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대 근처 아파트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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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 거리가 너무 멀어서

과기대앞에 원룸이나 아파트 얻어줘야 할까 고민인데요...통학거리때문에 옮기는 거면 공릉동에 살아야 할지, 아님 버스 한두코스 타는 곳에 살아도 되는건지 감이 안잡히네요.

소형평형으로 나온, 과기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의 아파트 아시는 분 계실까요? 추천 좀 부탁드려요.

원룸도 좋구요.

네이버로 지도만 봐선, 실제 어떤지 알 수가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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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아침 9시 수업에 자꾸 지각을 해서 그러는데, 버스-지하철-버스로 두시간 거리쯤 되는데 아이가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대부분 집에서 그냥 다니는지, 학교 앞으로 분가를 시키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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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중계동 근처던데요. 거기 아파트 단지 있어요.

[원글]

점두개님, 감사해요. 중계동쪽을 알아보면 될까요?
학교앞 공릉동쪽에 지도를 보면 아파트가 많긴 하던데 평수가 있어선지 비싸더라구요.

[깍뚜기]

아이만 따로 나가서 사는 거죠?
그러면 학교 근처 원룸이 제일 좋지요.
기왕 가까이 사는 거 시간도 더 절약, 차비도 절약하고요.

[.....]

공릉동이면 남양주 별내동에 원룸 신축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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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동쪽도 가까운가요? 제가 그쪽은 너무 몰라서요.
코앞 공릉동쪽이 아니면 걸어서 못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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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으로 저정도 걸리면 학교앞으로 자취시키는게 맞나요? 여학생이에요...

[ㅇㅇ]

편도 2시간이란 거죠? 그건 아이따라서 달라요 지인네 아이도 2시간 거리 학교에 다니는데 방 얻어줄까해도 그냥 집에서 다니더라구요 자기는 귀찮아서 그냥 집에서 다니는게 좋다나 뭐라나... 아이가 앞가림을 잘한다면 독립시켜도 괜찮겠지요 혼자살면 아무래도 나태해져요 그건 감안하셔야해요 하긴 다 큰애를 집에서 통학한다고 부모가 강제할 수도 없으니까 별 의미없는 얘기일지도 모르겠네요

[네...]

oo님, 말씀대로 부모가 강제할 수 있는게 없네요.
수업 특성상 아침 9시 수업이 많은데, 그럼 적어도 7시에는 나가야 하잖아요.
그런데 밤에는 늦게자고 아침에는 또 늦게 일어나서, 잔소리하기도 지쳐요.
학교가 멀어서 너무 힘들대요. 밤에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있어야 하는 날도 많아서, 며칠 학교에서 밤새고 내처 다음날 수업까지 하고 온 날도 있어요ㅠ
알아보니,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그냥 날밤새며 과제 하네요.
그래도 집에서 다니는게 편하고 좋을텐데 싶기도 하구요. 곧 방학인데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하계동 주민]

하계 장미 청솔 아파트 걸어서 십분 거리입니다. 교통 주거환경 노원구 최고 입지예요