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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여옥 책 보니 기자들 밥값 ㄷㄷ하더군요.

불펜펌 조회수 : 3,782
작성일 : 2017-06-01 00:24:17

전여옥 책 보니 처음 대변인 됐을때 기자들 밥값으로 한달에 3천 나갔댑니다

걍 기자들이 알아서 한우집 가서 식대 달아놓으면 전여옥이 계산 ㄱㄱ

저래서 정치하는데 돈이 많이 필요하나봅니다

후원금 받아도 음지에서 나가는 돈이 더 클듯

전여옥은 개인 재산이 많았으니 그렇다쳐도 재산 별로 없는 의원들은 어찌 버티는지.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6010004390699&select=...

IP : 123.99.xxx.2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6.1 12:29 AM (175.208.xxx.21)

    아후 그지들도 아니고 기레기소리 나오는 이유가

  • 2. ...
    '17.6.1 1:08 AM (1.237.xxx.35)

    이래서 기자들이 김영란법 열렬히 반대했죠
    나쁜시키들
    니들 돈 내고 사먹어 이것들아

  • 3. 병아리 기자들도..
    '17.6.1 1:28 AM (122.38.xxx.28)

    기사 써주면 몇백씩 상품권 척척 받아요..
    정치는 더 하겠죠..문대통령은 그럴 돈 없으시고 그런거 안하시니...저것들이 대놓고 왜곡하고 뒷통수 때리나봐요..

  • 4.
    '17.6.1 2:02 AM (39.7.xxx.244) - 삭제된댓글

    본인도 기자시절 그랬다는 소리죠

    일간지랑 방송이 압권

  • 5. 국민만 호구지!!!
    '17.6.1 2:40 AM (1.238.xxx.39)

    전여옥은 본인이 기자일때는 얻어 먹는 쪽이었을거고
    대변인할때는 당에서 내줬을텐데 전여옥 재산이 많아 괜찮을 거라니오..?
    대변인처럼 직책을 맡았으니 활동비로 당에서 내주건 또는 국회의원 활동비 같은걸로 했더라도
    국민 혈세라 봐도 무방할듯...

  • 6. ...
    '17.6.1 2:57 AM (2.27.xxx.79) - 삭제된댓글

    정치판에서 쏟아지는 돈이 얼마나 큰지 실감했던게.. 저 대학교 1학년때 아는 분이 구의원인가에 출마하셔서 학교 가기 전 직장인들 출퇴근 시간에 맞춰 동네 지하철 입구에서 후보 선전을 한 적이 있었어요. 대학생 너댓명이 주루룩 서서 뱃지 달고 삼성역 입구 앞에서 '안녕하십니까 기호 x번 아무개입니다'인가를 외쳤는데, 한 1시간정도 하니 봉고차가 저희들을 태워 근처 테헤란로 선거 사무실로 데려가 수고했다면서 돈봉투를 주더라구요. 20년 전인데 7만원인가 들어있었어요. 그리고는 사무실 아래 식당(규모가 꽤 큰 고깃집)에 가서 먹고 싶은 메뉴 아무거나 시켜서 아침 먹고 가라고 하더군요. 황당하기도 하고 내키지 않아서 수업에 늦어서 안된다며 총총 걸음으로 나왔는데.. 선거판에서 쏟아져 나오는 돈이 어마어마하겠다 싶더군요. 선거 치루면 부동산이 들썩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 7. ...
    '17.6.1 2:58 AM (2.27.xxx.79)

    정치판에서 쏟아지는 돈이 얼마나 큰지 실감했던게.. 저 대학교 1학년때 아는 분이 구의원인가에 출마하셔서 학교 가기 전 직장인들 출퇴근 시간에 맞춰 동네 지하철 입구에서 후보 선전을 한 적이 있었어요. 대학생 너댓명이 주루룩 서서 뱃지 달고 삼성역 입구 앞에서 '안녕하십니까 기호 x번 아무개입니다'인가를 외쳤는데, 한 1시간정도 하니 봉고차가 저희들을 태워 근처 테헤란로 선거 사무실로 데려가 수고했다면서 돈봉투를 주더라구요. 20년 전인데 7만원인가 들어있었어요. 그리고는 사무실 아래 식당(규모가 꽤 큰 고깃집)에 가서 먹고 싶은 메뉴 아무거나 시켜서 아침 먹고 가라고 하더군요. 황당하기도 하고 내키지 않아서 수업에 늦어서 안된다며 총총 걸음으로 나왔는데.. 선거판에서 쏟아져 나오는 돈이 어마어마하겠다 싶더군요. 이러니 선거 치루면 부동산 시장이 들썩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 8. 어렸을때
    '17.6.1 3:01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이웃 친구아빠 기자였는데 갈때마다 무슨 세트를 잔뜩 줘요.
    카메라세트, 라디오세트, 카메라가방같은 푹신한 가방에 전자제품 조그만거 새거 늘 생긴다면서 계속 줘서 이거저거 엄청 받아썼네요.
    먹을것도 갈때마다 싸주고 집에 물건이 무슨 물건모으는 병 초기 정도로 계속 새로생겨요.
    명절때는 키보다 더 많은 선물이 계속계속계속 대문앞에 쌓여서 그 엄마 대문안으로 들여놓기 바빴었네요.
    커서도 가끔 만나는데 요즘은 호텔쿠폰 식사권 이런거 생기나보던데요. 공연도 잘 보여주고 요즘도 만나면 쿠폰있다면서 밥은 늘 걔가 사요.
    뭘 주기가 되게 애매한게 감사표시를 할래야 부모님 집에 와인 술 과일 썩어 넘치게 있는거 아니까 줄게없어서 화장품 사줘요. 원하는 거 있으면 바꿔쓸 수 있으니까.
    전에는 회사임원처럼 그런건가보다 했는데(우리집도 명절에 갈비같은건 들어옴)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떡값.
    전에는 평기자였고 지금은 더 높은 사람이니까 제가 어려서 보던거보다 훨씬 더 많이 쌓이겠죠.

  • 9. ㅎㅎㅎ
    '17.6.1 10:39 AM (219.255.xxx.205)

    정청래의원 엠팍에 재미 부쳤나 봅니다

    자주 들어 와서 글 쓰네요 ㅋㅋㅋ

    http://simg.donga.com/ugc/MLBPARK/Board/14/95/56/09/149556099412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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