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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견인만) 강아지 스켈링 잘 아시는 분

스켈링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17-06-01 11:33:19

12살 노견인데 스켈링 권해서요.

한 번 하기는 해야 하는데 평소 사료만 먹고 비싼 껌(일반 껌이 아닌 치료용 껌)으로 치아 관리 했거든요.

마취를 해야 해서 겁나기도 하고요.

병원서도 더 나이 먹으면 마취에 문제가 있을 지 모른다고 하자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 지 잘 모르겠어요...

IP : 219.251.xxx.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5살인데
    '17.6.1 11:35 AM (118.34.xxx.171)

    11살 때 부터 꾸준히 일년에 한 번씩 스케일링 해 줬어요.

  • 2. 7살
    '17.6.1 11:36 AM (118.40.xxx.91)

    최근에 했어요

  • 3. 우리 강아지도 하라고 했는데
    '17.6.1 11:48 AM (1.246.xxx.122)

    나이가 15살인데 안해주면 무슨무슨 병들이 생길수있고 설명을 해주는데 제생각으로는 마취하고 힘들어할것 같아 안해줬습니다.
    별 문제없고 공연한짓 할뻔했다는 생각합니다.
    이만 잘 닦아줘도 된다고 생각해요.

  • 4. 원글
    '17.6.1 11:53 AM (219.251.xxx.55)

    제가 치아가 나빠서 스켈링을 자주 해요. 근데 그게 할 때는 물론 하고 나서는 얼마간 무척 아프잖아요. 마취하면 할 때는 모르겠는데 하고 나서 끙끙 앓을까봐 걱정이 되어서요...저희 강아지가 워낙 소심한 성격이라...

  • 5. 비추예요
    '17.6.1 12:09 PM (58.143.xxx.193)

    원글님댁 강아지가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 모르겠지만 이빨만 잘 닦아주시면 안될까요?
    저희집 강아지 작년에 14살이었는데 마취하고 죽다가 살아났어요 ㅠ.ㅠ
    마취도 힘들고 그 이후에 이빨 관련 처방 받아서 복용한 약도 문제였고...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네요. 몇달동안 온갖 정성을 다 해서 보살펴서 겨우 회복 됐어요.
    여기 82님들 아니었으면 우리 강아지는 그때 이별했을거예요. 신중히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 6. 저두
    '17.6.1 12:11 PM (122.40.xxx.31)

    강아지 마취하고 스켈링하는 게 위험하고 사례도 몇 번 들어서 무섭던데
    하는 분들 많은가봐요.
    병원에서는 어떤가요. 막 권하는 편인가요.
    저희 강아지 샘은 그런 말 없던대요.

  • 7. ㅇㅇ
    '17.6.1 12:18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치석이 많이 심각하면 더 나이들기전에 한번 해주시고
    앞으로 스켈링 안한다는 생각으로 관리 잘 해주세요
    마취전 검사도 한번 하시고요
    강아지 이빨 관리만 잘해도 수명이 길어진다고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8. 한번은
    '17.6.1 12:48 PM (121.133.xxx.89)

    하려고 해요.
    사람은 1년에 한번씩 해주는데
    양치도 제대로 안하는데 10년넘게 한번도 안한다면
    치주질환이 생기는 게 당연한 것 같아서요.
    강아지들 사망원인 중 치주질환에 의한 것도 많아요.
    나이가 많아도 건강하다면 한번 해주세요.

  • 9.
    '17.6.1 1:47 PM (203.248.xxx.226)

    갑자기 예전에.. 어떤 82님께서 강아지 치석제거용으로 등갈비를 주려고 삶아놨더니.. 아들이 오늘 저녁은 등갈비인가 하고 기뻐하면서 나갔다고 하시며.. '미안 넌 양치하면 되잖아' 하고 쓰신 글 생각나네요.. 그때 넘 빵터져서 지금도 기억남.. ^^;
    전 강아지 안키워서 모르는데.. 뼈 갉아먹는 걸로 치석제거 된다면 좋겠네.. 하고 생각했었는데 스케일링 해줘야하는가보네요;;

  • 10. ..
    '17.6.1 3:21 PM (125.142.xxx.25) - 삭제된댓글

    스켈링 하고나면 하루정도 이가 이상한지 입맛 다시는 행동을 보이는데
    그 담부턴 괜찮은 듯 보였어요
    근데 다시 치석 생기고 누래지는거 금방 이예요
    태생적으로 이가 튼튼한 개가 많아요..
    그런 개는 평생 이도 안닦아줘도 병이 안생겨요
    저희개가 그랬는데 저는 혹시나 싶어서 수술 해야 할때에 스켈링도 같이 부탁해서 했어요
    다 후회되어요 수술은 마취가 다 심장에 안좋아요.
    저도 작년에 갑상서수술하고 난뒤부터 가끔씩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네요
    오래 못살겠다 싶어요..마취가 수명을 줄여요..

  • 11. ..
    '17.6.1 3:21 PM (125.142.xxx.25) - 삭제된댓글

    참 저는 제 개에게 절대 단것은 주지 않았어요..

  • 12. 고피
    '17.6.1 3:41 PM (110.70.xxx.46)

    우리 강아지 12살때 꽤유명한 동물병원에서
    스케일링받았어요
    다니던 동네 병원선생님은 만류하셨는데 입 냄새가
    너무 나서 해줬는데..
    결과는 2주후쯤부터 윗니가 흔들리더니 한달만에 윗니4개가 빠졌어요 병원에선 나이가 많고 잇몸이 안좋아서 그런거라고 자기네 잘못아니라네요ㅠ
    멸달뒤에 아랫니 4개도 차례로 빠져서 예뻣된 애가 양악수술한거처럼 합죽이가 됐어요
    그래도 다행인거 잇몸으로 사료는 잘먹어요
    나이 많은 애들은 잘알아보고 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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