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많은 분들이 군살 빼기에 관심이 많은데 대부분 곡기를 끊어야 살이 빠진다.. 이럴게 말하죠.
그렇게 탄수화물을 줄이면 몸은 에너지가 고갈되어 근육을 소모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근육량이 줄어들어서 살이 더 빠지기 어려운 체질로 변합니다.
그래서 요요가 오는거죠.
가장 중요한 건 근육량을 늘려야 하는거에요.
그렇게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올라가서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열량이 많아지고
몸은 쉽게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변하고
또한 군살은 쉽게 빠지게 됩니다.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건 근육이예요.
좀더 복잡하게 말하면 근육은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저장해놓기 때문에
혈당조절도 도움되고 당뇨병 등의 성인병 발병도 늦출 수 있어요.
그런데 여자는 근육운동을 많이 해도 근육량을 늘리기는 쉽지 않아요.
또한 울룩불룩한 근육은 잘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어쨌든지 근력만 키워놓아도 자세도 좋아지고 몸도 피로를 덜 느끼도록 변합니다.
이렇게 근육운동을 할 때는 양질의 단백질을 먹으면서 해야 근육량이 늘게 됩니다.
굶으면서 하면 아무리 운동해도 근육량이 늘지 않아요.
또한 대사에 필요한 무기질, 비타민 등도 잘 보풍해야 하니까 야채와 채소, 견과류 등등도 챙겨먹어야 해요.
근육운동이라 함은 대표적으로 헬스에서 하는 기구운동,
자기의 체중을 이기면서 하는 운동(스쿼트, 턱걸이, 팔굽혀펴기, 누워서 다리들기)등이 있고
아쉬운대로 아령운동도 많이 도움 됩니다.
그러니까 일명 무산소운동인거죠.
나이들어갈수록 근육량은 저절로 줄어들게 되어 있어요. 그게 노화의 이치죠.
그러니까 일부러 근육량을 늘리지 않으면 차츰 몸의 근육이 줄어들게 되고
이것이 자연적인 노화보다도 더 몸에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저는 나이들수록, 특히 여성일수록 헬스등 무산소운동으로 근육강화는 기본이라 생각하구요,
자기가 좋아하는 유산소운동을 더하면 아주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런 운동을 할 때는 단백질과 야채등을 오히려 더 잘 먹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