^^23. 명언입니다!
'17.6.2 1:18 AM (114.200.xxx.24)다른 사람의 의도따윈 궁금하지 않다고
내 하고 싶은 것만도 바빠 죽겠다고24. ....
'17.6.2 1:19 AM (81.129.xxx.246)극복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냥 다시 만나지 말고 앞으로 그냥 눈인사정도만 하는 사이로 지내세요. 그리고 세월이 지나면 그 이간질했던 여자의 성격을 다들 알게 됩니다. 그렇더라구요. 그냥 원글님은 아이만 잘 챙기시고 지금 인연이 있으신 분들과 잘 지내시면됩니다.
25. 아하
'17.6.2 1:21 AM (210.96.xxx.253)위에 연두님 말씀 공감해요
저도 대체 왜저럴까? 싶은 엄마나 친구 보며
혼자 속 끓이던 때가 있었는데
제가 생각이 너무 많은거고
그들은 그냥 남신경 쓰기보다 자기하고싶은대로
하고산거에요. 헤아려줄 그럴 정서나 생각이 없는거
나도 그래서 심플하게 내위주로 사니 편해졌어요 섭섭함도 없고..26. 도올
'17.6.2 2:11 AM (121.128.xxx.197) - 삭제된댓글아직 미련이 있나보네요.
그쪽에서 당기면 또 끌려들어가실건가요?
아이로 인해 맺어진 관계 지나고보면 시간낭비,감정낭비 아무 소용 없습니다.
마음의 상처도 인간관계를 위한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지금 끊어낸거 감사하게
생각하게 될겁니다.
지저분한 말과말들,넘치는 이기심에서 빠져나오신거 축하합니다.
말많고 탈많은 모임은 결국 분리되고 분해되더라구요.
기운내세요~ 쿨하게요^^27. 동네엄마
'17.6.2 6:31 AM (110.70.xxx.56)관계가 뭐하고 배신감 운운
한심해요 본인 생활에 집중 하세요
바쁘지 않나요?28. 경험
'17.6.2 6:39 AM (118.32.xxx.69) - 삭제된댓글사람이란게 자기위주로만 생각하겠끔 되어있어요.
아무말하지말고 멀어지는게 나아요.
얘기해도 그들은 절대 몰라요. 무시가 답.29. 솔직하게
'17.6.2 7:10 AM (211.36.xxx.21) - 삭제된댓글저쪽은 별로 아쉽지도 않고 그럴것 같아요 웃으며 할 말 하셨으니 인간관계 연연마시고 아이한테 집중하시고 잘사시면 될것같아요 이사가면 끝일텐데요
30. 깨진유리
'17.6.2 9:03 AM (111.168.xxx.73)한번 깨진 유리는... 붙혀봤자.... 라고 생각해요..
31. 절대로
'17.6.2 5:34 PM (1.237.xxx.2)미련두지 마세요. 한동네 한학교라도 그런 인간들이랑은
관계를 두지 않는게 최선이더라구요.
저도 이간질에 사람 이용해먹는 여자때문에
엄청 속끓였는데 관계를 딱 끊고 나니
어찌나 내 삶이 평온해졌는지 몰라요.
그런 사람과 다시 엮여봤자 좋을거 없어요.32. 그엄마,그아들
'17.6.2 5:40 PM (125.190.xxx.3)잘 내뱉으셨어요.
그래야 내 맘이 후련해져요.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이지만요..33. 그러는 엄마들 수준이..
'17.6.2 7:31 PM (223.62.xxx.99)딱 초딩2학년 언저리 수준밖에 안되는데 무슨말이 소용 있을까요? 신경끄고 내 아이 잘 케어하고, 내가 행복한 일에 집중하며 사심 됩니다...
34. 지지
'17.6.2 7:42 PM (218.48.xxx.170)원글도 할 말 했다싶지만
ㅋㅋ 그냥 못참은 거
순진한거 맞죠35. rhdn
'17.6.2 8:53 PM (116.36.xxx.83)그 엄마 진짜 인성이 더럽네요. 그런것들은 아마 어릴때부터 그랬을것같아요. 제버릇 개 못주고 호호 할망구되서도 그런짓을 하겠죠? 그렇게 살다가 비슷한 것들한테 거꾸로 당할거예요.
36. 오
'17.8.17 6:33 PM (14.138.xxx.12)저도 제 마음 다스리고 갑니다. 단짝 사이였던 제 딸 아이를 자신의 외동딸이 질투한다고 공원모임이나 체험에 우리 아이만 부르지 않았던 그 엄마에게 교사면서 도대체 왜 내 딸에게 그랬냐고 따지고 싶지만 댓글 읽고 마음 다스립니다
37. 감사
'17.9.25 10:20 PM (121.173.xxx.148)저도 다스리고 갑니다222
한번깨진걸 다시붙이려고노력하지 않으려고요
바보같은행동 다시는 안하려고합니다
내돈쓰고 시간쓰고 차기름쓰고..
왜그리바보같이지냈는지
인생은어짜피 혼자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