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SBS에서 방송되는 초인가족이라는 시트콤(?) 드라마 보시는 분 계세요?
주류회사에 다니는 40대 과장의 가정과 그 주변인들이 이끌어가는 이야기인데요.
울 아이가 2002년생 중3인데, 그 드라마에서 2002년에 임신해서 2003년생인 중2딸을
키우는 중년 40대 부부의 이야기가 정말로 공감이 많이 갑니다.
특히, 진짜 부부 사이, 가족 사이, 직장 상사, 부하직원, 달달한 사내연애(?), 노년의 로맨스, 사춘기 아이들의 첫사랑과 성적, 고민등을 정말로 공감이 가는 소재로 재밌게 구성해서 매주 찾아서 보고 있어요.
40대 중반의 회원들이 보시면, 정말로 많이 부모 입장에서, 자녀입장에서 공감가는 대사와 장면 , 구성이 많아서
안 보셨으면 한 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정말 재밌고, 대사가 예술입니다. 진짜로 생활에서 우러나는 공감가는 대사...
주인공 박혁권과 박선영의 과하지 않은 자연스런 연기도... 정말로 칭찬할 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